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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전50일 집중점검’ 추진에 따른 학원 일상회복 특별 지도·점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전면재개로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학원 일상회복 특별 지도·점검을 5월4일부터 7월8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 내 학습 환경 안전 여부 및 불건전성 부분 점검을 위해 최근 2년간 일상점검을 받지 않는 학원 100개원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총 18개원, 32건을 적발했으며 모두 행정지도 조치 됐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교습비 미등록 8건, 광고 표시사항 위반 3건, 영수증 및 장부 처리 미흡 9건 등이 있었으며 교습비 초과징수 및 거짓·광대광고 등은 적발되지 않았다.
한편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는 교습비 등을 관할 교육지원청에 통보해야 하며 교습비를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은“학생들의 온전한 일상회복 지원과 학원 및 교습소의 건전한 사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교육지원청과 공유·환류해 학원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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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자리에 상관없이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
이장우 대전시장, 자리에 상관없이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직책과 자리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인사를 앞두고 마치 중요한 자리가 따로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어떤 자리든 그곳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는 게 좋은 공직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우리가 공직에 온 이유는 시민을 위해 헌신하기 위함”이라며 “지금 여러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가 있는데, 저와 간부 공무원들이 마음을 잘 다듬어서 일 잘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자”고 독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공약사업인 도시재생공사 설립을 비롯, 뷰티산업진흥원 등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기관 신설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블록단위 작은 재정비사업에 적합한 도시재생공사를 소규모 인원으로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라”며 “서울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을 사례를 볼 때 기존 시설의 활용과 해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우리나라 뷰티 관련 교육과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뷰티산업진흥원, 최근 세가 약해지는 서예를 일으킬 서예진흥원의 설립방안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시장은 우리시가 시행 중인 건축 사전심의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폐지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 제도의 취지가 사업자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공무원 의견개입 등 압박을 주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며 “때문에 이를 폐지하되, 이후 어떻게 보완할지 대안도 함께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공공건축물은 크기에 상관없이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해야 한다”며 “100년 이상 남아있을 공공건축물이 후손에게 좋은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옛 충남도관사촌 활용방안, 방산·우주산업 클러스토 조성 추진, 대전육교 명품화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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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예방 무지개교실 연합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무지개교실 연합캠프를 2022. 7. 12. 운영했다고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기존의 학교 내 대안교실을 의미하며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다양한 대안교육을 경험하고 학교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도입했다.
특히 올해부터 정규교육과정의 대안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학교적응력 제고의 긍정적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무지개교실로 명칭을 변경 운영한다고 했다.
무지개교실 연합 캠프는 또래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학교에서의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통해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2학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와 무지개교실 운영교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중학교 4개교 연합 3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무지개교실 연합 캠프에 참여한 박 부장교사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연합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교의 소속감과 친밀한 교우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업무 담당자들이 여러 업무를 분담해 진행함으로써 학생 교육활동이 더욱 내실있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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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에서 직업교육의 정보를 얻어 미래를 준비하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10시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대전지역 중학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 직업교육 이해 ‘2022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중학생들이 진로 교육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행복한 미래의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사례를 브이로그 영상 제공과 취업 준비 사례와 직장생활 및 일상생활에 대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고 중학교 진로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방송으로 콘서트 영상을 실시간 제공했다.
또한,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지역 12개 직업계고의 학과 소개 및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직업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청자는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 성공사례를 제공하는 이번 공감 콘서트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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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과 13일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시 관내 중학교 교원 및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및 사회통합전형 시행 방안 안내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입학전형 안내, 대전동신과학고 대전외국어고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의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 안내 등이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8월 22일부터 전기 특수목적고를 시작으로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1월 23일 일반전형은 12월 1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후기고는 외국어고 및 자율형 사립고는 12월 12일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는 12월 13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충분한 안내를 통해 고입전형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학부모 및 학생들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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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사서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2022학년도 사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공유·개방의 학교도서관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번 2022학년도 사서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대전 독서교육을 이끌어가는 사서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독서 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인 원하나 작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70여명의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사서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를 통해 다양한 발제문 만들기, 좋은 책 고르는 방법 등 독서 모임을 위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소개해 학교도서관 운영 전문성 향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서교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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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2022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대전농업기술센터, 2022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 영농법인, 품목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영농환경 개선 및 선진기술보급을 위해 7월 29일까지 새기술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량작물분야 4개사업 축산분야 10개사업 채소분야 3개사업 과수분야 7개사업 버섯특작분야 2개사업 농촌자원분야 1개사업으로 총 6분야 2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소 또는 사업예정지가 대전시에 있는 농가, 영농법인, 품목연구회 등이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된 사업은 8월중 현지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023년 1월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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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산 자연휴향림, 여름방학맞이 숲속애 가족캠프 개최
만인산 자연휴향림, 여름방학맞이 숲속애 가족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8. 4. ~ 8. 13.까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숲속애 가족캠프’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애 가족캠프 행사는 1박 2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 아로마테라피, 숲체험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7. 19.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초등학생이 있는 40여 가족, 150여명을 모집한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산림휴양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이번‘여름방학맞이 숲속애 가족캠프’행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해소 및 가족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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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역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대전시, 대전역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대전역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2년 대전역마을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마을경관 치유 프로그램’제1기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경관 치유 프로그램’대전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전농업기술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침체된 지역 상인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를 통해 생활 주변 경관을 변화시키는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자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4회차에 걸쳐 실시됐으며 게릴라 가드닝 계절별 초화류 소개 식물관리법 아이비사다리 화분심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앞으로 특화거리 가로환경 정비사업에 참여해 직접 회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대전역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송복섭 센터장은 “앞으로 주민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주민들과 호흡하는 도시재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원예치유과정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해 4기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한의약을 특화하는 한방쿠킹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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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00억원대 시유재산 소유권 확보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등기부가 없어 정당한 권리 행사를 할 수 없었던 토지 32필지 149,783㎡를 소유권 확보했으며 그 재산 가치는 약 400억원에 이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대전시가 소유권을 확보하게 된 토지는 1960 ~ 70년대에 토지의 효율성을 증진하고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구획정리사업 완료 후 도로 등 기반시설을 ‘대전광역시’ 소유로 고시 하지 않아 등기부가 없는 상태로 60여 년간 방치되었던 토지이다.
시는 2020년, 2021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5천만원의 지원금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등기부가 없어 정당한 권리 행사가 불가한 토지를 발굴하게 됐다.
대전시는 소유권을 확보하고자 현장을 직접 조사하고 준공 당시의 ‘토지구획정리사업법’연찬, 사업완료 공고문, 토지조서 등 수 만 쪽에 이르는 자료를 검토해 증빙자료를 확보하고 대전지방법원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최초로 등기부를 생성하는 소유권 보존 등기를 완료 할 수 있었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대전직할시 설치 당시 충청남도로 부터 승계 받지 못한 도로 등 11필지 약 20억원 상당의 토지를 발굴해 충청남도와 반환 협의 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재산승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유재산의 적극적인 소유권 확보와 관련,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정당한 소유권 확보 추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문지식을 가진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60여 년 만에 소유권 보존 등기를 완료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올해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을 지원받는 만큼 공유재산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가치제고와 전략적 활용에 적극 노력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