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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유의 청렴 실천, 동부 진로체험지원센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7. 19., 2022학년도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추진 시 센터 내 청렴 마인드 진작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내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메시지를 통해 ‘투명한 예산집행, 프로그램 운영 강사의 청렴 교육, 진로체험지원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교육, 자격 및 채용기준에 적합한 연수 강사 구성, 진로체험 유관기관 발굴 및 관리 시 적합한 인증 절차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 조성을 통해 신뢰받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 6월 20일 등 2회에 걸쳐 두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반기 진로체험 및 예산집행 현황, 청렴한 센터 문화 조성, 소외계층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 2022학년도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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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여름방학 노후학교 개선 본격 착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원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한 동부 관내 노후 학교를 탈바꿈하기 위해 510억원의 예산을 집중투자 한다고 밝혔다.
7월 여름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49교의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교실 수선, 화장실 및 급식실 개선, 내진보강사업, 냉난방개선, 배수로와 바닥포장 등의 외부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편리한 학교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0년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교육활동의 증가와 원도심 개발에 따른 노후 학교시설에 대한 교육 수요자들의 개선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작년 대비 350% 증가한 예산을 확보해 여름방학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시설공사에서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과 무사고 학교 시설공사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공사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리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무더위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공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여름 공사가 안전하게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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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대전여자중학교 콜라보 영어캠프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등영어교사 심화 연수생들과 대전여자중학교 학생 20명이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등 영어교사 심화 연수생들이 6개월간의 파견연수 과정 중 배운 모든 것을 쏟아 낼 이번 현장 수업 실습은 대전여자중학교 영어 캠프에 참가한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빨간머리 앤’‘스노우맨’등의 스토리와 노래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본 현장 수업실습 과정을 통해 중등 영어교사 심화과정 연수생들은 자신들의 개인별 연구 주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을 고안하고 적용하며 영어 수업 전문가로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대전여자중학교 임미순 교장은 “이번 협력 수업은 대전여중 학생들이 다양한 선생님들로부터 다채로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며 함께 하는 영어캠프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고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도 “현장 수업실습은 심화연수 프로그램과 학교 영어교육의 가교역할을 하는 연수의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대전여자중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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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학원 지도·점검 업무개선 협의회 개최
2022년 하반기 학원 지도·점검 업무개선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 건전한 사교육 육성과 실효성 있는 학원 지도·감독을 위한 2022년 하반기 학원 지도·점검 관련 업무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복지안전과장,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 및 학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학원의 불법행위 예방지도 및 점검 사례 공유 등의 업무추진 방향과 사례 공개를 통한 학원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학원 지도·감독을 계획 수립 주체에 따라 합동 점검, 단독점검, 특별점검, 불시점검 등을 구분하고 사후 결과 처리 방안 및 보도자료 제공 등에 대한 프로세스 개선과 환류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최근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원 등에 방역 수칙 준수 독려 및 점검사례 공개, 방역 관리에 대한 협조 사항 안내와 더불어 하반기 방역 물품 지원으로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은“실효성 있는 학원 지도·감독업무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학원 지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학원 등에건전한 사교육 시장 조성과 철저한 방역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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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 전’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 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2 전통시리즈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 전”세 번째 무대로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방수미 명창의 ‘수궁가’ 공연을 오는 7월 28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수궁가’ 는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그려낸 ‘수궁가’에는 해학과 풍자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방수미의 ‘수궁가’는 고남해성 명창에게 배운 것이다.
이 유파는 동편제 중 ‘수궁가’의 거장이었던 유성준 명창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유성준의 문하에서 임방울, 김연수, 정광수, 박귀희, 강도근과 같은 뛰어난 명창들이 배출됐다.
유성준에게서 배운 정광수 역시 ‘수궁가’로 인간문화재였는데, 정광수로부터 박초월로 이어지면서 다시 새로운 유파가 탄생됐다.
박초월은 자신의 ‘수궁가’로 인간문화재가 되어 제자를 양성했다.
이를 박초월제라고 하며 박초월-남해성-방수미로 이어진 ‘수궁가’의 계보가 완성된다고 하겠다.
이날 공연은‘박초월제 수궁가中’1. 별주부 토끼 상봉 2. 토끼 팔란내력 3. 별주부의 수궁풍경 4. 범피중류 5. 토끼 배가르는 대목 6. 별주부의 호소 7. 토끼 세상으로 귀환 8. 토끼의 환란 9. 토끼 독수리 물리침 10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100분간 방수미만의 특유한 재치, 풍자와 상상력이 가득한‘수궁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 전주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한 김태영 고수가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방수미 명창은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연륜이 깊어지면서 강약을 조절하고 성음의 변화를 주는 등 세밀하게 자신의 소리를 완성시켜나가고 있다.
타고난 목으로 힘차게 발성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국립민속국악악원 창극단 지도단원으로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며 활동하면서 21세기 국악을 이끌고 있다.
판소리 합창단을 만들어 연주하는 등 새로운 판소리를 만들어나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전에 국내 명창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31일‘박애리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 26‘박성환의 적벽가’ 7월 28‘방수미의 수궁가’ 9월 29‘차복순의 심청가’11월 24‘민혜성의 흥보가’로 진행된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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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2차 참여자 모집
대전시,‘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2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취업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해 다음달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은 중장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도서구입비 등을 3개월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차 모집은 지원대상을 확대해 공고일 전 일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기준 만40세 이상 만64세 이하 미취업자중 가구 중위소득 180% 미만에 해당 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1인 가구 기준 12만 3,332원에서 4인 기준 33만 4,652원 미만 등이 해당된다.
시는 총 1,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다음달 19일까지 대전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나이, 거주지 미취업 여부, 실업급여 수급 여부 가구기준 중위소득, 타사업 중복참여 여부 지원 제외 대상 해당 여부, 기타 서류 미비 여부 등을 심사해 문자 및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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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철도 시설물 이상징후 인공지능으로 감시한다
대전시, 철도 시설물 이상징후 인공지능으로 감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수요를 발굴하고 기업, 기관 등이 인공지능 도입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구축과 개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철도 시설물의 상태 인식 학습데이터 구축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시는 기상상태, 조도 등 환경조건을 고려해 선로의 마모, 파손 및 전차선 애자의 균열, 손상 등 철도 분야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물의 이상상태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시 컨소시엄은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도시철도 점검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점검시스템은 철도 시설물의 이상 현상을 탐지·예측해 유지보수담당자에게 알려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빈 시 과학산업국장은 “최근 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발생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철도 중요 시설물에 대한 인공지능 점검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복 대전교통공사 연구개발원장은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을 철도 시설물 안전분야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성 확보와 철도 경영의 효율 향상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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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266회 임시회 제5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266회 제5차 회의를 열어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인재개발원 소관 1건의 업무협약 체결 보고 및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대전시의 고유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특히 문화체육관광국 및 대전관광공사 협업을 통해 교육·관광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교육생 편의시설이 다소 열악한 점을 지적하며 관련 시설 확충과 휴식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감사위원회 업무보고 중 ’21년도 청렴도 내부평가 결과가 직전년도 대비 1등급 하락한 것과 관련,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 내부 불만요인 파악 등 조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위원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 강화로 적법·타당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면책을 적극 지원해 공무원의 업무처리 시 불안요소를 최대한 제거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초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고를 격려했고 과도기 상황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자치경찰제도의 도입에 따른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촉구했다.
이용기 위원은 자치분권국 업무보고 시 언급했던 대전·세종시 20대 공무원의 안타까운 선택과 관련해 감사위원회의 갑질 근절대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비롯해 후속 조치를 점검했고 거듭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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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66회 임시회 제4차 회의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제266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1건과 동의안 1건 및 개정안 1건을 심사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으며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의 제정·시행에 따라 위임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일부 해석상 혼선을 방지하고 용어 사용을 정비해 수정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3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미래사회의 직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시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에 관한 내용은 면밀한 검토를 통한 보완을 위해 삭제하고 한밭여자중학교 본동 부분 개축 및 대전은어송중학교 증축을 위한 내용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한영 의원은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과 관련해 대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에 유사업무는 없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과, 단위학교 내에서도 전문적인 진로지도가 가능하도록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기관으로써 기존의 진로기관과 차별성이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타기관 진로체험과의 연계 방안 마련과 전문인력 배치 및 투입 예산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도권 밖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대전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안은 동부1학교군의 남학교와 동부4학교군의 여학교를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혼성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학교군 내 중학교 선택권 보장 및 원거리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원안가결했다.
2022년~2026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및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은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4조 및 같은 규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5년간 중·장기적 행정수요를 예측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에 보고했다.
이한영 의원은 학교 신설에 따른 인력 배치에 대해 질문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현저한 학생수 감소로 교육과정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는 만큼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대한 검토와 적정규모 학교 육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하고 학교 화장실 환경 개선 노력 및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으며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대해서도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강구를 당부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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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9대 의회 전반기 첫 산업건설위원회 임시회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6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등을 심사하고 2022년도 하반기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소관 조례안 2건, 과학산업국 소관 동의안 1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대전시가 충청권지방은행과 별도로 기업금융중심 전문은행을 설립 추진중으로 자칫 추진 동력이 분산될 우려가 있다”며“지역은행 설립에 대해 대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전에 본사를 둔 지역은행이 설립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은 “온통대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순기능도 있지만 매년 2,500억원의 예산 투입, 사회적 취약계층은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없는 선별적 지원이라는 역기능도 있다.
또한 캐시백 지급은 지역경제를 위한 단기간 현금살포성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위한 일자리 마련, 기업 유치 등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광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만큼 대전시만의 차별성, 활용성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과 관련해 ”신용보증재단에 대출을 받기 위해 여러 서류를 준비해가면 실질적인 대출금액은 최대금액인 5,0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대출받아 실망하는 소상공인이 많이 있다.
이에 소상공인이 충분한 대출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영삼 의원은 노은·오정도매시장에서 시·중도매인·법인 간에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당사자간에 협의 조정을 통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은 “온통대전은 ‘21년도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지역화폐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온통대전 축소 또는 폐지에 대한 의견이 다양한 만큼 여론조사, 공청회 등을 통한 대전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스타트업파크 관련한 질의를 통해 “유성구 궁동에 설립될 예정인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건축규모 축소관련해 경로당, 주차장 등 다양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기존의 안 대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기업인·과학기술인 등에 대한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조례안 1건 및 동의안 1건은 원안 가결 됐다.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