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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행정·혁신’ 정책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행정·혁신’을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행정·혁신’은 한국행정연구원과 연계한 강연을 포함해 총 8강으로 구성돼 시청 여민실 현장강의와 유튜브 생중계로 병행 운영한다.
6월 8일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이 ‘포용한국으로 가는 길: 시민정치 토크’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 15일은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사례로 살펴보는 적극행정’, 22일은 최유성 한국행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의 ‘행정규제에 대한 이해와 규제개혁마인드 제고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섬김 리더십으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구수환 이사장의 ‘시민의 날’ 기념 특강이 열린다.
7월 6일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행정의 변화와 혁신, 주민 안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13일은 손지민 법제처 행정사무관이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를, 20일은 강보성 인사혁신처 행정사무관이 ‘정책 홍보, 지금은 온라인 시대’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27일은 ‘숫자가 말을 하게 하자, 데이터로 혁신하기’를 주제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의 특강이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6월 6일까지 가능하며 대면과 비대면 수강신청이 별도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수강신청은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혁신이라는 주제가 어렵게 다가올 수 있지만, 누구나 쉽게 나눌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해 보았다”며 “유튜브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니 특별 강연이 포함된 이번 정책아카데미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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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지·임야 조사결과 불법행위 166건 적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개발호재가 있다고 판단되는 농지와 임야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1,231필지 중 13.5%인 166필지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연기면, 연서면, 금남면, 전의면 등 4개면에 소재한 농지 중 공부상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816필지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일반법인이 농지전용허가를 받은 후 철회하고 다수인에게 매도한 경우가 17필지, 불법전용이 9필지, 휴경 118필지 등 조사대상 중 17.6%인 144필지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12일 다수인에게 농지를 쪼개 판매한 2개 법인을 수사 의뢰한 바 있으며 불법전용과 휴경방치에 대해서는 각각 원상회복명령과 청문 후 처분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임야는 20명 이상 공유지분으로 이루어진 381필지와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34필지 등 총 415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림훼손 3필지, 산림경영계획 미이행 19필지가 적발됐다.
시는 산림훼손 등 불법행위가 이뤄진 3필지에서 대해서는 조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산림경영계획 미이행 19필지에 대해서는 이행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를 마친 4개면 외 관내 6개 읍면의 농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임야에 대해서도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산림훼손 등 불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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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내달 13일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3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13일 24시까지로 3주간 연장한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 조치는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500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안정적 유행관리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시는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방역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 전역에서도 이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현 체계를 유지하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될 경우 집합 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으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은 22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또, 지역사회 전파 위험 차단을 위해 발동한 50인 이상 참여자의 집회·시위 금지, 100인 이상 전국단위 행사 금지, 유증상자 진단검사의 48시간 이내 의무화 실시 등 기존 행정명령 조치도 유지된다.
이와 함께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집함금지 등을 엄격 적용,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세종의 코로나 감염경로를 보면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후 가족감염으로 확산되는 사례가 주를 이룬다”며 “따라서 사람 간 접촉과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확산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여행, 모임 및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광범위한 예방적 전수검사를 실시해 추가 전파 차단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한 순간의 방심이 지역 확산의 도화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6월 말까지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안정적인 유행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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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기 한글사랑위원회 탄생…한글 전문가·시민 등 15명 구성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기관·단체별 전문가 추천, 시민위원 공개모집 등 절차를 거쳐 ‘제1기 한글사랑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한글 진흥정책과 사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제1기 위원회에는 당연직인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포함해 전문가 위원으로 이순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황용주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학예연구관, 안병섭 고려대학교 한국학전공 교수 등이 구성됐다.
시민위원으로는 아나운서, 수필작가, 한국어 교사, 문해교육 강사 등 한글·국어 관련 다양한 경력·경험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특히 제1기 위원회 구성에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정체성에 알맞게 총 15명의 위원 중 시민위원 비중을 50% 이상인 8명으로 확보했다.
제1기 한글사랑위원회의 첫 정례회의는 올 하반기 중 운영될 예정이며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호선 등 절차를 비롯해 공공언어 개선에 필요한 순화어 발굴 등 안건을 다룰 계획이다.
세종시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신설,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 조성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위원 공개모집에 지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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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두루뜰 공원 꽃무릇단지 환경정비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22일 주민자치회와 청소년 등 50여 명과 함께 지난해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두루뜰 꽃무릇단지에서 잡초제거 및 산책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병헌 세종시의원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의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두루뜰 공원 내 꽃무릇단지 잡초를 제거해 꽃무릇단지가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름동 주민의 주요 산책로인 두루뜰 공원 일대 1.2㎞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깨끗한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꽃무릇단지가 아름동 대표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및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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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사랑 회원 참여 연동면 환경지킴이 역할
[세종타임즈] 세종시 지역시민단체인 씨알사랑이 연동면 환경지킴이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연동면은 지난 22일 씨알사랑 회원 15명이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씨알사랑은 지난 2015년 결성된 지역시민단체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회비를 통해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 장학금과 어르신들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씨알사랑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하천변에 쌓인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미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동면은 올해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에 기간제근로자 2명을 선발해 5월 말부터 9월까지 방치 쓰레기 등 오염물질 수거를 통해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단체의 높은 관심을 통해 연동면 지역이 깨끗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연동면 만들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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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시민자원 보상 조례 적용 새 소화기 보상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시민들이 이웃을 위해 화재 진압에 소화기를 사용한 경우 소화기를 보상해주는 조례를 추진 중인 가운데, 첫 보상 사례가 나왔다.
세종소방본부는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버스기사 신중대(50)씨에게 소화기를 보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쯤 버스 운행 중 도로 갓길에서 낙엽 등에 의해 불이 번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버스에 보관 중이었던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화했다.
신씨는 동시에 119에도 신고를 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불길을 막을 수 있었다.
세종소방본부는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및 시민자원 보상에 관한 조례’가 4월 15일부터 개정·시행되면서 재난 발생 시 선의로 제공한 소화기, 이삿짐 사다리차 등 손실에 대한 보상을 실시 중이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버스기사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불을 끈 사례는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면서 “많은 시민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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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문화집현전’3기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문화집현전’에 참여할 3기 교육생 4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부터 6개월 동안 이론교육, 현장탐방, 전문가멘토링, 기획실습 등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문화기획자와의 교류에 중점을 두어 지역이해과정과 기수료생들을 위한 연수과정이 신설됐다.
교육은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문화예술교육기획자 과정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탐방하고 대상별로 교육사업을 기획해 모의수업을 진행해볼 수 있다.
지역문화기획자 과정에서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축제를 조사하고 금강보행교·세종축제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지역문화진흥원장 명의로 수료증이 발급되며 지역문화인력 배치·지역문화 활동가·문화이모작 등 문화기획자를 지원하는 사업에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현장에서 기획자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모를 받아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집현전’ 사업으로 매년 5천만원씩 지원받고 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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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강나눔캠페인’전개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관내 민간자원발굴을 위한 ‘부강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부강나눔캠페인은 부강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리고 주민들이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으로 기부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착한 가게, 착한 가정 등 정기기부에 적극 동참하도록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매월 2만원씩 기부하는 가정은 ‘착한 가정’, 매월 3만원씩 기부하는 가게는 ‘착한가게’로 공동모금회에 가입되며 인증 현판이 제공되고 연말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종길 민간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도록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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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지사협·㈜다온ECO,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감성리에 위치한 금남면안심하우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금남면안심하우스는 화재, 수해 등으로 긴급한 주거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이 일정기간 이용할 수 있는 임시거주 시설로 2018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개소해 지역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노후 벽지 교체, 방부목 오일스텐 작업, 잡풀 제거 등 실내·외 주거환경개선활동을 벌였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함께 땀방울을 흘려 재정비된 안심하우스가 희망의 씨앗이 되고 마음을 다독이는 안식처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바쁘신 중에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신 ㈜다온에코 정세훈 대표와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금남면 대박리에 위치한 환경영향평가·학술연구 용역전문기업 ㈜다온에코도 이날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정세훈 ㈜다온에코 대표는 “금남면에서 경영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며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함께 동참하는 직원들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