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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 노인·장애인 희망물품 조사·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도담이웃지킴이 대상자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도담이웃지킴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안부확인, 복지상담 등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로 최근 방문 대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조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희망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물품에는 쌀,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 및 성인용기저귀, 방수패드 등 의료용품, 전기스탠드 등 안전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지원됐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매번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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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직원 기증품 판매‘아름다운 하루’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로부터 기증품을 받아 오는 15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하루는 지난해 이어 추진하는 자원순환 사회공헌 행사로 아름다운가게 2주년 행사와 연계·추진하며 당일 판매 수익금은 향후 관내 나눔이 필요한 곳에 세종시 직원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주 동안 자원순환 나눔기부 행사를 진행, 세종시 직원 180여명의 육아용품, 의류, 가전제품 등 총 3,128점의 기증품을 모았다.
판매행사 당일에는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더하고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200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값진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모범이 되어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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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제7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시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지각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조건반사적으로 안전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형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시는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비율이 19.8%로 지방자치단체 평균비율인 12%에 견줘 높은 편에 속한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예약신청한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등 어린이 2,000여명이 참여해 안전위험에 조건반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물건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주제는 교통안전·킥보드안전 심폐소생술 수상안전·물놀이안전 화재·지진, 감영볌안전 쓰나미·태풍 소화기안전·화재대피 등으로 온라인스튜디오에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어린이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며 “이번 축제는 종합안전 체험교육으로 진행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시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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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공 폐지 따른 주거안정 방안 건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에 따른 이전기관 종사자 주거안정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공무원연금공단을 찾아 황서종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공무원 임대주택 확대 등 이전기관 종사자의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세종시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신규 공무원 채용 등으로 전입공무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이 예정돼 추가적인 전입 수요와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추가 공급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추가적으로 생활권 개발 시기를 고려한 공급규모 확대 실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형 반영 등도 제안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으로 관련 종사자 등 5,000여명이 이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상별 맞춤형 주거안정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또한 분양시기 조정, 분양주택 기타지역 대상자 비율조정 등 다양한 주거안정방안을 검토해 관련 부처와 정치권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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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선수들, 육상 종목 무더기 메달 획득
세종시 학생 선수들, 육상 종목 무더기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 학생 선수들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북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윤태영 선수는 여자 100m T20, 200m T20에서 2위와 1초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2관왕을 달성했으며 이신혜 선수도 동일 종목에서 각각 3위와 2위를 기록해 메달을 획득했다.
강진명 선수는 남자 200m T20에서 27초 45의 기록으로 2위와 0.08초 차이로 앞서 짜릿한 1위를 차지했으며 신지숙 선수는 여자 포환던지기 F37 종목에서 4m 29cm의 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분산 개최되고 있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은 종목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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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쓰담 캠페인’ 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8일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 캠페인은 산책이나 운동 시 봉투나 에코백 등에 쓰레기를 주워 담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보람동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주민, 상인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장은 “친환경 활동인 쓰담운동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며 “유아동 인구가 많은 세종시에서는 가족 단위 쓰담활동이 이뤄져 부모와 자녀가 즐겁게 줍고 산책하며 환경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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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보람동위원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10월 9일 575돌 한글날’을 맞이해 8일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극기 배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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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어울림사업‘온가족 수다방 다정다감’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다문화가족 어울림사업 ‘온가족 수다방 다정다감’을 운영한다.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온가족 수다방 다정다감은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문화다양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감성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첫방송에는 ‘한국에 와보니’라는 주제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에서 온 결혼이민자 3명을 초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에는 ‘한국에서 만난 고마운사람’, 3회차에는 ‘한국초기생활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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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는 미혼남녀 대상 비대면 쿠킹 클래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혼밥하는 미혼남녀 대상 비대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혼밥 쿠킹 클래스는 올바른 식생활을 안내하고 직접 요리를 체험해 스스로 건강한 영양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 메뉴는 따뜻한 국물요리 갈비탕으로 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일간 신청을 받아 당초 모집인원보다 10명 추가해 총40명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자에게 비대면으로 재료를 나눠주고 레시피와 요리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됐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요리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젏은 세대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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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동산 공시가격 전문가 채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업무를 담당 할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공시가격 전문가 채용에 나선다.
시는 2021년 개별공시지가 상승,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추진 등 지가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정확성, 공신력 제고를 위해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채용직급은 일반임기제공무원 행정 6급이며 근무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채용시 담당 업무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 수립, 지가산정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7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감정평가사자격증 소지자로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경우, 20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이며 시 운영지원과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