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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사랑의 국배달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제5차 사랑의 국배달’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국배달사업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말 식사 지원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에게 국 등 음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랑의 국배달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재희 대표의 은용골 농장가든에서 국, 오리훈제 등 요리를 후원했다.
은용골농장가든은 지난 2012년부터 8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사랑의 먹거리나눔 ‘한끼의 행복’에 동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내 착한가게 등록 업체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50가구에 오리 훈제 등을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나눔 실천해준 은용골가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할 활동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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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대전세종본부 온누리상품권 기탁
[세종타임즈]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6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연서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5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전달된다.
이여규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지지체계가 약화되고 특히 어르신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전달된 상품권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더해질 수 있도록 기탁받은 상품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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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꽃을 활용한 음료 만들기’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 농업인대학 화훼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꽃을 활용한 음료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배운 화훼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꽃식물을 일상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육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화훼 식물은 최근 들어 ‘반려’라는 단어가 사용될 만큼 식물을 기르며 얻는 기쁨과 정서적 안정, 공기질 개선 등 효능이 다방면으로 입증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꽃 코디얼 만들기, 꽃청 만들기, 장미와인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실습보다 시연 위주로 진행됐다.
코디얼은 착즙 또는 블렌딩한 과일 원액에 물과 설탕 배합으로 농축, 숙성시켜 물에 희석해 마시는 원액음료를 의미한다.
한 수강생은 “불안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 눈으로 향으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상 속에서 꽃을 가꾸면서 꾸준히 활용하면 코로나블루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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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월부터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
현행 제도권 내 생계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수급권자의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 정도를 함께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아야 한다.
하지만, 10월부터는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과 재산 기준만 선정기준에 부합하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개선된다.
단, 부양의무자 연소득이 세전 1억원 이상이거나 재산이 9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현행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받게 된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세종시의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세종시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지난 해말 기준 3,625명에서 올해 9월말 기준 3,915명으로 8% 증가했다.
민홍기 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 지원에서 제외됐던 저소득 빈곤가구에 대해 제도권 내 보장이 가능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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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받아요
2021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받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학업 증진을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이자를 지급하는 자로 본인 또는 부모 중 1인이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진흥원은 이번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및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대출이자는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의 2021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 장학금 신청란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자 적격 심사를 거쳐 12월 말 한국장학재단에 상환 처리되고 지원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세종시에서는 우수인재 장학금은 물론, 저소득 가구 및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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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영국 벨파스트시와 혁신협력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와 손을 맞잡고 혁신협력 교류사업에 첫 발을 뗐다 시는 지난 5일 영국 중앙정부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위해 벨파스트시와 영상회의를 가졌다.
벨파스트시는 인구 67만명의 북아일랜드 정치·행정·경제 중심지이자 영국 내 12번째 규모의 지역으로 과거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산업 기술 도시였다.
현재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디지털·금융·사이버 테크놀로지·첨단 엔지니어링 등을 중심으로 도심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벨파스트시에서는 교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영국정부 산하 지역교류혁신공단, 북아일랜드 투자청 등이 참여했으며 우리시에서는 관계부서와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실증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을 벨파스트시와 공유하고 산학연계 프로젝트, 연구개발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그간 상호 교류 방안을 모색해온 스마트시티 협력뿐 아니라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발전, 연구 및 혁신 분야로도 실질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용일 세종시 국제관계대사는 “양 도시 간 내실있는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 향후 세종시가 유럽 내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벨파스트시와 든든한 우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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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티앱’시범운영 진행
‘세종 시티앱’시범운영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현안 발굴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가입을 독려하고자 ‘세종 시티앱’ 서비스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 시티앱은 정책제안, 리빙랩, 세종투표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앱서랍으로 세종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세종 시티앱을 개발했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0월 중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종 시티앱은 시민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할 수 있어 시민주권을 실현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참여가 세종 시티앱 활성화의 핵심이 될 것으로 여겨 서비스 확산을 위한 ‘시범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세종 시티앱’을 설치·가입 후 31일까지 ‘축하해 10살의 세종’ 리빙랩에 이벤트 참여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주관사에서 참여자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커피쿠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세종 시티앱 고도화 사업을 11월부터 추진하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세종 시민증, 모바일 문서유통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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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플라스틱 발생량 줄이기 사업 ‘최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플라스틱 발생량 줄이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프리 확산 캠페인’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로 이뤄진 플라스틱 줄이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발표회에는 전국 지자체 중 1차 평가 결과 선정된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지역별 맞춤형 추진사례 시민 중심의 투명한 캠페인 전개 노력 재사용 캠페인 확산을 위한 노력 유관기관과의 협업 노력 등이다.
시는 지난 6월 맺은 폐합성수지 및 아이스팩 저감 업무협약을 주제로 그동안 추진 상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늘어나는 폐합성수지 및 아이스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시민단체, 재활용업체, 지방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플라스틱 저감·재활용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플라스틱 발생량 저감을 위해 기존 아이스팩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비닐류 폐합성수지 등의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세종시’ 만들기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희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으로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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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 그리고 삶’이 되는 정책아카데미
‘앎 그리고 삶’이 되는 정책아카데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마다 ‘앎 그리고 삶’을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앎 그리고 삶’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이다.
정책아카데미는 시청 여민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앎 그리고 삶을 주제로 한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공동체, 회복적 정의, 평화, 사회적 가치, 환경, 인권, 말과 글, 앎과 삶’을 소주제로 삼아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총 8회가 진행된다.
먼저, 10월 19일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협력의 기쁨: 진정한 리더의 길’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26일 이재영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이 ‘회복적 정의, 세상을 치유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1월 2일은 ‘한반도 평화 혹은 전쟁’을 주제로 김동엽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9일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사례와 방향’을 주제로 배성기 사회적가치연구소 소장이이 강연에 나선다.
이어 16일은 ‘기후위기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이, 23일은 ‘사람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송경용 나눔과미래 이사장이 강연을 이어간다.
11월 30일은 강원국 작가를 모시고 ‘말과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리며 12월 7일은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의 ‘한국전통 문화적 삶’ 주제 강연으로 2021년도 정책아카데미를 마친다.
수강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오는 11일까지 가능하며 대면과 비대면 수강신청이 별도 진행된다.
이춘희 시장은 “지식과 지혜를 키우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앎으로 풍요로운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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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 출범 10주년인 2022년을 앞두고 ‘세종시의 행정수도로 발돋움’을 위해 ‘세종시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28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2년을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계기로 삼고 도시개발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시책은 총 138개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 도시기능 강화 자족기능 확충 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변화 대응 메가시티 구축 등 도시발전과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주요시책사업으로는 소프트웨어인재 교육기관 설립 방송영상 융복합 미디어단지 조성 금강보행교 주변 잔디광장 조성 중소규모 전시시설 건립 주민자치회 자립화 모델구축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설치 안전관리자문단 활용 민간건물 무료 안전점검 마을관리소 조성 등이 제안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업의 타당성, 추진시기 등을 검토하고 보완을 거쳐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편성, 사업추진을 결정하고 2022년 사업에 반영·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이자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며 “행정수도에 걸맞은 도시의 발전과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