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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되세요”저소득층 서큘레이터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7일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써큘레이터 8대를 지원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휘발유 3,000ℓ를 기부하고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기부챌린지’ 98번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강경선 본부장은 “올여름 너무 더운데도 불구하고 독거노인들이 선풍기도 없이 지내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크게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그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한국석유관리원 대전 세종충남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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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이제 마을회관에서 한글 배우세요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27일 연동면 내판3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문해교육인 ‘글꽃서당’ 현판식을 개최한다.
글꽃서당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한글을 포함한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꽃서당은 앞서 운영된 바 있는 ‘새싹서당’에 이은 두 번째 노인 서당으로 연동면과 마을이장이 협의해 5명의 노인들의 참여로 문을 열게 됐다.
연동면의 첫 노인 서당인 새싹서당은 한평생 글을 몰라 답답하게 살아왔다던 한 할머니의 전화로 시작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늦게나마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싹·글꽃서당이 시작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하시는 어르신이 있으면 글꽃서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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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민·관 협력 코스모스 꽃길 조성 구슬땀
연서면, 민·관 협력 코스모스 꽃길 조성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연서면 주민자치회와 민·관 협력으로 26일 쌍전리 용배수로 가변 2㎞ 구간에 조성 중인 코스모스 꽃길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연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은 코스모스 꽃길 잡초 제거, 이식작업 등 꽃길 조성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연서면은 앞서 2021년 자치분권특별회계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사업비로 1,500만원을 받아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 지역은 수년간 폐차장 주변 농로에 무단 방치된 차량과 우거진 수풀로 주민통행이 어렵고 농촌경관을 저해해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던 곳이다.
이에 연서면은 사업대상지에 관행적으로 행해졌던 무단 차량방치와 무분별한 불법 경작을 방지하기 위해 폐차장 대표와 마을의 협조를 이끌어내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왔다.
연서면은 이번 정비활동에 이어 향후 코로나19 확산 정도와 코스모스 개화 시기를 고려해 오는 10월 중 면민 화합 ‘코스모스길 걷기 행사’ 개최를 검토 중이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연서면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서면을 찾으시는 많은 분이 잠시나마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꽃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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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 종촌동도서관에서 풍성하게
9월은 독서의 달, 종촌동도서관에서 풍성하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첫 프로그램인 ‘필사로 읽는 책 어린왕자’는 무료로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제공받아 9월 한 달 동안 자유롭게 필사한 뒤 후기나 활동사진을 1회씩 도서관 담당자에게 메일로 전달하면 된다.
신청은 세종시공공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 책 제목에 ‘도서관’이 적혀 있는 도서관 관련 도서를 자료실에 별도로 배치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찾은 도서관 책읽기’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종촌동도서관 5층 로비에서는 비무장지대 생태에 관해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 만든 그림책 ‘기이한 DMZ생태공원’을 전시한다.
박미애 동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잠시나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즐거움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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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바라본 일상의 생각, 책이 되다
엄마들이 바라본 일상의 생각, 책이 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도서관은 지난 26일 수필집 ‘오전 10시 그녀들은 로그인 중’을 발간하고 기념 전시회를 가졌다.
글을 쓴 이들은 모두 새롬동 도서관의 ‘우리 엄마는 에세이스트 쓰는 엄마는 힘이 세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자 아이의 엄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책은 수강생 17명이 직접 쓴 수필 17편과 수업 후기, 프로그램 강사의 축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서점 꾸메문고와 편집을 거쳐 발간하게 됐다.
육아만 하던 엄마에서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고찰, 또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일상의 특별함이 고스란히 책에 담겼다.
에세이집 발간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내 이름이 들어간 에세이집이 발간되어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글을 쓰는 수강생들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치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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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명 살린 구급대원 6명 선정
시민 생명 살린 구급대원 6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26일 서장 집무실에서 시민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다.
이날 조치원소방서 전문구급대에서 근무하는 신경화 구급대장, 최진태 소방장, 김윤철 소방교, 신진 소방사 등 4명의 구급대원이 하트세이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 5월 조치원읍 남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구급대원들의 전문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은 환자는 병원 치료 후 현재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상태다.
이날 함께 선정된 브레인세이버는 뇌 기능 손상을 최소화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전문구급대에서 근무하는 염재호 소방교, 임지민 소방사 등 2명의 구급대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4월 조치원읍 침산리에서 우측 편마비 증상의 환자를 신속히 판단하고 응급조치를 실시,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환자는 현재 상태가 호전돼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해 이송한 심정지 환자 98명 중 16명을 소생시켰으며 이는 전국 평균 소생률 10.8%를 크게 웃돌고 있다.
송호영 조치원소방서장은 “세이버를 인증받는 구급대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평소 훈련과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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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경제적인 이유로 정보 습득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따라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지원 대상 품목은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화면낭독S/W 등 시각 18종 특수마우스·특수키보드 등 지체·뇌병변 10종 골전도음향기기·언어훈련S/W·음성증폭기·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청각·언어 26종 등 총 54종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는 국·시비로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시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시청 정보통계담당관실로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 시,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한 서류만 가능하며 시는 서류심사, 심사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10일 최종 보급 지원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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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주민 선별진료소 찾아 의료진에게 감사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의료진들에게 연동면 주민이 감사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연동면 주민인 사희원씨 부부와 최영환씨는 25일 시청 선별진료소를 찾아 방역요원, 의료진, 코로나19 종사자 등에게 감사의 표시로 복숭아 30박스, 음료, 피로회복제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씨 부부와 최씨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방역 요원, 의료진들의 감사를 표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사씨 부부는 연동면 내판리에서 대를 이어 복숭아 농장을 운영 중이며 최씨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영 중이다.
사희원씨는 “작지만 진심 어린 정성이 방역요원, 의료진들의 수고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환씨는 “선별진료소를 지날 때마다 방역 요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그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방역요원, 의료진들에게 약소한 정성을 보탰을 뿐”이라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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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 지역아동센터에 무안 양파빵 기탁
지역농가·아동 위로하는 무안 양파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5일 대평지역아동센터에서 NH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이 농가와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무안 양파빵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홍광표 NH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식 후원은 양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워진 농가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아동센터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광표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와 지역의 아동을 위로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전달 받은 양파빵 640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궁호 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해주신 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후원이 우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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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봉 브랜드‘꽃방꿀’스틱으로 재탄생
세종시 양봉 브랜드‘꽃방꿀’스틱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양봉산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세종시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고품질 꿀 가공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봉 생산물을 가공생산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품질의 꿀 가공생산 기술로 양봉생산물에 소포장 기술을 투입해 스틱포장형 꿀을 생산하는 게 주목적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식품의 편의성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하면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벌꿀을 복용할 수 있는, 짜먹는 형태의 소포장 제품을 개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품개발에 머물지 않고 추후 로컬푸드매장, 답례품, 사은품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판로확보로 양봉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양봉 대표 브랜드 ‘꽃방꿀’의 소비 활성화 및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