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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식생활·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지역농산물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그 동안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싱싱장터 개장 5년 만에 1,000억원을 달성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개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싱싱장터 3·4호점 건립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안전하고 질 높은 지역먹거리를 급식재료로 제공하며 대한민국 먹거리 전략을 선도할 2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세종시도 먹거리 분야의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형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발전되도록 적극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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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보호로 지역 경제 살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를 위해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고시하고 1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예규는 신인도 평가 시 지역업체와 공동수급체를 40% 이상으로 구성하는 경우 적격심사 대상자의 신인도 점수를 종전 1.5점에서 2점으로 상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추정가격 5억원 미만의 분야별 입찰에 참여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에 대해 신용평가등급 배점 한도별로 최고점수를 부여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에 대한 용역 심사항목 중 이행실적의 인정 기간을 종전의 최근 3~5년에서 최근 7년으로 확대해 과거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간을 늘렸다.
이와 함께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자에 대한 신인도 평가의 감점 항목은 삭제해 중복제재의 불이익을 최소화 한 점도 이번에 개정된 예규의 특징이다.
시는 이번 개정으로 관내에 있는 기업들이 공공 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이번 예규 개정·시행으로 관내에 있는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지역 업체가 우선 계약할 수 있는 문호가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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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U대회 유치위원회, 2027 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서명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가 충청권 시·도민의 관심과 역량 결집으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완성하기 위해 서명운동 누리집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는 이번 서명운동에 충청권 4개 시·도 인구에 비례해 대전 26만명, 세종 7만명, 충북 29만명, 충남 38만명씩, 총 100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 서명운동 자료는 내년 1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최종 평가단 방문 시 전달해 충청권 시·도민들의 유치 열의를 보여주는 전략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동의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유치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유치위원회는 각종 모임, 행사장에 서명운동 서식과 온라인 서명운동 QR코드를 비치해 손쉽게 시·도민들이 서명에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석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 사무총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추진에 있어 시·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충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경쟁을 하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는 내년 1월 우선협상 대상도시를 선정해 현지실사와 유치계획 발표 등을 거쳐 2023년 1월 개최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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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인증’획득
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인증’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이‘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체육시설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기간 동안 안전관리 컨설팅 및 사후관리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인증의 심사 기준은 크게 안전경영 관리체계 안전·위생·시설 안전 의식도 공통필수 4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모두 적합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보람수영장 체육시설 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우리 공단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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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JB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도시교통공사, JB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일 JB주식회사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버스운영사업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 대표는 ESG경영혁신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의 서비스 질 향상, 수소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에너지 이용 활성화에 대한 협력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및 시설 관리경험 공유 고객만족, 환경, 사회적 가치관련 업무협력 각종 사업의 공동 협력 및 기업 발전에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공사는 탄소 중립, 수소경제 확대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친환경 인프라 확대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대평동 CNG충전소의 도시가스를 JB주식회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JB주식회사는 대평동에 수소충전과 일반 주유가 가능한 복합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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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연말 온기나눔 동참
남양유업㈜ 세종공장, 연말 온기나눔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8일 장군면 저소득가구를 위해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독거노인에게는 전기장판·겨울이불 6세트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 줄 수 있는 학용품, 장학금 60만원 등을 지원했다.
또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지원받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600만원을 노인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캐어앤큐어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후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나가 지역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지역주민들의 온정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남양유업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장군면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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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실전처럼 실물 화재 현장대응 훈련
훈련도 실전처럼 실물 화재 현장대응 훈련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철거 예정인 건물에서 실물 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4대, 소방공무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문의 빛을 모두 차단한 상태에서 목재 등을 이용해 화재를 발생시켰다.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안전평가 농연속 화점·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인명구조 현장대원 비상탈출 등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열화상 폐쇄회로텔레비전를 각 실에 배치해 대원들을 실시간 모니터링했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훈련은 시야확보가 어려운 화재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실제 건물을 활용한 실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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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회, 새마을포장·대통령 표창 등 영예
세종시새마을회, 새마을포장·대통령 표창 등 영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지난 8일 제주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포장·대통령표창 등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통령 표창에는 윤대근 새마을회장과 송미자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임한석 새마을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강선영 전동면협의회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김윤제 연기면협의회 회장과 고영지 소정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윤대근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조직 재정비, 탄소중립 생명운동, 코로나19 접종센터 자원봉사 및 방역활동, 사랑의 집고쳐주기 운동 등을 추진해 왔다.
새마을포장을 수상하게 된 임한석 새마을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회장 또한 13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코로나19 소독약품 지원, 소외계층 연탄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대근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대근 회장을 제외한 5명의 수상자들은 오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하는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에서 전수받을 예정이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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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번 노선 연장으로 4-2生 교통편의 개선
222번 노선 연장으로 4-2生 교통편의 개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4-2생활권 입주민 출·퇴근, 통학 등 대중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22번 시내버스 노선을 새나루마을 1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
222번 시내버스 노선은 수루배마을 6단지~세종시청~시외버스터미널~첫마을~도담동~축산물품질평가원을 연결해주는 노선이다.
시는 당초 수루배마을 6단지~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연장운행 할 계획이었으나, 오롯2교 미개통에 따라 한누리대로~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222번 버스는 일 101회,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내 정류소 신설, 이설 등 정류소 운영계획으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편리성도 강화했다.
시는 또한 세종과 대전시민의 광역 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1002번 노선연장운행을 대전시와 협의 중으로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4-2생활권에 신규입주하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교통편의성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노선운영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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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목욕탕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옛 목욕탕인 청자장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27㎡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1개월만에 준공돼 향후 독서·소통, 창작 지원, 주거·작업, 휴게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층별 현황은 1층 북카페 2층 창작공작소 3층 창작스튜디오·게스트하우스 4층 공동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내부 공사, 물품 배치 등이 완료되는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운영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운영자가 3년간 청자장을 맡게 된다.
그 기간 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에 참여해 주민 스스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자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지역 커뮤니티 문화거점의 중심으로 소통과 교류를 제공하는 문화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운영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