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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신규임용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를 새롭게 개설해 직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는 2025학년도 세종시 공립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교사 등의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5.2.24.부터 3.11.까지 오후 2시간의 집합연수와 오후 4시간의 원격 연수 총 30차시를 진행한다.
신규 교사로서 세종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이해하고 3월 학교발령 시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급 운영을 비롯한 업무에 필요한 필수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집합 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 연수생의 편의를 위해 세종 인근 교통요충지의 숙박시설과 세미나실을 갖춘 호텔과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세종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사회 초년생인 연수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장소와 오송역, 세종종합청사터미널 간의 셔틀 버스도 운영한다.
신규임용 예정 교사들은 △세종교육의 이해 △명랑 발랄 교직 이야기 한마당 △다음 주 바로 쓰는 한해살이 학급 운영과 더불어 △배움과 성장, 나의 교직 생애 셀프 블랜딩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수강하게 되며본 연수와 더불어 추후 3월 실시되는 신규 교사 연수를 통해 교수학습, 학급경영 및 학생·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연수에 강사로 참여한 현장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시간도 이어가게 된다.
우태제 원장은 “신규임용 예정 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는 매년 3월 새학년이 시작된 후에 실시되어 신규 교사들이 필요한 교과목을 미리 배우고 갈 수 없었던 점을 고려하고 새학년 적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2월에 실시하게 됐다”며“적극적이고 세심한 지원과 알찬 교과목 운영으로 신규임용 예정 교사들이 훌륭한 교사로 역량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고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밑거름이 되는 연수가 될 것이다”고 연수의 의미와 세종교육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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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보람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3명을 대상으로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예방과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의 첫 번째 순서로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학교 내 감염병과 신학기 감염병 예방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8월 개소한 세종학생건강센터 홍경희 부센터장이 ‘제1형 당뇨 관리’, ‘비만 교실’ 등 학생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건교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보건교육 운영 방향과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 보건교육 및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제1형 당뇨병 지원 ▶ 응급상황 관리체계 ▶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오남용 예방 ▶△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통한 성범죄 근절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특별사업으로 추진한 ‘제1형 당뇨병’ 지원사업을 비롯해 난치성 질환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보건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건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신학기 개학 전·후로 사전 점검을 실시해 학기 초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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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상반기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과 운영 사례의 공유로 초·중·고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정밀한 진단, 다중 안전망 강화, 움트는 기초학력’ 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단위 학교 책무성 강화로 책임교육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5년 3월 한 달을 ‘기초학력 진단의 달’로 지정해 정밀한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의 김선 교수를 초빙해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후, 연수자들을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해 학교급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초등반에서는 2025년 확대 시행되는 ’정다움학습지원튜터 운영 사례‘를 공유해 정규수업 시간 내에 개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2025년 보급된 초기 문해력 교육 실천서 ’한걸음‘ 과 초기 수리력 심층 진단 자료인 ’ 수학이랑‘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안내할 예정이다.
중등반의 경우, ’너나들 마음알기 사회정서 지도 사례‘와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공유로 누적된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사회·정서적인 안정감과 학습 동기를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배워본다.
이 밖에도, 경계선 지능과 난독 확인 방법을 익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2025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선 정밀한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 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단위 학교 내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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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종형 늘봄학교 안전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3명의 늘봄지원팀장과 늘봄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지원팀장은 2025년부터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 지원팀을 총괄해 학교 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집중지원 대상자를 초등학생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확대해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 늘봄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귀가 안전 관리 강화 △ 안전관련 시설 확충 △ 학생 소재 확인 시스템 활용 △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해, 구체적으로 학교에서 갖추어야 할 안전 시스템 전반을 다루었다.
또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늘봄지원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에 대한 지원 요청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교진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에 관해서는 어떤 일보다 우선적으로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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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 활동강사 맞춤형 연수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력이 있는 전문 활동강사 44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 2025년 진로체험실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2025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활동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며연수에서는 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비롯해 양성평등,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의 내용을 안내된다.
진로교육원은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 시연, 운영 협의, 환경 구성과 정비 등 철저한 준비로 새 학기 학생 맞이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하고 포용적인 진로체험 활동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활동강사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에는 체험실 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교육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 교육 경향을 파악하는 등 체험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썼다.
향후 체험실별 해당 교육 정보 기술 실습, 체험실 간 협업 프로그램, 전체 특강 및 공유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기본 주중 프로그램, 심화·융합 주말 프로그램, 다문화·특수학생 진로체험, 여름방학 프로젝트형 진로캠프 등 대상과 단계를 고려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체험실 활동강사의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며 다양한 진로체험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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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직무 수행하세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비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이를 각급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법적 분쟁 부담 감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책임보험에 가입해 왔다.
책임보험 대상은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이며 전체 직원이며 보험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보장 범위는 공무 수행 중 발생한 법적 분쟁에 대한 것이다.
보장 횟수 및 금액은 올해는 1인당 연간 4건, 총 1억2천만원으로 연간 3건, 총 9천만원이었던 작년보다 확대 지원된다.
다만, 직무 수행과 무관한 소송 또는 손해배상 책임, 유죄가 확정된 경우 등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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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2명 선발…2025학년도부터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5학년도부터 학교 폭력 사안 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32명을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담 조사관 선발은 학교폭력 사안 조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해 총 55명의 지원자 중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조사관들은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학교폭력 선도 및 조사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 경찰·상담사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전담 조사관들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5시간의 집합 연수를 이수하며, 기존 조사관(2024학년도 유경력자)들은 9시간의 연수를 받았다.
연수는 전담 조사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교육과 사전 원격 연수를 병행해 진행됐다.
또한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제도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학생 및 보호자 대상 사안조사 방법 ▶보고서 작성 요령 ▶사례 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이다.
연수를 이수한 전담 조사관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4일부터 학교폭력의 사안 조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학교를 방문해 사안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학교 자체 전담기구와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보고한다.
이후 심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사례 회의와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조사의 객관성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조사 후 대상 학생과 보호자에게 관계 회복 대화모임에 대해 안내해 관련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화해중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2024년 도입된 전담 조사관에 대한 학교의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앞으로도 조사관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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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1학기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 배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다가오는 2025학년도를 맞아 학교 교육활동 운영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를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배포했다.
지난 2024학년도에 학교지원본부 출범과 함께 처음 보급된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는 유치원·학교 대상 각종 지원사업의 활용을 위한 업무지원안내서로학교지원본부 지원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와 효율적인 신청을 위해 매 학기 보급되고 있으며 유치원·학교의 2025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새 학년 시작 전 보급이 완료된다.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는 2025년 1학기에 학교지원본부에서 추진하는 72개 학교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 방법을 주 내용으로수업지원교사, 계약제 교원 채용 및 호봉 획정 지원, 학교시설 현장지원팀 보수 지원 등 기존 지원사업은 물론,학교 현장의 요청과 필요에 의해 확대되는 수업지원강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냉난방 실외기 유지보수 용역 등의 지원사업과초등 늘봄학교 관련 지원사업, 학교 통합계약 지원, 찾아가는 시설 관리 지원 등 16개의 신규 지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각 사업의 명칭과 개요, 세부 내용, 지원 절차, 관련 법령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 지원의 내용과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사업별 신청 서식을 책자에 통합 제공해 사용자인 학교·교사의 편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 배포로 학교에서는 새 학년 교육활동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판단해 지원을 신청하며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고 각 지원사업의 내용을 통합 안내해 학교 대상 발송 공문을 큰 폭으로 줄임으로써 학교 업무 경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현장 의견을 경청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학교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지속 개선하고. 새롭게 발굴되는 사업은 신규 추진할 예정으로‘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 역시 추가, 변경되는 사항에 따라 주기적으로 현행화하며 이에 따라 매 학기 시작 전 ‘학교지원본부 사용설명서’ 개정판을 배포해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본부사용설명서는 학교가 필요할 때 편리하게 신청하고 제때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친절한 안내를 목표로 한다”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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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최교진 교육감은 18일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부터 ‘세종형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해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과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늘봄학교’ 모델을 기반으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돌봄 자원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학생 맞춤형 늘봄과정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초1~2 무상 제공): 놀이체육, 음악활동, 창의놀이 등 6개 영역 개발, 39억 원 투입 운영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초16 운영, 초12 무상 지원): 학생 수요 기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코딩·AI·오케스트라 등 특화 교육 확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아침·오후·저녁 운영): 정규 수업 전·후 돌봄 공백 해소, 초1~2 학생 대상 무상 급·간식 제공
◈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 조성
귀가 안전 강화: 귀가 지도 인력 추가 배치, 보호자 직접 인계 시스템 도입
시설 안전 보강: 늘봄교실 내 인터폰·비상벨 확대 설치, 복도·체육관 등 CCTV 추가 운영
학생 소재 확인 시스템 확대: 초1~3 전체 학생 대상 ‘안심알리미’ 서비스 제공, 학부모 실시간 알림 시스템 구축
경찰 협력 강화: 귀가 시간대 학교 주변 순찰 강화, 긴급 대응 체계 구축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늘봄 운영
온마을 늘봄터 확대: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53개 기관과 협력해 248개 특색 프로그램 운영
마을 늘봄교실 도입: 아파트 내 유휴 공간, 작은도서관 등을 활용해 1~3학년 대상 돌봄 서비스 제공, 과밀학교 돌봄 부담 완화
◈ 늘봄학교 운영 체계 강화
늘봄지원팀 신설: 방과후·돌봄 전담 조직을 학교별 배치해 운영 지원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읍·면 지역 방과후 순회강사 운영 등 학교 행정 업무 경감
최교진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귀가 지도 및 감염병 예방 등 상황별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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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신규 학습동아리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 신규 학습동아리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의 공동체이다.
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는 총 5개의 신규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다만, 단순한 친목 도모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월 20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습동아리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정성, 모임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습동아리로 선정되면 오는 3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동아리실을 사용할 수 있고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송정순 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습동아리 신규 모집 참여를 통해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갖고 시민들이 평생 학습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