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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악취 대응’ 촉구… 주거환경권 보호 강조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전시에 악취 사전 예방 강력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3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활섭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민의 주거환경권을 침해하는 사회문제인 악취에 대한 사전 예방과 적극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작년 한 해에만 악취관리시스템에 접수된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이 1,003건으로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며 최근 몇 년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임을 지적했다.
대전시가 악취저감 TF팀 구성, 첨단장비를 활용한 대기오염 감시 등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악취가 끊이지 않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서울시와 대구·경북·경남의 사례를 언급하며, 업종별 악취 관리 지침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민의 주거환경권을 침해하는 악취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대전시가 악취배출 사업장 전수 실태조사 및 업종별 맞춤형 저감 방안 연구, 악취저감 가이드라인 배포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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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저출산 대응’ 건의안 통과… 양육 지원 예산 효율화 촉구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3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건의안은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산발적인 정책 도입으로 인한 분절적 예산배분과 사업 시행으로 정작 당사자가 정책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을 지적했다.
안경자 의원은 양육 지원 예산을 일원화하고,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을 확대하며, 실질적인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속적인 대안 모색과 함께 양육 지원 정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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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올바른 국가관 정립’ 건의안 통과… 순국선열 기리고 국가안보 의식 촉구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채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박종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을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 건의안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안보와 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교육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선 의원은 “대한민국은 광복과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위인들의 힘으로 선진국으로 발전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젊은 세대의 국가안보와 통일에 대한 인식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올바른 역사인식과 국가안보, 통일 교육이 필요하다”며 국가정책사업으로 나라사랑교육의 재추진과 통일교육, 안보교육, 보훈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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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2024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52건 안건 처리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30일, 대전시의회가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33건, 동의안 5건, 건의안 2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과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전자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나라사랑교육과 통일 보훈 교육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정립을 촉구하는 내용이며, 후자는 양육지원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촉구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근본적 대책’, 민경배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이전 원도심 선회 촉구’, 박주화 의원이 ‘효문화 사업 활성화 방안 제언’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한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의정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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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발의
대전시의회 민경배의원,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고독사 위험자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예방 사업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견 및 발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고독사 취약 지역 내 공동체 공간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사업 시행 시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민경배 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다양화되고 있는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대응의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제277회 대전시의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상임위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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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신진작가 작품활동에 활력 주는 기회가 되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2024년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석해 박경수 대전사랑운동센터장, 김숙현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시민분들이 미술품을 구입해 소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신진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지역 미술시장이 활성화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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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학생 안전 등하굣길 개선을 위한 노력
김진오 대전시의원, 버드내중학교 및 복수동 쟁기봉·도마동 월평근린공원 등산로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26일 도마동 버드내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만나 등하굣길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요청하는 건의를 청취한 김 의원은 대전시 관계 부서 및 경찰청과 협의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복수동 쟁기봉 등산로 및 도마동 월평 근린공원 일원을 방문해 등산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안전관리 및 편의시설 부족, 야생동물 출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등을 청취하고 시·구 관계 공무원과 합동 점검을 나서는 등 시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지난 1월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걷기 여건 조성을 위해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해당 조례를 통해 대전시와 서구청은 등산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맨발길 노면 정비, 안내판 및 운동기구 설치, 목재 계단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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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에 전문기관 협업 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김민숙 의원 주재로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희 센터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도박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도박과 법적 문제, 도박 중독, 지역사회 도박 문제 진단, 청소년 불법도박 대처 방안 등을 제안했다.
그는 청소년 불법도박의 완전한 차단과 처벌의 한계를 인정하고 단속과 처벌을 넘어 예방에서 치유로 연계되는 협업 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구주희, 김미순, 김소린, 최진숙 등 도박 예방 관계기관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민숙 의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날로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방안 모색을 위해 역량을 함께 모아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고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도박 문제 예방치유 센터, 관할 경찰서, 대전시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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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자살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대전시의 자살실태를 고려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예방대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자살예방계획의 수립과 시행, 자살자 및 자살위험자의 명예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내용 뿐만 아니라 자살통계 분석 및 정보관리체계의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살예방에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한 체계적인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시가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제277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상정 및 심사를 받을 예정이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될 예정이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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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생활임금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생활임금 실태와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은 25일 오전 10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생활임금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생활임금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이며 이는 각 지자체의 경제 상황과 재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들었다.
토론자로는 김병준 공공운수노조 대전일반지부 조직국장, 엄자옥 서비스연맹 대전세종서비스노조 위원장, 김재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남영식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박종갑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정책기획국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생활임금제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로는 생활임금제의 적용 범위 확대와 실질적 적용 필요성, 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가 중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정기적인 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과 임금 수준의 인상과 산정 방식의 재검토, 더 많은 근로자들이 생활임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 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안과 실천 방향이 모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임금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생활임금제를 개선해 나아가야 한다"며 "생활임금제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