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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검객들 전국펜싱대회에서 대전을 빛내다
학생 검객들 전국펜싱대회에서 대전을 빛내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대전 학생선수들이 단체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플러레 남중부 단체전에 참가한 대전경덕중은 전주호성중, 경기 곤지암중, 서울 신동중에게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으나 신흥강호 부산 거점 스포츠클럽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단체전 3위에 입상한 대전매봉중과 대전 문정중은 이번 대회 사브르 남중부 단체전과 에뻬 여중부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펜싱 명문교임을 입증했다.
또한 플러레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이주영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대회 중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도 집념과 땀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펜싱 꿈나무 육성과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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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에는 이상래 의원 이 제1부의장은 김진오 의원 , 제2부의장에는 조원휘 의원 이 선출되어 제9대 전반기 대전시의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상래 의원은 “열심히 일하는 의회, 더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며 시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 의회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원칙을 갖고 시민 행복을 위한 의회로 거듭 나고 더 잘사는 대전, 사람이 모이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의원들과 협치로 소통하면서 시의회 발전과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대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오 제1부의장은 청년의원으로“청년이 모이는 더 나은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조원휘 제2부의장은 “주민을 섬기며 일하는 의원으로 소통과 협력, 협치로 공익과 시민의 눈높이로 대전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시의원과 함께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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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협력 온라인 플랫폼 ‘코누리’ 공동 구축 및 운영
국제교육협력 온라인 플랫폼 ‘코누리’ 공동 구축 및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초·중·고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5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국제교육협력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4개 시도교육청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2021년 10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을 통해 지난달 6월 국제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APEC국제교육협력원은 코누리 운영을 통해 5개 시도교육청 소속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초·중·고 학교와 해외 학교들을 매칭하고 온라인 국제교육교류 활동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기존 국제교류 온라인 플랫폼과 달리 코누리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학교 현장의 국제교육협력 활동을 상시 지원하고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단위의 국제교류 뿐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교과시간에 주제별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 해외수업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초·중·고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 사업은 국제교류 온라인 플랫폼 운영뿐 아니라 학교관리자와 교사의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를 위한 참여 희망 학교와 관리자 및 교사를 모집 중에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 어디에서나 누구나 쉽게 국제교육협력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글로벌 인재육성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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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일 8일 11일 3일간 5회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담당 교사,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등 총 9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교권에 대한 개념 교육활동 보호의 법률적 이해 사례중심 침해유형 사안처리절차 교원치유지원센터 활동 소개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교 관리자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대상으로는 인권정책연구소 정책연구원 김민태 강사의 특강으로 학교 교육과 인권, 교권의 개념, 교원지위법의 이해 등의 내용을 구성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의지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와 에듀힐링센터를 통합·운영해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심리 상담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심리상담 법률상담·자문 특별교육 운영 교원안심번호서비스 교원배상책임보험 소그룹 체험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클래스 등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시행·운영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에서 교육활동 침해가 사라지고 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모두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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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축구선수 교육취약학생 꿈을 응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래에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교육취약학생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드림스쿨-취약계층 학생 물품지원’ 전달식을 7. 7.에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드림스쿨-취약계층 학생 물품 지원’은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누적승률에 따라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구를 좋아하고 프로선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
올해는 홈경기 승리 시 지원하는 학생 수를 11명으로 작년보다 기준을 확대해, ‘하나드림스쿨-축구선수와의 만남’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상반기 홈경기 5승에 대한 1차 지원은 초·중학교 41교의 학생 55명에게 이번 달에 지원하며 2차 지원은 10월 경 홈경기 누적승률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하나금융축구단과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하나드림스쿨-축구선수와의 만남’을 운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선수가 학교에 방문해 축구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는 교육활동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초·중학교 11교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허정무 이사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승리의 결과가 학생들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마음껏 일상생활에서 축구를 자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며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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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대의 백남준 모니터, 원형으로 복원된다
309대의 백남준 모니터, 원형으로 복원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공립미술관 최초로 선보일 ‘열린수장고’의 개관에 발맞춰 백남준 작가의 ‘프랙탈 거북선’ 복원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프랙탈 거북선’은 총 309대 모니터로 이루어진 초대형 규모의 백남준 비디오아트 대표작인 만큼 3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이전 및 원형복원 작업을 추진해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전시되었던 모습을 되찾을 예정이다.
‘프랙탈 거북선’은 1993년 대전엑스포를 기념해 재생조형관에 제작·설치한 작품으로 309대의 모니터와 엔틱오브제가 조화롭게 구성된 세계적인 걸작이다.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백남준 작가의 선구안과 지구환경에 대한 철학 등이 총망라된 ‘백남준 비디오 아트’의 대표작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남준은 생전에 ‘Virtual and Virtuous 거북선’에서 ‘프랙탈 거북선’에 대해 “거북은 이순신의 하이테크 무기, 세계최초의 장갑선, 생태학적인 특수표본, 동양 특히 은殷, 동이東夷적인 신탁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대를 통찰한 작가의 시각을 보여줬다.
‘프랙탈 거북선’은 2001년 대전시립미술관으로 관리전환되어 미술관 2층 로비공간에 이전·설치되었으나, 설치공간의 한계로 인해 양쪽날개와 한산도의 하단 일부가 축소·변형되어 전시되어 왔다.
이번 원형복원 작업은 열린수장고 건립과 수장고 내부의 ‘‘프랙탈 거북선’ 전시실’ 조성 계획이 수립되면서 비로소 구체화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품 이전·재설치와 원형복원을 비롯해 작품을 구성하는 영상·전기설비 이전, CRT모니터 보존처리 등 총 5개의 세부 과제로 이루어지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 복원 프로젝트’는 작품 보존을 위한 전반적인 재정비 작업으로 다년간의 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전시립미술관은 2018년 작품 정밀진단을 시작으로 2019년 종합 보존처리를 통해 안정적인 재가동 상태를 확보했으며 2020년 영상회로 및 오브제 도면화 작업과 ‘프랙탈 거북선’ 특집 연구논문집 발간을 통해 프로젝트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1년에는 본격적인 이전·복원 준비에 착수해 최상의 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프랙탈 거북선’ 전시실의 관람동선과 보존조건에 대한 개선작업을 지속하는 한편 백남준 작품 보존·복원 사례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백남준 테크니션 이정성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하고 전문적인 복원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의 원형을 복원하고 작품 전체를 다양한 층위에서 정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작품 보존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의의를 강조했다.
덧붙여 “보존·복원작업의 과정과 결과가 모두 성공적인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본원 작업에 대한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2022년 열린수장고를 준공과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맞이해 ‘프랙탈 거북선’의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작품의 원형을 복원해 미래도시의 공감예술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복원작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덧붙여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복합한 백남준의 예술은 미래지향적 한국예술의 국제경쟁력을 세계에 알린 그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프랙탈 거북선’은 다가오는 10월 열린수장고 개관과 함께 모든 정비를 마치고 원형 그대로의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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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혁신도시 지역인재 양성 및 신산업 유망분야로 직업계고 학과개편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산업구조변화와 지역여건을 반영해 직업계고 7교 11개학과를 대상으로 학과개편을 승인했다.
금번에 개편된 학과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적용된다.
주요학과개편을 살펴보면, 혁신도시로서 코레일 등 철도 관련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대비해 철도차량과, 스마트시티과, 철도전기신호과, 철도건축시설과로 새롭게 학과개편 됐고 스마트팩토리, 반도체분야 산업인력양성을 위해 스마트융합기기계과,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로 산업수요를 반영했다.
그리고 신산업 유망분야로는 수요가 가장 많은 1인 미디어시대를 반영한 크리에이터과가 신설되고 AI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1개 학급을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로 학과개편 했다.
천만 반려동물 시대에 반려동물전문가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산업경영과도 신설된다.
전통의 대전여자상업고는 스마트화되는 경영환경과 신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IT콘텐츠과, 스마트경영과로 학과개편해 시대의 변화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한편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학과개편 관련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2022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은 4교 5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학과들은 내년 학과개편 승인 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실습실 환경 구축 및 기자재, 교원연수 지원 등으로 총 24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한혁 과장은 “미래직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과개편을 통해 직업교육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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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학교교육계획 공동설계 안내 자료’제작·배부
대전교육청,‘학교교육계획 공동설계 안내 자료’제작·배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교교육계획 공동설계 과제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고등학교 전체 교원에게 7월 5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리플릿의 제목은 ‘함께 GrEEN 학교교육과정’으로 GrEEN은 Grow Education Empower Network의 약자로 학교교육계획 공동설계 과정을 거치며 ‘교육의 힘을 기르고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시킨다’는 의미이다.
또한, 학교교육계획 공동설계 사업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설계해 그려 나간다는 것을 함의한다.
리플릿은 학교교육계획 공동설계에 대한 설명과 이를 통해 학교교육과정이 설계되는 과정을 간략히 보여주고 실제 학교교육계획 공동설계 작업을 통해 인성교육과 독서교육 교육과정을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설계해 편성한 사례를 담고 있다.
이번 리플릿 자료를 미리 받은 대전고 교사는 “학교교육계획 공동설계 운영 로드맵과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담고 있어 학교교육과정 설계 과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 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주체가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우리 학생들의 소중한 교육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학생을 중심에 두고 우리학교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제반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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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교학점제 학부모지원단과 함께 하다
대전고교학점제 학부모지원단과 함께 하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 오후 3시~16:30, 대전 고교학점제 학부모지원단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발맞추어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지원으로 학생 성장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경쟁에서 포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학업설계 주체로서의 학생 지원,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교육 구현하기 위한 학생·학부모·교원을 아우르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종합 계획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학부모지원단 연수는 종합 계획에 따른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연구·준비학교로 선정되어 운영 중인 전문계고 12교와 일반고 40교, 총 52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성된 학부모지원단 활동의 첫걸음이다.
설동호 교육감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 계획을 토대로 한 전반적인 정책 안내와 더불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구체적인 Q&A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학부모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정보 제공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 고교학점제 학부모지원단은 전용 SNS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 정책추진 관련 정보 공유, 질의와 답변, 의견 수렴, 학부모의 역할 모색의 통로를 열어놓고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학부모지원단을 전문계고와 일반고로 나누어 보다 구체적인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와 방향을 함께 나누는 소그룹 연수, 1교 1학부모지원단을 구성하기 위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진 학부모로 함께 성장해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점제의 안착을 위해 학생·학부모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교원의 다각적 성장지원시스템을 확장시켜 갈 것이다 또한 학부모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해 함께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고 정착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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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성료
제14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5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제14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선 미용인들과 우리나라 미용산업 미래의 주인공이 될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도전과 미용기술 연마의 장이 됐다.
이날 오전 경연에서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의 3개부로 나눠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부분 73개 종목에 지역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각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60명에게는 대상인 대전시장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인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오전 열린 경연대회 외에도,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대전시 5개구 지회장들이 준비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화려하고 아름다운 뷰티 헤어쇼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2022년 미용예술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미용인들이 새로운 흐름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용기술 수준을 국내외에 알리고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이 뷰티산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