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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2025년 1학기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으로 수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다양한 주제 활동으로 지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학생만 참여 가능한 ‘교구 체험’과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참여 가능한 ‘체험 수업’ 으로 나뉘어 있다.
교구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층과 2층에 있는 체험실에서 전시 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수학해설강사가 교구 사용 방법을 알려주며 아이들이 체험과 놀이로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30명씩 선착순 상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체험 수업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3층에 있는 교실에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수학 체험 수업으로 세종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현재 재직중인 교사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한 수업을 진행한다.
체험 수업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 신청자 중 회당 20명 이내의 대상자를 추첨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즐거운 학습 경험으로 학생들이 수학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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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로안전지킴이’ 사업 확대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사업을 2025년도에도 지속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학로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고, 차량 및 보행자 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지도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통학로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를 취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학부모·학생·교원 총 19,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학로안전지킴이가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응답이 94.1%, ‘운영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91.9%,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74.2%에 달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통학로안전지킴이’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사업에는 세종시청의 지원금 1억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9천만 원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학교와 인원도 늘어나 ‘2024년 69개교 125명’에서 ‘2025년 73개교 139명’으로 확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사업뿐만 아니라 신학기 통학로 안전 점검, 안심알리미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확대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통학로 내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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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VR 기기 대여 사업 지속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이 학생들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상현실(VR) 기기 대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접 VR 기기를 활용해 보다 현실감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전체험교육원이 보유한 VR 장비는 총 47대로, ▶건물 내 화재 상황별 탈출 방법 ▶선박사고 발생 시 탈출 방법 ▶생활 속 미세먼지 안전 수칙 등 3가지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재난 대처 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R 장비 대여 신청 접수는 2025년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신청 학교는 최대 2주 동안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는 회차별 최대 3개교 15대까지 가능하며 대여는 매주 금요일 반납은 다음주 목요일에 이루어진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대여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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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늘봄교실’ 운영 기관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을 위해 ‘마을늘봄교실’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기존의 학교 및 마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늘봄사업에 더해, 학생들이 생활하는 아파트 내 공동체 공간을 ‘늘봄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배움과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5 마을늘봄교실’ 사업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25일 오후 3시까지다.
자격 조건은 늘봄프로그램 강사 채용과 자원봉사자 위촉을 수행할 수 있으며 마을늘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또는 보유한 아파트의 소속 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대 5개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기관당 약 1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5 마을늘봄교실 구축·운영 공모를 위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소속 단체를 대상으로 3월 6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작은도서관 관계자 손영숙 씨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 육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늘봄교실 운영을 통해, 과밀학교의 늘봄학교 공간을 보완하고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마을·지자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살기 좋은 세종, 평생학습도시 세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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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1기 교육기자단’ 모집…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세종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제11기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
교육기자단은 학교 및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학생·학부모·시민의 의견을 담은 기사를 작성하고, 주간교육뉴스 아나운서 및 리포터로 활동하는 등 세종교육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학부모, 세종시민으로, 언론·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5일부터 17일까지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지원서 자기소개서 모집 분야별 콘텐츠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3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통담당관 교육기자단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육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기자증이 수여되며, 취재 활동을 위한 자료 제공, 미디어 장비 및 촬영·제작실 대여, 미디어 연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학생 기자단은 기자단 활동 및 미디어 연수를 이수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진로활동 내용을 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학부모 및 시민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경비가 지급된다.
또한, 우수 기자에게는 연말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며, 우수 기사는 세종시교육청 계간 소식지 ‘세종교육온소식’ 및 공식 소통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김혜덕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열정적인 학생, 학부모,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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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모집
세종시교육청,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24일까지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 등 총 80명을 모집한다.
거버넌스는 유엔대학 지정 세종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에서 시민 실천 분야의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며 학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다.
거버넌스는 주제별로 분과를 구성해 월 1~2회가량 자유롭게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의 실천 촉구 의제로 세종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학습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분과 활동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나뉘며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 5개와 새롭게 신설되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포함해 총 6개다.
거버넌스 모집 이후 4월 말에 예비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7월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 공개 토론회 ‘2025 Action for Tomorrow’에서 분과별 주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11월에는 최종 보고를 위한 나눔의 날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학부모 등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24일까지 아래 포스터 정보무늬에 접속해 온라인 설문지 양식의 내용을 입력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와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누리집을 참고하거나,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병관 미래기획관 과장은 “불평등, 전쟁, 기후 위기 등 인류의 위기를 직접적으로 겪게 되면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가치가 되었는데, 이번 민·관·학 거버넌스는 시민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협력체계가 될 것이다”며 “이번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모집과 운영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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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유치원,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연세유치원,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연세유치원은 4일 오전 10시, 각 교실에서 제13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유치원 생활을 시작하는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연세유는 입학식에 앞서 지난 2월 25일에 신입 원아들과 학부모를 초청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환영 행사로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인형극 관람 시간을 마련했다.
연세유 교직원들은 처음 유치원에 오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느낄 설렘과 걱정을 공감하며 “어서와 봄날의 햇살처럼 너희를 기다렸어”, “실수해도 괜찮아 선생님은 언제나 네 편이야”의 응원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게시해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세유는 2025학년도에는 ‘놀자 즐기자 배우자’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소방서·도서관 등 지역사회 기관 연계 활동을 하고 호수공원·근린공원 플로깅 활동 등 마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세초등학교와의 △연계 교육 △연령 간 어울림 놀이 △생존수영과 같은 어울림 교육 특색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원아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꿈을 키우고 삶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곽효경 원장은 “유치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학부모님들께서 서로 협력하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자녀들을 믿고 맡겨주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세심히 보살피고 교육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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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현장체험학습 운영 실태 조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세종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예지)은 교사노조연맹이 2월 26일부터 3일간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관련 설문조사에 세종 지역 교사 227명이 참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5%가 현재 시스템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77.4%의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 추진 과정에서 교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특히, 응답자 소속 학교 중 약 1/3은 연 2회 이상 현장체험학습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예지 세종교사노조 위원장은 “세종의 많은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 실시에 부담감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 확연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현장체험학습은 전면 재검토해야 하며, 추진 여부에 있어 교사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오는 6월 시행될 예정인 ‘학교안전법 개정안’에 대해 현장에서 여전히 실효성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며, “교육청 및 관계 기관이 보다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종교사노조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전면 재검토 및 민주적 협의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교사노조연맹 현장체험학습 TF에 참여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세종교총과 간담회를 열어 학교 관리자의 협조를 요청했다.
향후 세종시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및 관련 예산 편성 지침 재검토를 요청하고, 학교안전법 시행령 개정에도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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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4일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모집 공고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총 29명(9급 공개경쟁)으로,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23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 1명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추진하기 위해 교육행정직(23명) 중 장애인 2명과 저소득층 1명을 일반 모집과 구분하여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에서 국어와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단순 암기 평가에서 직무능력과 연계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되며, 출제 방식이 바뀐 예시 문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서신청은 오는 4월 14일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에서 할 수 있다. 접수 기간 동안은 24시간 신청이 가능하지만, 접수 마감일인 4월 18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5월 30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험 일정, 자격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기관 신설 등 인력 수요와 예상 결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며, “일선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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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4일에 3월 개교학교 통학로 안전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4일에 6-3생활권 첫 초·중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신설 고등학교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등굣길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산울초중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를 맞아,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고 안전 의식 고취하기 위해 준비됐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이현재 학교안전과장,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등교지원과 교통안전이 쓰여진 손팻말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주요 보행로와 횡단보도 등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교육청에서 교통 안전과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설 학교 통학로 주변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