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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00억원 규모 폐업자 사업재개 3년 무이자 특례보증 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로 폐업했던 소상공인들이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폐업자 사업재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규모는 총 4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무이자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지원대상자는 2020년 또는 2021년에 폐업한 후 2021년 7월 1일 이후 재창업하고 1개월이 경과한 개인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595점이상이 해당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11월 1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행 영업점 및 대전신용보증재단 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만큼 사업을 재개하려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민생경제가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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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월, 온통대전 온라인몰 역대급 할인
11월~12월, 온통대전 온라인몰 역대급 할인
[세종타임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일 개막한 가운데, 대전시는 이에 발맞춰 11월~ 12월 두 달간 온통대전 온라인몰에서 역대급 할인행사인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온통대전몰에서는 신규 회원과 첫구매 회원 선착순 4천 5백 명에게 2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5천 원 상당의 ‘코세페 웰컴쿠폰’이 발행된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혜택도 푸짐하다.
‘코세페 쇼핑지원’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3천 5백 명에게 7천 원 쿠폰 2장이, 온통꽃과 e북 등 특정품목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백 5십 명에게 3천 원 쿠폰 1장이 제공된다.
또한, 매일 특정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50명에게 최대 1만 5천원 절반가격으로 판매하는 ‘반값 딜’행사가 진행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2,021명에게는‘적립금 페이백’ 5천 원이 지급된다.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온통대박 온통세일 1+1’이라는 타이틀로 1만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4천 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 2장이 발행된다.
또한 휘파람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를 추천한 선착순 5백 명을 대상으로 본인과 친구에게 1만원 할인쿠폰이 각각 증정되는 ‘카카오 채널 친구추천’ 이벤트도 펼쳐진다.
‘우리동네 사장님 파이팅’에서는 휘파람 선정 우수매장의 주문후기 작성고객 1천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대전 생산 우수상품을 최저가로 바로 배송하는‘별별쇼핑’도 진행된다.
특히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용기내 챌린지’가 돋보이는데, 개인용기를 사용하는 포장주문 고객 중 5백 명을 추첨해 1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도 플랫폼 리뉴얼 기념 할인 이벤트, 특정 품목 특가 이벤트 등 온통대전몰, 휘파람과 같은 규모의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 모든 혜택에 더해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최대 100만원 15% 캐시백 또한 받을 수 있고 특히 배달플랫폼 휘파람과 부르심에서는 무료배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온통대전 온라인몰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할인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중 5회에 걸쳐 온통대전 홍보대사 맛상무와 꿈돌이가 진행하는 ‘온통대전 온라인몰 온통세일 라이브커머스’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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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프랑스 ·스페인 교통 및 트램 운영기관 방문
허태정 시장, 프랑스 ·스페인 교통 및 트램 운영기관 방문
[세종타임즈] 국외출장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차질 없는 건설과 내년 1월 출범예정인 대전교통공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프랑스 보르도 교통운영회사인 케올리스와 스페인 바로셀로나 트램운영회사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했다.
허 시장은 27일 프랑스 보르도 케올리스사의 트램 운영책임자인 Pierrick Poirier로부터 보르도의 교통정책과 트램, 버스 등의 운영사항 및 건설, 요금체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트램 정거장 및 운영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29일에는 바로셀로나 트램 운영기관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하고 트램과 타 교통시스템과의 연계 및 환승, 트램 주변의 도시재생을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허 시장은 이번 방문은 “트램, 버스, 자전거 등을 운영하는 교통전문 운영기관의 운영 노하우와 트램 건설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대중교통으로서의 트램,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어낸 트램 운영사례 들을 대전시 트램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트램 시찰단은 프랑스 파리의 T3노선의 운영방식, 라데팡스의 복합환승센터 및 주요 도시재생사업 등을 시찰했다.
또한 니스시 트램의 운영기관 Lignes d’azur 차량기지를 방문해 슈퍼캡 방식의 트램 기술도 견학했다.
프랑스 보르도는 트램 4개 노선 77km가 운영 중이며 2003년에 Line A 운행을 시작했고 문화유산 경관보호를 위해 일부 구간을 무가공선 APS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는 트램 6개 Line이 Trambaix와 Trambesos의 두 개의 노선을 가지고 총 29.2km가 운영중이다.
프랑스 니스는 트램 3개 노선 27km가 운영 중이며 2008년에 Line A 운행을 시작했고 Line별로 무가선으로 운영하는 구간이 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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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고등학교 특수학급 진로캠프 실시
대전특수교육원, 고등학교 특수학급 진로캠프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4일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한 ‘2021학년도 고등학교 특수학급 진로캠프’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캠프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40명을 대상으로 2기로 분산 운영됐으며 소규모 그룹별 직무체험 및 협력활동 관련 부스별 순환 방식으로 직무체험 미래유망직업 체험 직업소양교육 등 진로·직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직무 및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성 및 직업가치관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교 또래와의 협력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켜 독립적 사회적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대전이문고 서하은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직업체험이 많아 흥미로웠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있는 진로 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캠프가 능동적인 미래 설계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학교 밖 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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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9회 대전학생토론마당’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도안중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친 중학교 8팀, 고등학교 8팀, 총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연계한 토론활동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고민해봐야 할 과제로써,‘인공지능의 창작물은 기술일까, 예술일까?’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16팀을 대상으로 본선 토론주제를 사전에 안내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 지식을 충분히 조사하고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과정에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토론을 준비하고 다른 팀과의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을 기르고 독서토론능력을 함양했을 것”이라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속에서 책읽기와 토론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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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 이엘치과병원로부터 학생 장학금 1천4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중학교 9교, 고등학교 5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교육청의 교육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대전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 총 1억9천여만원 상당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원장은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여러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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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인권 로고젝터. 안심 귀갓길 밝힌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인권 로고젝터. 안심 귀갓길 밝힌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경찰청과 함께 대전시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주변 10개소에 인권경찰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란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로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특정 로고나 문구를 렌즈에 새겨 LED 조명으로 바닥 또는 벽면에 투영해 주는 장치이다.
이번에 설치한 ‘든든한 인권경찰’, ‘시민곁에 인권경찰’이라는 로고젝터는 ‘경찰청 인권경찰 캘리그라피 공모’ 당선작품을 활용한 것으로 대전 동구 성남로 등 10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주요 횡단보도에 설치했다.
자치경찰 인권 로고젝터를 통해 7월 1일 출범한 자치경찰제를 널리 알리고 조명을 통해 어두운 밤길을 밝혀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 제공과 안전한 귀갓길을 살피는 셉테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인권경찰 로고젝터가 가로등 역할을 겸해주어 밤길 보행자, 특히 어린이 및 여성들의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다양한 자치경찰 정책을 통해 더 안전한 대전, 시민이 더 행복한 대전을 위해 자치경찰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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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시리즈 4 ‘챔버뮤직 속으로’공연
챔버시리즈 4 ‘챔버뮤직 속으로’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11월 1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시리즈 4 챔버뮤직 속으로’를 연주한다.
17세기 바로크 시대부터 등장해 18세기와 19세기에 본격적으로 인기를 끈 실내악은 ‘챔버 뮤직’, 즉 방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말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챔버시리즈’는 연주자들에게는 음악과 악기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관객들에게는 연주자들의 숨소리와 악기의 작은 떨림까지 오롯이 느끼는 연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연주의 객원리더로는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 ‘기품있는 연주력’, ‘화려한 테크닉’,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우승자’, ‘미하우 스피작 국제 콩쿠르 우승자’,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상 최초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 등의 화려한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함께한다.
연주회의 서막을 여는 곡은 영국 출신의 작곡가 백스의 ‘오보에와 현을 위한 5중주’이다.
당대 최고의 오보에 연주자 레옹 구센스의 연주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이 곡은 오보에가 연주하는 이색적인 선율이 강력한 인상을 준다.
19세기 낭만주의와 20세기 작곡 양식, 그리고 켈트 음악이 혼재되어 있어 일반적인 클래식 음악과는 다른 특징이 보인다.
이어지는 곡은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 나단조, 작품 115’이다.
1890년경 56세의 브람스는 작곡가로서 은퇴를 선언했으나 독일의 클라리넷 연주자 리하르트 뮈흘펠트의 연주를 들은 후 그를 위해 이 작품을 비롯한 4개의 실내악곡을 쓰며 다시 펜을 들었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차이콥스키의 ‘현악 6중주 라단조, 작품 70’이다.
‘플로렌스의 추억’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가 작품 활동을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두 달간 머문 이후 쓴 작품으로 러시아인 차이콥스키의 눈에 비친 이탈리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각각 2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독특한 편성은 러시아뿐 아니라, 이 분야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이례적이며 각 악기의 소리가 생생히 빛나다가 하나의 악기처럼 섬세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매력적이다.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해지는 가을밤, 따뜻한 음악이 가득한 ‘작은 방’에서 비올리스트 이승원과 대전시향이 함께하는 가장 친밀한 음악적 대화에 당신을 초대한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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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소통협력공간 같이 만들어요’
‘메타버스에서 소통협력공간 같이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공공 공간 활성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 공간 활성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시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 공간의 역할을 공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메타버스 개념을 활용해 구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총 4회차로 구성됐다.
1, 2회차는 공간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3, 4회차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원하는 소통협력공간을 구현해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공 공간 프로그램은 단순 강연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공공 공간에 대해 토의를 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구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1월 30일까지 온라인신청으로 상시 이루어지며 공공 공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도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코로나19로 우리 삶 속에서 공간의 역할이 이전과 크게 달라진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공공 공간의 본질 및 역할에 대해 논의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이 운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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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육군본부-국방과학연구소. M&S 발전 방향 모색
대전시-육군본부-국방과학연구소. M&S 발전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내일이 더 강한 첨단 육군 건설을 위한 M&S의 역할’이란 주제로 대전시와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제14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M&S란 실제 전장 환경과 유사한 모의장비로 훈련해 그 성과를 분석하고 실제 장비의 성능을 모의 시험하는 과학적인 분석 기법으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실제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한 분석, 예측을 모의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제14회 육군 M&S국제학술대회는 2일 오전 개회식과 기조연설에 이어 오후에는 M&S, VR, AR에 관한 전문가 교육과 미래 교육훈련체계 활용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3일에는 80여 편의 논문발표를 통해 산·학·연·군의 M&S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50여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드론, 메타버스, VR, AR,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국방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M&S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육군 M&S 국제학술대회가 산·학·연·군과 교류협력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