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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주민자치회, 곡교천 환경정화활동 전개
소정면 주민자치회, 곡교천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소정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정리 곡교천 산책로에 불법투기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하며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이어 주민자치 회원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깨끗한 소정면 조성을 위해 산책하며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고 달리자는 의미의 ‘쓰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사업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처리에 관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어느 마을보다 깨끗한 소정면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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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케어 천연비누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행복케어 천연비누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건강관리 특화사업 ‘행복해요 행복케어’ 일환으로 수제비누 120세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수제비누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제작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조치원읍위원회와 띠작골 공방이 함께했다.
띠작골 공방은 자체 제작한 천연비누·천연염색 의류를 사회복지협의회,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센터,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수제비누는 취약계층 위생청결관리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봉사자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옥선 바르게살기운동 조치원읍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여름철 질병예방을 위해서도 손씻기가 중요하다”며 “정성껏 만든 비누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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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해들마을, 복지위기가구 함께 발굴해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해들마을 각 단지별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10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들마을1~6단지 각 관리사무소를 순회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대평동은 각 관리사무소별로 적극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집중 발굴 대상자는 관리비 3개월 이상 체납가구 전기 및 가스 사용량 ‘0’인 가구 신문, 광고물, 우편물을 장기간 방치한 가구 건강보험료 장기체납가구 등이다.
대평동은 관리사무소의 신고로 발굴된 위기의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 후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 및 후원금·품을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길숙 해들마을5단지 공동주택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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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접수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0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누리집, 부동산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공동주택 가격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3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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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세종을 널리 이롭게”
빅데이터로“세종을 널리 이롭게”
[세종타임즈] 국민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이 세종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아이디어를 받는다.
시민이 제안한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로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문제 해결책을 구현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주제는 ‘빅데이터로 세종을 널리 이롭게’이며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이나 스마트서비스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마감기한까지 시민참여형 모바일앱인 ‘세종시티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티앱과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 중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상위 10명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 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상장과 총 4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심사과정에서 시 유관부서도 참여해 아이디어 실현가능성을 검증하고 정책활용가능성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향후 빅데이터 분석 시 우선과제로 검토해 시정에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영선 도시성장본부장은 “스마트도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인 만큼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 서비스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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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투명한 시정구현‘세종시청렴옴부즈만’모집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의 투명성·공정성을 강화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세종시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고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청렴옴부즈만은 공무원 부패행위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시민 대리인으로서 중립적인 관점에서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모니터링, 자문, 부패방지 제도개선 등 의견개진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시책 구현에 앞장서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청렴위반신고센터 접수 민원 검토·조사 부패행위 소지 인정되는 민원 담당부서 시정권고·감사요구 불합리한 제도·관행·절차 개선권고 등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는 청렴옴부즈만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앞서 지난달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청렴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청렴옴부즈만 지원자격은 5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감사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기술사, 건축사로 해당분야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한 비영리민간단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거나 비영리민간단체의 장이 추천한 사람 그 밖에 청렴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1가지 이상 조건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청렴옴부즈만 구성인원은 대표옴부즈만 1명을 포함한 7명 내외이며 공개모집과 관계기관 추천자 중 심사를 통해 8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 접속해 공고문을 참고하고 지원신청서 구비서류를 갖춰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세종시 청렴옴부즈만 운영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구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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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임원진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집무실에서 이춘희 시장, 전국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선출된 신임 배기왕 전국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의 상견례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이·통장연합회는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배 지부장을 비롯해 김성호 수석부지부장, 김용갑 감사를 선출했으며 최영환 사무처장과 김성진 감사가 연임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꾸렸다.
배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예전과 같이 시민들과 얼굴을 마주하긴 어렵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행정이 원활하게 협력·소통하면서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통장들이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선출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의 역할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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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충남대 교수 도서 1만2,000권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세종시립도서관에 1만 2,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한 김병욱 충남대 교수에게 도서기부증서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도서기부증서 및 감사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충남대 국문학과 명예교수로 1970년 월간 문학에 ‘영원회귀의 문학’으로 평론가에 등단했다.
그는 그동안 연구하고 수집한 소설, 창작집, 문학평론 등 도서 1만 2,000여 권을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했으며 이 중 원서 7,000여권도 포함돼있다.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세종시립도서관은 4층에 김병욱 교수가 기증한 도서로 ‘명사의 서재’를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명사님이 오랜 시간 수집한 지식과 기술이 축적된 소중한 자산인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세종시민들의 문화수준과 교육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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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업취약계층 생계·자립 위한 공공일자리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취업취약계층 200여명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제2차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긴급 생계지원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공 휴식 공간 개선 등 4가지 유형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에는 대학방역이 새롭게 포함돼 관내 대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용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52명, 생활방역 사업 149명 등 총 201명이며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이 우선 선발된다.
참여자들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원활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공공이용 시설에서 출입자 발열체크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일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근로사업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희망근로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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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도시·조경·디자인 전문가 6명 공공건축가로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건축분야 민간 전문가를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한 여러 주체들 간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를 조정·통합하는 창구로 활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 3명, 도시 1명, 조경 1명, 디자인 1명 등 총 6명으로 각 분야별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선 건축 분야에서는 이양재 건축사 김하늘 건축사 박인희 건축사가 위촉됐다.
여기에 도시 분야 최정우 교수 조경 분야 김대수 교수 디자인 분야 현상훈 건축사도 공공건축가로 위촉돼 분야별 전문지식을 보탠다.
이들은 공공건축물 및 공공사업의 기획 및 설계현상 공모 심사에 참여하며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해서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총괄계획가로 김영환 청주대 교수를 위촉하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시는 총괄계획가와 분야별 공공건축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건축·도시 관련 공공사업의 총괄·조정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통합적 관점의 도시디자인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총괄계획가 및 공공건축가 제도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고 강조하고 “앞으로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