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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개막
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개막
[세종타임즈] 행정수도 세종을 사수하기 위한 투쟁의 기록들을 모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10일 오후 2시 30분 세종시청 1층 로비 국회세종의사당 전시관에서 행정수도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의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행정수도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 후 8년의 투쟁 끝에 쟁취한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진행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정부공공기관 이전 등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행정수도로서의 의미가 있지만, 현재 정치권의 당리당략과 정부의 의지 부족으로 발목이 붙잡힌채 시간만 흐르는 상황이다.
사진전은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종시민들의 마음과 역량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기세를 몰아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이루어내자는 의미도 담겨있다.
개막식에는 전)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연기군 비상대책위원회의 황순덕 상임대표, 김일호 집행위원장,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 윤대근 상임대표, 임승달 상임대표,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전을 기획한 전)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연기군 비상대책위원회 김일호 집행위원장은 “2004년 10월 21일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위헌 결정되고 연기군민들을 중심으로 원안사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충청권 500만 동력을 견인했고 그 결과 마침내 2010년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현재 도시는 계속 성장 중이나 행정수도로서 그 위상에 맞는 기관 이전이나 인프라 구축이 요원하다.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의지를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승달 상임대표는 “최근까지 정치권의 당리당략에 국회법 개정안이 표류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공방이 마무리가 되면서 다시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세종시 원안 사수의 정신으로 무장해 8월 임시국회에 우리의 의지를 관철시켜야할 것이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전은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며 9월부터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읍면동 순회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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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전동면 읍면 맞춤형 복컴 건립 착수
전의면·전동면 읍면 맞춤형 복컴 건립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전의면사무소와 전동면 면사무소에서 시의원, 복컴 건립협의회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식을 열고 주민 맞춤형 복컴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전의면과 전동면 복컴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각각 2022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착공한 전의면과 전동면 복컴은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복컴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019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다.
전의면 복컴은 총 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기존 면사무소 인근에 연면적 3,46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체력단련실, 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전의면 복컴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의 광역버스 노선을 연계해 복컴 건립 시 버스터미널과 대합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면 복컴은 총 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기존 면사무소 부지에 연면적 3,416㎡,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내부에는 민원실, 보건지소 등 기존 업무시설과 다목적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의면·전동면 복컴 건립 사업이 생활SOC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2억원을 활용, 다목적강당과 생활문화센터를 갖춘 읍면 맞춤형 복컴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읍면 복컴은 주민자치 실현 공간이자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읍면 복컴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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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국가안전대진단 펼친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30일간 총 250여 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일상생활 속 방치되어 있는 각종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시행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어 왔다.
시는 올해 점검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다중 이용이 많고 고위험시설로 관리하는 시설, 최근 붕괴 등 사고발생 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또 점검에 드론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점검실명제를 통해 공유됨으로 안전의 책임성도 확보한다.
더불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시민의 자율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안전보안관 등 시민단체와 함께 진단대상 시설물에 대한 점검방법 관련 간담회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관리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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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 취약계층에 삼계탕 후원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을 후원했다.
삼계탕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에서 직접 조리해 마련했으며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찬찬세종’과 연계해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전달됐다.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는 1999년 창립해 4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생활개선, 사회복지 등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밥드림 봉사, 무료 의료봉사, 경로잔치, 물품 후원활동 등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는 지난 2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자원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문제 공동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황채현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도 어려운 와중에 날씨까지 더워지며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준비한 보양식으로 원기회복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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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찾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주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을 교부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소방서 누리집과 언론 보도를 통해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공표된다.
신청 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곳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는 곳이다.
또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는 곳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최근 3년 동안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조치원소방서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접수 또는 소방서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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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을 수행할 ‘2021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관은 1곳이며 기관에 선정되면 보조기기 임대 제품 구매·임대· 사후관리 임대 수혜자 모집·홍보 보조기기 상담·교육 임대 실적 관리·보고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자격은 관내 보조기기센터 또는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다.
2년간 보조기기 임대사업 전담조직을 구성해 최소 1명 이상의 운영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사업 협약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고 운영기관 선정 시 임대사업 기간은 의무 2년, 보조기기 제품의 내구연한까지 권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마감기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운영기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선정 예정이고 자세한 일정은 사업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 선정으로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이용편의 증진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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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업진흥원‘지역 창업 붐 조성’맞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창업진흥원과 6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시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상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 기술창업 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연계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연계 지원 창업교육 연계 지원 사회공헌 연계 협력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창업진흥원은 올 하반기부터 일부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대상으로 세종지역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업교육·창업자 발굴을 위한 콘텐츠를 시범운영한다.
양 기관은 또한 향후 스마트시티, 미래차 등 5대 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분야 스타트업 지원,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의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께 양질의 창업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내 창업생태계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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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신흥사랑주택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실시
세종시설공단,‘신흥사랑주택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만족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7월 22일부터 ‘신흥사랑주택 입주민 전동휠체어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흥사랑주택은 지하 1층, 지상 7층 총 80세대 규모 만6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실버주택으로 19년 7월 준공됐다.
실버주택의 특성 상 전동휠체어 사용세대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세대 내에서 전동휠체어를 충전 할 수 없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하루 최대 여섯 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예약제로 전동휠체어 충전서비스를 실시하고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탄력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신흥사랑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해 편안하고 희망찬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 할 것”이라며 “세종시 실버복지사업에 이바지하는 공공주택 임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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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폭염대비 8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연동면, 폭염대비 8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생활안전분야 점검을 벌였다.
이날 연동면은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시설 작동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점검하는 동시에 노인들에게 식염포도당을 배포했다.
연동면은 혹서기 중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테마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8월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취약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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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지원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대비해 5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가정 30가구에 냉방용품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냉방용품지원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온열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대자리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폭염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 지원 대상자인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가정에 냉방용품을 지원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 드려 보람차다”고 말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