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세종시와 소통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양한 시민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소통 창구인 ‘시민 정책 소통방’을 ‘세종시티앱’에서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시는 주간 단위로 시민일상과 관련한 주요정책이나 행사내용을 공유하고 시민은 정책소감을 나누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쳐 도출된 시민 의견은 관련 사업부서에 전달되며 검토결과를 다시 시민 정책 소통방에 공유한다.
시는 지난달 시민 정책 소통방을 개설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정책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총 310건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 정책 소통방 참여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세종시티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거쳐 첫 화면 홍보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공유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작성하면 세종시티앱 참여 포인트 50점이 제공되며 적립포인트 5,000점 이상이 되면 여민전 환전 또는 기부가 가능하다.
노진욱 시민소통과장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시민과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
자족경제 원년, 주민자치회와 함께 만든다
자족경제 원년, 주민자치회와 함께 만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를 자족경제기능 확충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각계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자족경제기능 확충, 국제행사 성공 추진, 행정수도 기능 완성 등 주요 시정과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서는 주민자치회 제도개선방안과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주민자치 조례개정 의견수렴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의견수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른 고충과 조례 개정안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언제나 주민 대표로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마을일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그간의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와 문화로 더 크고 강해진 세종시대, 더 담대한 도전으로 창대한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는 과정을 주민자치회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3-07-14
-
마을 경관 저해, 무허가 건축물 정비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건축물대장이 없는 농촌주택에 대해 건축물대장 생성을 지원하며 농가 건축물 양성화에 나서고 있다.
무허가 건축물 조사는 읍면을 중심으로 마을 경관을 저해하거나 장기 방치된 건축물 중 허가를 득하지 않은 건축물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총 647호의 빈집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중 무허가건축물은 127호인 것으로 집계했다.
빈집 중 68호는 미관 저해 등 방치가 부적절한 ‘특정빈집’으로 분류해 해당 건축물을 찾아 방치하기에 부적절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빈집정비 우선 철거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법 개정 이후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실태조사를 통해 자진철거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는 농촌 주택의 건축물대장 생성을 위한 지원도 나선다.
건축물대장 생성 지원은 매매·상속·증여 등 건축물 소유권이전, 금융지원, 보험가입 등 재산권행사 제약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이 건축법 및 관계법령에 적법한 경우 건축물 현황도 및 현황측량 성과도 작성을 지원하고 건축물대장을 신규로 생성해주는 게 골자다.
특히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세종시건축사회와 협약을 통해 건축물 현황도 등 작성비용의 70%를 감면해준다.
신청 가능 대상은 2006년 5월 8일 건축법 개정 이전 비도시지역에 신축된 200㎡미만이고 2층이하 단독주택이 해당된다.
성시근 건축과장은 “그동안 건축물대장이 없어 정부 수혜사업 혜택이 제한되거나 건축물 재산권행사 제약에 따른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며 “무허가 방치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2023-07-14
-
세종-대전 간 광역버스 8월 18일 개통
세종-대전 간 광역버스 8월 18일 개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거쳐 대전시와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1번을 오는 8월 18일부터 운행한다.
이번 세종-대전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1001번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가교로써 세종시와 대전시가 각각 8대씩 공동으로 배차해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운행구간은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으로 국책연구단지~법원·검찰청·경찰청~한국개발연구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테크노벨리~정부대전청사를 거쳐 대전시청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평균 13분으로 편도 기준 1일 8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28.5㎞로 약 80분이 소요된다.
세종시는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 제공 등 개통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노선 운행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및 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두희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세종-대전 간 광역버스 1001번 신설과 곧 도입 예정인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세종시와 대전시의 상생을 넘어 충천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4
-
고기동 부시장, 집중호우 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고기동 부시장, 집중호우 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변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3일 도담동 인근 방축천을 찾아 하천변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관리사항을 확인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현장에서 방축천 대처사항 등 현황을 보고받고 호우로 따른 하천변 출입 통제사항과 산책로 나무바닥 등 시설물을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고 행정부시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피해예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집중호우 시 하천변 등 피해우려지역의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3
-
집중호우 대비‘인명피해 예방’총력 대응
집중호우 대비‘인명피해 예방’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 호우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려 소관부서장 15명과 읍면동장 24명이 참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충남권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 행정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선제적인 재대본 가동·운영 긴급재난문자 적시 발송 침수가 우려되는 도심하천, 둔치주차장 사전통제 등을 적극 당부햇다.
시는 특히 하천변에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찰,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하천출입 통제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긴급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이번 호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3
-
종촌동, 지역복지 발전 위한 상생 업무협약
종촌동, 지역복지 발전 위한 상생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복지사각지대 공동발굴과 상호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 입주한 사회복지기관 9곳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종촌동 소재 사회복지 기관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종촌노인주간보호센터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 종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촌가정·성폭력상담센터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다.
종촌동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 지원 공동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지원 협력 복지대상자 지원 상호 의뢰 및 대상자 자립 도모 등에 나서게 된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정기적인 업무간담회 및 공동사업 발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07-13
-
온기 담긴 쌀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온기 담긴 쌀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난 12일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2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옥 연서면봉사회장은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식사 잘 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에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3-07-13
-
꽃보다 그림, 도화향예술가 전시회로 오세요
꽃보다 그림, 도화향예술가 전시회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985’에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도화향예술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서 ‘2023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도화향예술가’를 비롯한 9가지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화향예술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림으로 그려낸 정원 식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학용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이 자비로 공간을 빌려 전시회를 개최할 만큼 이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자리”며 “많은분들이 찾아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7-13
-
“더위야 물렀거라”취약계층 폭염예방물품 전달
“더위야 물렀거라”취약계층 폭염예방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와 무더위 쉼터 3곳을 선정해 이달 중 폭염 대응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예상되면서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예방 물품을 마련했다.
지원물품은 생수, 부채, 음료, 친환경 가방 등 기후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돕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물품 지원은 물론, 무더위 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 사각지대인 취약가구에 대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