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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건강한 먹거리 위한 농업인의 노력에 감사”
5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서일환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정재균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5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서일환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정재균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 여러분의 수고로움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가 생산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달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성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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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과학기술 기반 국제 협력 플랫폼 기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개회식에 참석해 미국을 비롯한 5개 국가 7개 도시의 대표단 등 대전을 찾아준 국내외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개회식에 참석해 미국을 비롯한 5개 국가 7개 도시의 대표단 등 대전을 찾아준 국내외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축사를 통해 김 부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플랫폼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내일까지 열리는 포럼 기간 동안 건설적인 논의와 함께 대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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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 습지 보전’지킴이 나선 대전시의회
조원휘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과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가 폭염·폭우·산불 등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 있다.
이에 에너지 사용·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피해 발생 시 시민 안전 확보와 빠른 재해 복구를 지원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자연환경에 대한 보전·관리 노력도 요구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위해 제273회 임시회에서 관련 제도를 구체화하는 조례들을 마련하는데 나섰다.
조원휘 의원은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 조례’와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했다.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 조례’는 원자력안전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민참여위원회 지원과 위원회 산하 시설인 환경감시센터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는 의용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잔존물 제거 등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복구 시 필요한 경비를 지원토록 했다.
조 의원은 “에너지 부족 국가에서 원자력에너지 사용은 불가피하나, 우리 대전지역의 생명권과 환경권이 침해 돼서는 안 된다”며 “주민복지 증진과 실질적 방사능 방제를 위해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원자력안전교부세도 신설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습지 보전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습지 보전·관리에 대한 대전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습지는 ‘자연의 콩팥’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자정작용 기능과 다양한생물들이 숨 쉬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며 “기후 위기로 흔들리는 생태계를 지키고 관련 재앙을 막으려면 습지에 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때”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6월 5일 대전 월편공원 갑천구간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갑천 자연하천 구간은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습지생태계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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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의 도화선’ 대전 3·8민주의거 바로 알기 조례
‘4·19 혁명의 도화선’ 대전 3·8민주의거 바로 알기 조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지난 제273회 임시회에서 대전의 자랑스러운 민주화 역사를 바로 알리고 소중하게 지켜나가고자 3·8민주의거에 대한 기념과 교육을 강화하는 근거 조례를 만들었다.
3·8민주의거는 이승만 정부 시절인 1960년 당시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인권유린에 대항해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민주와 자유를 외치며 항거한 충청권 최초 민주화 학생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주도한 4·19혁명은 국민에 의한 민주적 저항의 시민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3·8민주화 운동의 이념을 계승하고 지켜나가고자‘대전광역시 교육청 3·8민주의거 교육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3·8민주의거 교육에 관한 조례’는 3·8민주의거의 역사와 정신을 바르게 알도록 교육하기 위한 교육감의 책무 시행계획 수립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대상 연수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근거를 담았다.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3·8 민주의거 기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을 3·8민주의거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민주화 운동의 초석이 된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대전지역 학생들이 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이라며 조례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3·8민주의거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야 한다는 민주주의 기본이념을 지닌 민주화 운동”이라며 “역경과 고난을 통해 얻은 역사의 가르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지역 학생들의 역사의식 함양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전정부청사역 네거리 이마트 뒤편에 자리한 둔지미 공원에서 3·8민주의거 기념탑을 만날 수 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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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의원, '지역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26일 유성구 대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26일 유성구 대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이금선 의원이 노후화된 진입로 확장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등 마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대동 주민들이 뜻을 모아 수여했다.
심강백 통장은 "이 지역은 도심 외곽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소외되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금선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 확장공사가 해결됐다"며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금선 의원은 “최근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관련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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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공감대 확산 기대”
이상래 의장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공감대 확산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6일 대전 동구청에서 개최된 ‘제21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신임 박용성 회장과 그간 회장을 역임한 원용철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박용성 회장님을 중심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는 동구와 대전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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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으로부터 안전한 대전 구급 현장 만들자”
정명국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갑질·괴롭힘 등으로 표출되는 폭언·폭행이 사회 병폐로 떠오르면서 각계각층에서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소방·응급 등을 방해하는 폭언·폭행이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소방·응급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관련 사건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이를 중대범죄로 여겨 무관용 엄정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소방·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무원들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타 분야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경험하는 주요 원인들로 참혹한 사고 현장에 대한 기억, 폭언·폭행에 따른 상처, 동료 순직으로 느낀 충격과 우울증 등을 호소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된 구급대원들이 환각·환청·공황장·기억감퇴 등 PTSD 고통을 호소해 집중적인 심리안정 관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상시 지원이나 치료 등 제도적 뒷받침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대전시의회는 소방·응급 종사자들의 활동이 시민 생명 보호에 직결된다고 판단해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조례들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마친 제273회 임시회에서 정명국 시의원은 화재·구조·구급·재난위험 현장에서 폭언·폭력으로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스트레스 장애를 지속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다.
정 의원이 발의한‘대전광역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증진 조례’는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에 관한 실태 조사 선행 후 해소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2022년 전국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전시 소방공무원들이 우울·자살·수면 문제 등 PTSD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
정 의원은“우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덕에 일상에서 행복을 누리면서도, 정작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소방공무원들의 고통을 보지 못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이들의 건강도 돌아봐야 할 때”고 말했다.
안경자 의원은 응급의료 방해 행위 시 의료기관의 장이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개정된 법률을 근거로 ‘대전광역시 응급의료 조례’를 개정했다.
이 조례는 응급조치나 진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위력으로부터 응급의료종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실행력을 담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의료기관에서 일어나는 폭력 사건이 연평균 약 2000건에 달한다.
안 의원은 “생명을 다루는 의료현장에서의 폭행은 살인 행위와 같다 사회질서의 기본은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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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26일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이철연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6일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이철연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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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참석 차기 회의 10월 24일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2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2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제10대 후반기 협의회장을 선출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합의추대에 따라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어 차기 회의는 10월 24일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송 위원장은“이번 협의회는 지난 제10대 전반기 1년 동안 처리한 많은 안건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후반기 회장을 선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새롭게 선출된 회장과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힘을 한 데 모아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이 되고 있는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증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이은 예산권·조직권 독립, 전·현직 지방의원의 협력과 지혜를 모으는 의정회법 제정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고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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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교육발전 위한 의미 있는 교류 소통의 장이 되길”
25일 유성구 소재 호텔 오노마에사 개최된 ‘제9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조희연 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교육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방문을 환영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5일 유성구 소재 호텔 오노마에사 개최된 ‘제9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조희연 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교육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방문을 환영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내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리는 금번 총회가 교류와 소통으로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머무는 기간동안 대전의 맛과 멋을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