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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오미크론 확산에 방역점검 구슬땀
허태정 대전시장, 오미크론 확산에 방역점검 구슬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가족동반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인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설명절 가족과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루 1,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월 13일에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 자동소독분사기를 배치했고 보호장구와 스케이트 등 대여장비 이용 후 즉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자 안전사고에 대비해 의무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어 한밭수목원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수목원내 부대시설을 점검하고“코로나 상황속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데 수목원과 공원의 역할이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편의시설의 방역 및 관리강화를 주문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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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학교주차장 무료개방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왔으며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에는 대전시교육청, 학교 주차장 등 195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대전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여부 및 개방시간 등이 서로 다르니,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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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7일 줌을 활용한 원격화상으로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9년 10월 18일 전국 최초로 제정된‘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편의지원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2022년 신설 사업은 특수학급 지원 대학연계 교육봉사활동 운영, 보완대체의사소통 전문가 컨설팅, 관계기관과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대전특수교육원과 유초등교육과 등 관련 부서에서 편의지원추진단을 구성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을 위한 13개의 주요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 사회성 위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장애자녀 양육 상담 및 보호자 연수 등을 통해 가족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전문 심리상담사와 연계한 맞춤형 상담 및 학습·진로 멘토링 실시 등으로 장애학생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석진 교육국장은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이 특수교육대상자의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해 특수교육을 더욱 내실화하자”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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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속 작은 전시’ 개최
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속 작은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올해 첫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호랑이와 관련된 유물을 선정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새로운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대표 동물 중 하나로 한반도에는 많은 호랑이가 서식했다.
호랑이는 특유의 외형과 성격으로 인해 여러 가지 상징성을 갖고 있는 동물로 우리 선조들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산신, 산신령 등으로 불리며 신성하고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졌으며 영민하고 효를 아는 동물로도 알려졌다.
사나움과 강인함으로 인해 무관을 상징하는 존재로도 인식됐다.
이러한 특성과는 반대로 사람이나 키우는 가축을 공격해‘재앙’,‘두려움’의 대상이 됐으며 조선후기에는 호랑이를 양반에 비유해 어리석은 동물로 표현하는 풍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상징성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호랑이는 우리의 언어, 복식, 의례, 설화 등에 널리 사용됐고 현재에도 많은 유물과 이야기가 남아 전해진다.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전시하는 호랑이 관련 유물은 작호도로 호랑이와 까치가 등장하는 그림이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그려지는 민화 중 하나로 '까치와 호랑이'는 산신인 호랑이가 전령인 까치로부터 신탁을 전해 받는 장면을 그림으로써 집안에 들어오는 삼재를 막는다는 전형적인 벽사개념의 뜻을 지니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작호도를 집안의 문간이나 벽에 붙여 재앙을 막고 복을 염원했다.
이외에도 호랑이 수염으로 만들어 모자에 꽂아 사용한 장식품인‘호수’, 조선시대 효도를 강조하기 위해 호랑이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담긴‘삼강행실도’, 손잡이를 호랑이 형태로 깎고 문양은 물고기무늬로 새겨 재앙을 막고 복을 기원한‘호랑이 형태 인장’, 조선후기 당상관 이상의 무관의 관복에 사용된‘쌍호흉배’등도 전시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호랑이가 우리 민족에게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 실제 사용한 유물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생활 속에 호랑이를 담았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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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난해 자원정보 공유·활용 1억원 절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해 “자원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건설자재를 재활용함으로써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자원정보시스템은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토사·암 등의 건설자재 정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재활용하게 함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더불어 자원재순환을 통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자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 개설사업’과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등 8개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를 성토재로 재활용함으로써 총 116백만원 사업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05년부터 자원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03개 현장에서 토사 10,408천㎥을 재활용해 249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2015년부터는 민간분야에도 시스템을 공개해 자원 재활용에 활용하고 있다.
대전시 최진석 감사위원장은 “시 사업소, 자치구 및 대전도시공사 등 발주부서에서 착공 초기에 재활용 가능 자원을 시스템에 입력해 해당 자원이 적기에 재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며 “민간 부분에서도 자원정보시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함으로써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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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등 4개 공공기관, 대전 이전 순항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대전 이전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은 정부대전청사 입주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해 새로운 대전 시대를 열어가게 된다.
나머지 현업부서 등은 정부대전청사 내에 2026년 6월까지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해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24일 대전시·동구와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의 40% 이상을 2023년말까지 우선 이전하기로 했다.
2025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해 완전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유성구에 올 연말까지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건립해 일부가 우선 이전하고 신축 부지를 확보해 2025년 말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오는 9월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고 2026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해 완전 이전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전기관들에게 이전부지를 제안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으며 향후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으로의 조속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을 계기로 대전은 명실상부한 기상산업과 임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이전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 답보상태에 있는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서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이 주요 정당의 20대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충청권, 타 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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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신규공무원 550명 채용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550명을 채용한다.
대전시는 2022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총 550명으로 공개경쟁 519명 경력경쟁 31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344명 기술직군 198명 연구직 7명 지도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8명 8급 43명 9급 481명 연구사 7명 지도사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4명, 저소득층 15명, 고졸자 6명 30%)을 구분·모집해 채용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신속한 채용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앞당겨 4월 3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6월에 시행된 9급 공개채용시험과 함께 실시했었다.
제1회 임용시험은 간호8급을 43명 선발할 예정으로 2월 21일 ~ 2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4월 30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1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3월 21일~ 3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224명 세무 25명 전산 11명 사회복지 67명 사서 4명 일반기계 10명 일반전기 13명 일반화공 3명 일반농업 3명 축산 1명 산림자원 6명 보건 14명 일반환경 16명 일반토목 32명 건축 21명 지적 4명 방재안전 1명 통신기술 7명 운전 8명 의료기술 1명 의료기술 2명 의료기술 1명 의료기술 1명을 선발하고 7급은 수의 4명을 선발한다.
제3회 임용시험은 7월 18일~ 7월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29일 필기시험과 12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7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3명 일반환경 1명이고 연구직은 수의연구사 2명 공중보건연구사 3명 환경연구사 2명이며 지도직은 농업지도사 1명,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자 대상 9급 경력경쟁 채용인원은 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1명 일반토목 2명 건축 2명 등 6명이다.
대전시 문주연 인사혁신담당관은 “올해는 코로나-19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간호직을 증원해 조기 배치하겠다”며 “공직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하고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 유형 등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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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월평공원 특례사업 행정소송 승소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월평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사업제안자와 대전시 간 행정소송에서 대전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본 소송은 2019년 7월 대전시의 월평공원 특례사업 ‘제안수용결정 취소 처분’에 대해 사업제안자인 월평파크PFV에서 이의를 제기해 시작됐으며 2021년 4월 1심 판결에서 대전시 패소 후 항소해 오늘 대전고등법원에서 대전시 승소판결 됐다.
1심에서는 원고가 승소 했으나, 2심에서는 매봉공원 특례사업 관련 대법원 판결의 법리에 비추어 대전시의 제안수용철회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었으며 구체적으로 원고의 신뢰가 확고하지 않고 제안수용취소처분 전·후 사정을 고려해 볼 때 처분의 필요성이 크다 고 판결했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대전고등법원 판결은 월평공원을 원래대로 보전하는 공익이 사익보다 크다는 내용으로 당연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월평공원은 재정을 투입해 2021년 2월에 매입을 완료했으며 녹지보전 및 도시숲 기능을 강화하는 산림형공원으로의 기본구상과 일부 훼손지를 활용 도시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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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토토즐 페스티벌 드론라이트쇼 추가 공연
2021 토토즐 페스티벌 드론라이트쇼 추가 공연
[세종타임즈] 2021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드론라이트쇼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천변에서 추가 공연을 실시한다.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 중앙시장, 대흥동 등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추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람은 은행교에서 방역패스 확인 후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등을 준비하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날씨 등의 이유로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일정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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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 개최
대전시, 제6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의료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헬스케어 전환을 위해 제6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을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은 지난해 5월부터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면밀히 대응하기 위해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의료사업협의회가 주관해 관내 의료기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 ICT기업 등이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김종엽 교수가 ‵의료데이터 관련 R&D의 문제점과 개선전략′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가 당면한 이슈,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R&D선도를 위한 의료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음 포럼에서는 2022년 CES에서 주목받은 관내 우수 벤쳐 혁신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의료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