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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CPTED 사업 추진 MOU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23. 7. 20.(목) 15:00 세종시 자치경찰추진위원회 으뜸터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업무협약식은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 등 공기업과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남부경찰서 간 상호협력 하에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CPTED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에서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CPTED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자금을 기부받아 세종시 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세종시자치경찰추친위원회와 세종남부경찰서에서 사업 계획 검토, 사업 진행 중 감독 및 사후 평가를 통해 내실있는 범죄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H세종본부에서는 내부 사정에 따라 업무 협약식에는 참석하지 못하나, 사업추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박성갑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범죄 취약지구에 대한 환경개선과 체감치안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세종시민이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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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재단 호우 피해 응급복구 지원
세종시자율방재단 호우 피해 응급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연서면 일원에서 피해복구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연서면에서는 15~16일 2일간 누적강수량 22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로 파손, 주택 침수 등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7일 연서면 도신고복로 403번지 일원 둑이 무너져 유류탱크가 유실·파손될 것 같다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자율방재단원 15명이 긴급 출동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에도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항상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연서면은 당분간 추가 강우가 있을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되 강수 후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 복구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해 주민들의 고통이 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복구를 지원한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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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단속 공정성·신뢰성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차 단속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매뉴얼을 제작, 단속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연찬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 주요 민원 내용과 답변, 관계 법령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은 주정차 위반 단속대상 단속업무 절차·기준 의견진술 및 과태료 감경 현장 단속 공무원 업무 절차·자세 민원 응대 요령 민원사례 질의응답 관계 법령 등이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활용해 직원의 주차단속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와 원활한 민원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상 시 교통과장은 “해마다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속 매뉴얼 발간으로 단속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차질서 준수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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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장마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장마철은 높은 습도, 냉방기·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다른 때보다 전기화재 발생위험이 큰 시기다.
실제로도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세종시에서 7~8월에 일어난 화재발생 204건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92건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전기화재의 발생비율이 높았다.
이에 소방본부는 전국적으로 장마가 계속되어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숙박시설·대형마트·영화상영관 등 세종관내 다중이용시설 102곳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침수 피해를 본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시설 감독·관리 소방훈련 및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등이 추진된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전기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자·전기제품 점검이 중요하다”며 “특히 침수피해가 있는 시설물은 화재 예방을 위해 신속히 수리해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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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용소방대, 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세종시의용소방대, 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장기간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본 수해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복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안전교육을 강화 추진한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속된 집중호우로 지역 내 산사태, 도로유실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의용소방대가 주말도 잊은 채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종시 의용소방대원 140여명은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하천변, 도로 등 폭우로 인한 수해가 예상되거나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배치되어 총 15회에 걸쳐 호우피해 복구작업에 앞장섰다.
이들이 진행한 복구작업은 도로에 전도된 나무 제거, 하천 제방 보강, 유실 토사 제거 등으로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예방 및 복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소방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의용소방대는 2~4인으로 조를 편성해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 기간에 언제든지 수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복구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천활동복·구명조끼·호각 등 안전장비를 적극 보급하고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모두가 한뜻으로 수해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과 세종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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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퇴직금’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소상공인의 노후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고령·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이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공제금 외에도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 납입금 내 대출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부금을 납부하면, 월 2만원씩 12개월간 총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만 1,191명의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올 연말까지 최대 2,500명까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노란우산공제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범위의 자영업자나 법인대표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지역 내 금융기관 방문, 중소기업중앙회 콜센터, 노란우산공제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의 퇴직금으로 폐업과 사고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제도”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6월 기준 누적가입자는 1만 4,67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 2,349명에 비해 18.8% 증가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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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선‘농산물우수관리 인증’선택 아닌 필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 농산물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맺은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43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세종산 농산물을 무상급식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농산물 공급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싱싱장터에도 안전농산물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그동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기반이 확대된다.
에 따라 시는 인증 확대를 위한 농가 홍보, 신규사업 발굴 등 시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안전농산물 생산농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영농자재·시설·장비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인증 신청 수수료 지원 GAP삼광벼 장려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GAP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이해를 돕고 참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안전농산물 판로가 확대된다.
에 따라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기회가 늘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친환경인증과 GAP인증을 획득하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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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복구 참여 시민 자원봉사자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할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부터 지속된 강우로 18일까지 도로유실, 나무 쓰러짐 등 총 35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46건이 조치 완료됐다.
시는 시청 직원 및 32사단 장병 등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피해가 넓은 구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관계로 진척이 더딘 실정이다.
특히 앞으로도 충청권 전역에 지속적인 강우가 예보되어 있어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태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응급 복구하는 활동에 참여할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 피해 지역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로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집 안에 찬 물과 토사 제거, 가구 및 물건 정리, 환경정비, 구호물품 배부 등 비교적 안전한 작업에 투입된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명단을 활용해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재난재해봉사단, 통합봉사지원단과 연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답사와 작업 범위를 확인한 후 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크고 작은 주민 피해가 발생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연재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 계좌는 국민은행 054990-72-003752, 농협은행 106906-64-003747 또는 신한은행 100-013-921256이다.
다만, 자연재난의 경우 특정지역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은 불가하며 의연금만 모집이 가능하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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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서 여민전 사용하고 추가 혜택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캐시백 혜택을 관내 서점에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10%로 확대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로 신학기 준비 등에 맞춰 학생 도서구입 및 관내 서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서점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캐시백인 7%는 사용 즉시 지급되며 추가 캐시백 3%는 월 사용금액 정산 후 그 다음 달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된다.
지역 서점 가맹점 목록 등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민전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여민전 캐시백 이벤트가 신학기 학생 도서구입 및 지역 서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여민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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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신속 피해복구, 추가피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호우 피해 현황을 일제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조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간부공무원과 함께 이번 호우 피해로 인해 생명을 잃은 시민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 시장은 부서별 호우피해현황과 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산사태 우려지역, 도심하천 등 침수취약지역 예찰과 주민 접근 통제 등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우려지역 또는 침수취약지역 주민은 상황 종료 시까지 안전한 대피시설에 머물도록 하고 대피시설 생활에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뿐만 아니라 군·경 등 유관 기관과도 유기적인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며 “읍면동과 사업소를 포함한 전 부서는 상황 종료시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하라”고 말했다.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