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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조치원읍에서 발생한 화재는 112건으로 이 중 36건이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6%로 가장 많았다.
이에 조치원소방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5개 전략 24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해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재 위험 전기제품의 안전한 사용법을 알리고 주택·차량용 소화기 비치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공사장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피난 시설 점검 등 다양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
특히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해 화재 예방 문화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호영 조치원소방서장은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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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빅데이터로 빈틈없는 복지안전망구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촘촘하고 선제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단수 등 공공·민관기간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총 9,905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365가구에게 사회보장급여로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216가구에는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통합사례관리 52가구 등록 등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로 위기 상황에 치닫지 않도록 조치했다.
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지난 10월까지 총 1만 9,822가구를 발굴해 9억 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물품 모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연계 위기정보를 활용한 기 수급가구 조사 등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오는 11월 말부터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면서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동절기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더욱 필요한 때”며 “취약계층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공공부조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적안전망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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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업무평가 A등급 차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사회서비스원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서비스의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 국민의 복지 증진 여부를 평가하고자 전국 10개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속가능 경영 업무성과 사회적가치 우수사례 등 4개 부문별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이 높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업무평가 A등급 수상까지 2년 연속으로 사회서비스원 대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100만원을 환경개선 및 직원 복리후생 등의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사회서비스원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시점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돌봄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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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름동 만들기 앞장서겠습니다
행복한 아름동 만들기 앞장서겠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아름동상인협의회와 지역내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안정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아름동상인협의회 역시 아름상인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1회 음식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 해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자원 연계·지원 기관 후원처 발굴 후원물품 배분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계란 2,800구를 기탁하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은 이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지역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사회나눔을 실천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아름동상인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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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홍성찬, 한국테니스선수권 대회 우승
세종시청 홍성찬, 한국테니스선수권 대회 우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청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와 국군체육부대 신산희 선수로 이뤄진 팀이 지난 30일 경북 김청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7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복식 경기에서는 홍성찬·신산희 조의 우승에 이어 남지성-송민규 조가 준우승, 손지훈-정 홍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세종시청 테니스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남자 단식에서 홍성찬 선수가 2위를, 남지성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홍성찬 선수는 2021 터키 퓨처스에서 단식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무대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남지성 선수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2021 호주오픈 본선에 2년 연속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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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우수상 수상
세종도시교통공사,‘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0월 28일 오후2시 세종시청에서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 소상공협회 주관으로 열린 ‘일·생활 문화확산 선포식 및 CEO포럼’에서 워라밸 문화인식 개선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내 14개 기업이 9월29일부터 10월15일까지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차 예선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됐고 이날 열린 2차 본선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개 기업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직장생활 만족 및 가정행복 증대를 위해 실시 중인 제도들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얻고 이를 ‘스마트 업무문화 구성’, ‘유연한 근로환경’, ‘가족친화 문화조성’의 세 가지 구조로 묶어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우리사회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으며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까지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반영해 일과 생활이 즐거운 공기업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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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2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선정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 제도는 기상청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예방 및 기상정보의 활용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용해 수익을 창출하거나 손실을 저감한 기관에 대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현장심사 및 선정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그동안 공단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기상재해 0건을 달성했으며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시설물 활용을 극대화 해 매출 증대, 온실가스 감축,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재해예방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날씨경영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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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기업의 답답한 애로 해결사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정책연계시스템’이 지역기업들의 답답한 애로나 규제해소는 물론 정책 개선의 성과를 이끌어 호평을 얻고 있다.
세종시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트위니는 고가의 실증로봇 장비에 대한 도난우려, 비, 눈 등의 날씨피해, 보관, 충전, 유지보수 등의 문제로 차고지 구축이 필요하나 제한된 예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사업 추진의 애로를 겪던 중, 세종TP에서 구축한 ‘정책연계시스템’에 이러한 문제를 접수하고 세종TP는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의 협의를 진행해 차고지용 컨테이너 구매 지원으로 어려움을 해결해줬다.
또한, 4차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세종시 중앙공원 내에서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러한 세종TP의 ‘정책연계시스템’은 기업의 혁신성장저해규제, 경영애로사항 등을 TP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을 연계해주고 지자체 또는 중앙부처에 정책 건의를 해 해답을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기업의 애로사항 접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공장신설 및 증축을 위한 진입도로 애로 및 규제 해결, 중기부 소부장 강소기업 100+ 사업 관내기업 선정의 기술닥터 매칭 및 지원,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지원 및 프로세스 제도 개선 재난재해피해기업 복구 자금지원 등 총 9건의 연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앞으로도 정책연계시스템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기업 애로해결의 도우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며“세종TP에서 운영 중인 지원기업 교류회를 통해 지역기업과 접점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지원 성격에 따라 여러 중앙 부처와의 연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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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가을철‘산불예방활동 캠페인’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선제적인 산불예방활동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이 도래하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이 늘어나는 등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화대, 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은 내판리 일원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이어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며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을 알리는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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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의 집수리’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의 집수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장애인 가구, 고령노부부 등 2가구에 지붕수리와 창호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집수리 사업은 주택 노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부담, 노령·장애 등 이유로 직접 수리가 어려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붕누수를 겪고 있는 독거 장애인 가구, 노후 창호로 외풍·결로에 시달리는 고령노부부의 사연을 듣고 각 가정을 방문해 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노인은 “겨울만 되면 외풍이 심해서 보일러를 가동해도 추웠는데 올 겨울은 새로 교체한 창호 덕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석수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 문제로 힘들어 하던 우리 이웃주민이 밝게 웃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