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5.4% 이상이 청렴 메시지가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본 결과는 매월 ‘청렴은 개인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운다–공자’, ‘청렴은 내면의 평화를 지키고 세상의 신뢰를 얻는 열쇠이다’ 와 같은 청렴메세지를 받은 동부교육지원청 공사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의 실질적 효과와 조직 이미지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 결과, 청렴 메시지 수신 후 95.4% 이상이 “청렴 행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교육청 청렴이미지 평가 및 청렴이미지 변화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96% 이상이 청렴 실천의지의 요구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받고 싶다”고 응답해 메시지 전달 방식의 지속적 유지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로 청렴 메시지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행동 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는 동부교육청의 청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메시지 발송이 청렴문화 확산의 핵심 수단임을 시사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앞으로 정기적인 청렴 메시지 발송 체계를 유지해 청렴문화 정착 및 투명한 시설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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