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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평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대평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22일 대평동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22만 7,200원을 전달했다.
세종대평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가정의 물건들을 모아 지난 6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연계돼 대평동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효신 위원장은 “아이들과 아나바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얻은 수익금을 보다 의미있게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 세종대평어린이집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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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창업의 꿈, 세종신중년센터에서 이루세요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와 신중년세대의 인생 2막을 열기 위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와 24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기초 창업능력을 기르고 창업 연계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 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실무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상담, 사업계획서 발표회 등으로 약 3주간 진행된다.
수료생은 관내 창업 지원기관과 연계돼 전문 창업교육과 자금 지원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50∼64세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중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발인원은 팀당 최대 3명씩 총 10팀, 20명 이내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올 상반기부터 운영돼 상반기 총 10팀,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3명은 세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연계 지원을 받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평소 창업을 희망하나 출발하기 어려워하는 신중년들에게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라며 “신중년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 면에서도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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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소년,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다
지난 19일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제1기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제1기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위촉된 제1기 세종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주주의를 이루는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10세 이상 15세 이하 20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청소년의원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원 위촉장 수여, 청소년 의원 자기소개, 연간 의정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의원은 “청소년의원 의정 활동을 통해 학교 사회시간에 공부하는 것보다 더 흥미있는 경험을 하게될 것 같다”며 “청소년의원으로서의 포부를 잊지 않고 평소 관심있었던 청소년 안전 문제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청소년의원은 다음달부터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 청소년의원 활동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 시의원실 방문 및 인터뷰 활동 상임위별 현장 방문 청소년참여예산 제출 성과보고회 등 활동을 내년 6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청소년의원은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리더가 되어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우리 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의원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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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세먼지 불법배출‘감시단’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을 앞두고 22일부터 28일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모집한다.
감시단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감시와 계도에 나서게 되며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등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감시단은 행정지원 1명을 포함한 11명을 모집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감시단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회산 시 환경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미세먼지에 따른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감시단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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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스로등기 안내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위한 ‘스스로등기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 신규 아파트가 잇따라 준공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취득세 신고 부동산 등기 신청 등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부동산 스스로등기 안내를 위해 시 누리집에 ‘부동산 스스로 등기’ 코너를 마련했다.
이용 방법은 누리집에 접속 후 부동산 스스로 등기 코너에서 등기 유형별 절차를 확인하고 구비서류 등을 내려 받아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직접 진행하면 된다.
부동산 스스로등기를 통해 당사자가 직접 부동산 등기 이전 절차를 진행하면 5억원 기준으로 약 5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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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 한 편의 영화같은 음악회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상임지휘자 황미나)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세종시 나성동)에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최초의 시립예술단이자 세종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한 여름 밤 한 편의 영화같은 연주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1·2부로 나눠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 연주될 예정으로 관객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부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광고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서정적인 선율이 매력적인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경쾌한 리듬과 열광적인 클라이막스가 인상적인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등을 들을 수 있다.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도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포르 우나 카베자’와 ‘리베르 탱고’를 함께 협연한다.
힘과 테크닉,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반도네온 연주자 이어진은 국내 최초의 탱고 전문기관인 한국탱고아카데미의 첫 졸업생으로 탱고오케스트라 ‘로스 땅게로스’의 수석 반도네오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부에서는 제목만 들어도 반가운 영화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선보인다.
영화 ‘어벤져스’, ‘해리포터’, ‘드래곤 길들이기’, ‘사운드 오브 뮤직’,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차례로 연주하고 마지막은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메들리를 연주한다.
‘스타워즈’, ‘죠스’, ‘인디아나 존스’ 등 존 윌리엄스 메들리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이 잠시나마 어린 시절을 추억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연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집중 호우와 연이어 닥친 태풍으로 재해대응, 피해복구 등 시민을 위해 희생한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로 격려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음악으로 무르익는 한 여름밤의 정취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희망과 미래를 선사하고 개성있는 연주활동으로 세종시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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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환경교육강사 3기 양성과정’ 시작
세종 고복자연공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7일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강사 3기 양성과정’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사전 신청자 중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교육에 의지가 있는 30명을 선발해 진행하며, 세종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고복자연공원에 새로 건립된 고복자연방문자센터에서 진행돼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열린 첫 번째 강의는 이재영 공주대 환경교육과 교수의 ‘생태계와 나, 생물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으로 진행됐다.
이 재영교수는 강의에서 우리 모두가 지구인이라는 정체성을 되새기고, 환경 교양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성과정은 총 20강이며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이재영 교수 외 다수의 환경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이론강의, 워크숍 및 환경관련 시설 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강까지 교육을 받은 교육생은 자신만의 환경교육프로그램 수업시연을 해야 수료증을 받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sje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채연 세종시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의 지원자 신청을 받으면서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의지가 있는 세종시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학교·사회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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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싱싱찻집’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21일부터 2023년 하반기 싱싱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싱싱찻집’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싱싱찻집 프로그램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되며, 강좌는 어린이 및 성인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3가지 과정으로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성인 대상 꽃차 이론과 음용 및 제다법을 배우는 ‘한방 꽃차’, 10월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일에 대하여 알아보고 수제청을 담그는 ‘새콤달콤 과일청’, 11월 신정현 작가의 향기로운 차 이야기 ‘차와 만난 세상’ 등으로 구성됐다.
성인을 위한 한방 꽃차 강좌는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 총 2회차로 구성돼, 가을 날 책과 함께 즐기기 좋은 꽃차 이론, 음용 및 제다법을 알아보고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 그림책 요리노리 새콤달콤 과일청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과일을 사용한 수제청 만들기 강좌로, 요리책과 함께 과일의 영양소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정현 작가 특강인 ‘차와 만난 세상’은 차 분야 인문 베스트셀러인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이차 애호가라면 알아두면 좋을 차와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듣고,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싱싱도서관 프로그램은 책 추천 도서(북큐레이션) 5권을 비롯한 30권의 주제도서 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을 통해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2월 열린 요리 주제특화 싱싱도서관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과 성원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양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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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산업재해 예방 · 산업안전보건 교육 진행
아름동, 산업재해 예방 · 산업안전보건 교육 진행(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현장 근로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엄지순 과장)를 초빙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발생현황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현장안전수칙 ▷온열질환 예방 등이 다뤄졌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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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상인회·주민대상 간담회 개최
도담동, 상인회·주민대상 간담회 개최 (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상인회, 주민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1부 상인회와의 간담회 ▷2부 주민의견수렴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통장,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주민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상권 및 상인회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2부에서는 올해 추진할 도램뜰 근린공원 특화사업, 빛초롱 축제 등 2건의 마을계획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담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계기로 지역 발전방안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종엽 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들의 열정과 협력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여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균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사업을 기획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