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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2023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세종시농업인대학’으로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 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설 교과목은 정원 토양 관리, 정원 재료의 이해, 정원조성 계획 및 설계, 병해충과 친환경 방제관리 등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농업인대학은 세종시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 경영교육으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교육이다.
교육 일정은 3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18회에 걸쳐 이론과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대학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돼 학점 관리, 요건을 충족하면, 세종시민대학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며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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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이끌 사무관 새출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시청 3층 귀빈실에서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사무관 임용자는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거친 승진임용자다.
.이날 행사에는 임용 사무관의 가족도 함께 참석해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해 가족들과 함께 축하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가족들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을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영예로운 사무관 임용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무관에 임용된 직원분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종시의 사무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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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민·관·산·학이 한 자리에 모여 연계협력망을 구성하고 탄소중립사회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조치원읍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자연의벗연구소·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고려대학교세종선도대학사업단, 세종자연의벗과 ‘탄소중립실천마을 임팩트 포럼’을 개최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개토론회는 ‘탄소중립, 사회정의로의 전환’을 주제로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 간 관계망을 구축해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 특강, 이야기쇼, 탄소중립실천 사례 공유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김성표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기후변화를 대비한 새로운 감염병 관리’를, 이윤희 대전세종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세종시 탄소중립 정책과 시민 협력 증진’을 발표했다.
이어선 탄소중립청년봉사단, 초록선생님 교육봉사단, 세종사회복지협의회, ㈜아림사이언스, 고려대세종선도대학사업단 등이 참여해 탄소중립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개회에 앞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 ‘탄소중립실천마을 웹&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로 채택 된 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시와 유관단체·기관이 연대해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확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시를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고려대학교 산업기술연구소,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탄소중립지원센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아림사이언스, ㈜케이에이디, ㈜세종사이언스, ㈜창체넷,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세종여성플라자,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조치원청소년센터, 조치원장로교회, 사회적협동조합 꾸물 등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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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청년 1인가구 월세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도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만19~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면 된다.
올해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연령대를 기존 만19~34세 이하에서 만19~39세 이하로 범위를 넓히고 직업조건도 공무원, 사립교직원 등이 제외됐던 것을 폐지했으며 6개월을 거주해야 신청이 가능했던 거주 조건도 없앴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년희망내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자격검증을 거쳐 3월말쯤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으로 지원금은 오는 4월부터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주거지원 문턱을 낮추고자 올해는 연령, 직업조건 및 거주기간의 자격을 완화했다”며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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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직전 독수리, 대자연의 보금자리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전동면 보덕리 인근에서 구조 독수리 1마리를 자연에 방생했다.
이 독수리는 지난 1월 27일 전동면 보덕리의 한 농경지에서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세종야생동물구조단에 의해 구조돼 충남 예산군의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발견 당시 증상 진단을 통해 농약에 따른 2차 중독으로 판단하고 독수리 소낭내부 농약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했다.
이후 2주간 재활과 비행훈련을 거쳐 독수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 정도로 치료를 완료했다.
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지정돼 있다.
세종시에서 독수리가 구조된 것은 2021년 1월 이후 약 2년만이다.
세종시는 현재 야생동물구조센터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지만 2019년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협약을 맺고 구조단체를 지원하며 야생동물 구조와 응급치료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희귀종을 포함한 약 300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으며 회복한 동물들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야생생태계 보전에 노력 중이다.
유재연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우리시는 도시, 하천, 농지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보유한 도농복합도시”며 “야생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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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중심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윤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사이버보안산업을 중심으로 ‘세종형 기회발전특구’로의 도움닫기를 꾀한다.
지역 여건을 반영해 시험무대, 인증지원센터 등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전문인력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정보보안산업을 육성해 기업유치, 인재발굴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찾아가는 특별위원회 기회발전특구 현장토론회’에서 현재 수립 중인 기회발전특구 계획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속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회발전특구의 현황공유와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수단 중 하나다.
지역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조세감면, 규제특례, 재정 지원 등으로 민간자본을 유도해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구하겠다는 것이 기회발전특구의 목적이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장토론회 개요·취지 설명 기회발전특구 제도설명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추진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표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사이버보안산업에 기반한 기회발전특구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부처 14곳이 이전했고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된 상황에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의 정보보안을 위해 세종시가 사이버보안 산업육성의 최적지로 꼽힌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산업단지, 공동캠퍼스 등으로 기업·투자를 유치하는 신산업육성형과 인근 대학의 정보보안학과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캠퍼스타운형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뿐만 아니라,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공모사업,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2.0 사업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로 사이버보안 산업을 세종시의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회발전특구는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거침없는 규제특례로 지역균형발전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사이버보안산업 육성을 중점으로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표 이후에는 강영환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을 좌장으로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다.
강영환 위원장은 “지자체 주도로 민간기업이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기회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전략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전국 어디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의 신속한 도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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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기차 1,060대· 수소차 131대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차 1,191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전체 보급규모는 전기차 1,060대, 수소차 131대 등 1,191대로 전년 보급 규모 대비 187대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지원 금액 확대를 위해 지방비를 대폭 확대, 지난해 1대 당 200만 원에서 올해는 1대 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차종별 지원금액은 일반승용 전기차의 경우 최대 1,080만 원이며, 1톤 화물 전기차는 최대 1,600만 원, 수소차 구입 시에는 3,25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801대를 지원하고, 하반기는 잔여 390대에 상반기 중 소진되지 않은 물량을 더해 7월부터 보급한다.
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무공해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대중교통 물량을 전기택시 62대, 전기버스 20대, 수소버스 11대를 보급하고, 점진적으로 보급대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은 운행거리가 길고, 시민 이용 수요가 높아 이번 무공해차 대중교통체계 구축이 대기환경 개선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는 시 환경정책과(☎044-300-4253) 또는 무공해차 통합콜센터(☎1661-097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회산 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무공해차 구매 수요에 충족하고자 보급대수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무공해차 시대 개막을 위해 시가 선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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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상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취약계층, 시민 등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관·단체 332곳을 대상으로 총 407회 교육을 진행, 총 9,867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4.9%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큰 호응을 끌었다.
시는 코로나 일상시대에 맞춰 대면·비대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체감도가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대상자의 특성, 연령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신청과 함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안전정책과(☎044-300-36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익수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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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마을계획단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주민자치회가 내달 17일까지 조치원읍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주체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는 신청 기한까지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살펴보거나 조치원읍 민원행정과(☎044-301-50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 수립의 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주민자치 역량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연오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주도의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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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경구투약 방식의 로타릭스, 로타텍 등 2종류다. 접종대상자는 2가지 백신 중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총 3회 접종해야한다.
주의사항은 2가지 백신 모두 생후 14주 6일까지 첫 번째 접종을 마쳐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일정이 비슷한 다른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기관 현황은 오는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의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님들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