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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상상력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국내도서관 최초로 인공지능 동화책 제작 서비스인 ‘아이 창착소’를 제공한다.
아이 창작소는 어린이들이 작성한 시나리오에 적합한 그림을 인공지능이 동화책 형식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채움씨앤아이사 의 ‘케이닷아이그림 솔루션’을 활용해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시민들이 직접 자유롭게 동화책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방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해당 서비스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창작소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신기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주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함양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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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금3·은2 획득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금3·은2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선수 전원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3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8일 열린 청각 개인전 –73㎏급에는 황현 선수가 출전해 서울을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양정무 선수는–100㎏급에 출전해경기도팀을 상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kg급에 출전한 김주니 선수는 4강에서 충북을 상대로 이겨 결승에 올랐지만 서울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손에 쥐었으며 -52kg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는 부전승으로 결승에 올라 대구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청각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황현, 양정무, 김주니 선수가 단체 리그전에서 서울과 경기에 승리를 거머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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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라톤클럽, 장애학생선수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마라톤클럽, 장애학생선수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마라톤클럽이 세종시 육상 선수 학생들을 위해 지난 9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선크림, 마스크,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 회장을 비롯한 선수 및 양 기관 관계자와 세종마라톤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마라톤클럽은 동호인 6,000여명에 카페 회원 800명, 정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마라톤 동호회다.
전달된 물품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수업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선수와 세종시 관내 초·중·고 육상 선수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마라톤클럽의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 선수 및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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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을 일제포획한다.
이번 포획은 멧돼지, 고라니에게 농작물 피해 받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하면서 마련됐으며 시는 신고지역과 그 주변 지역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포획을 진행할 계획이다.
멧돼지는 고구마, 고추, 옥수수, 복숭아, 배 등에서 고랑을 파헤치고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며 고라니는 갓 나온 새싹을 좋아해 어린 묘목과 싹이 틀 무렵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올해 포획은 더운 날씨와 여름철 무성한 숲으로 수색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렵게 가꿔 온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 전역에서 이틀간 주·야간으로 집중 수색 포획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시민들에게 야간 입산 자제 등 협조사항을 누리집, 마을 방송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여름철 수확 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며 “포획 시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포획기간내 입산자제 등 시민들의 각별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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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봉사단,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실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소속 두꺼비봉사단은 4월부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지난 5월 연기면 1가구, 6월 금남면 2가구, 7월 금남면 1가구 집수리를 완료하였고,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의 위생 취약, 안전위험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집수리 가구는 금남면 오래된 흙집으로 흙벽이 틀어지는 등 붕괴위험이 있어 담 벽을 보강하여 대상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생활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는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보일러 교체 ▶샷시 문 교체 ▶페인트 등 집수리를 실시하여 불편함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집수리 대상자는 “출입문이 틀어져 개폐가 힘들었는데 샷시로 교체해 주셔서 깨끗하고 이용이 쉬워져 편리하고, 집을 지은 이후로 형편이 안돼 한번도 수리를 못하고 지냈는데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것 같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2024년 2월까지 집수리를 진행하며,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삶의 희망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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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장마철 비상대응체계 철저 유지”
최민호 시장“장마철 비상대응체계 철저 유지”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폭우, 강풍 등 장마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진 점을 고려해 간부회의 시작에 앞서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으며 읍면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각별한 대응태세와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 읍면동은 시민들로부터 도로파손 등 신고가 접수된 건에 대해 즉각적인 상황파악과 조치에 임하고 성의를 다해 대응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세종지역에는 10일 4시 1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5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7시 30분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평균 49.3㎜의 폭우가 쏟아졌다.
최 시장은 또한 시 감사위원회에서 일상감사로 예산을 절감한 점과 대평동에서 미건축 상가 유휴부지를 해바라기정원으로 재단장해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한 점을 치하하면서 이러한 자세를 확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올 상반기 시청, 교육청 등이 발주한 321가지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실시해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62억원 대비 약 60% 늘어난 9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최 시장은 최근 산업단지 입주 민원처리, 고복자연공원 환경개선 등 올바른 자세로 공직자의 소임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감동을 준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러한 우수사례를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격려해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불필요한 예산을 발굴하고 최대한 절감해 줄 것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며 “지출절약이나 수입증대에 직접 기여한 경우 해당 공무원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니 전 직원이 숙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한 직원들에 대해 실국본부장들도 아낌없이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며 “시 전반에 걸쳐 도전적이고 의욕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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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우리동네 냉장고 현물 기탁식 가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도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별하익스프레스, 이것이 국밥이다’와 즉석식품류 현물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엽 동장과 김진혁 ㈜별하익스프레스 대표를 비롯해 박종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별하익스프레스, 이것이 국밥이다’는 2020년 설립돼 식자재, 생산, 유통 및 서비스업 등을 주요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에 130여 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소고기국밥 등 즉석식품류 물품을 1회에 50팩, 월 2회씩 1년간 후원하기로 했으며 기탁 물품은 도담동 민관특화사업 ‘우리동네 냉장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냉장고는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 정서적 지원을 하는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김 대표는 “꼭 필요한 곳에 양질의 물품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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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산업단지와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평일에는 3개조 7명이 특별점검하며 휴일에는 민원처리 기동반을 통해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감시 활동으로 제조업 및 도금업 등의 사업장으로부터 발생폐수 적정처리 여부 점검 반복민원 사업장 집중 감시 금강 인근 주요 소하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단속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정도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해 오염행위 단속효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단속으로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이 강우를 따라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 환경오염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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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여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세종시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에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기존 확진자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진드기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채집한 진드기 750여마리는 모두 작은소피참진드기로 확인됐으며 이 중 350마리에 대해 표본검사를 벌인 결과 다행히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국 채집조사결과 바이러스보유진드기가 0.5%인 상황으로 시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12~47%에 달하는 감염병으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현재까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을 위해선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주요 등산로 공원 입구 등 12곳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함을 설치해 관리 중에 있으며 관련 환자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방제와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향후 고위험군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하고 전광판 및 누리소통망,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절반 이상이 농작업 중 감염되고 있다”며 “텃밭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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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일상감사로‘예산절감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로 올 상반기까지 총 9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 63건, 용역 122건, 물품 136건 등 총 321건을 심사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62억원보다 37억원을 더 절감했다.
감사위원회는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경기가 위축돼 지방세수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세수를 보완하고자 예산집행에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비에서 부적정한 요소를 제거하는 등 면밀한 심사를 벌였다.
하반기에도 지방재정관리 측면에서 재정사업의 신속집행 등과 연계해 관행적인 예산집행을 방지하고 낭비적 요인을 제거하는 등 강화된 심사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수 위원장은 “하반기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일상감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으로 절감된 예산은 세수 부족 재원을 충당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과 재정 건전성,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계약방식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행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제도다.
일상감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 및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이며 공사 5억원, 용역 2억원, 물품 제조·구매 5,000만원 이상 등이 해당된다.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