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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여민실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재무회계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제이엠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다.
조한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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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에게 직접 배우는 가야금의 깊이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학교 재학생 및 학사 이상의 가야금산조·병창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공자들의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이해와 연주기량 향상은 물론, 우리시가 보유 중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진행하며 강정숙 보유자의 특강도 계획돼 있다.
교육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가야금병창보존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전문교육을 통해 전승기반이 강화되고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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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티앱’가입하고 추천하고 소문내고
홍보문(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을 통해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세종 시티앱’ 서비스를 시민들이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 시티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알림 설정, 친구를 추천하면 되며 누리소통망에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세종 시티앱에 인증하면 된다.
신규 가입과 알림설정, 추천을 받은 회원은 포인트가 2배 적립되며 누리소통망에 서비스 홍보 인증시 세종포인트 5,000점이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포인트는 세종시티앱 상단 포인트를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하거나 포인트 나눔, 복지재단 기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 대표앱인 ‘세종 시티앱’이 시민의 대표 의견 수렴 창구로 시정 참여를 지원하고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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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 가입
‘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 가입식’(사진=세종시청)
[세종타임즈]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17시 세종시 한글빵 보람동 본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서영석 대표,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 가입식’을 가졌다.
세종시 한글빵 착한가게 700호는 지난 2013년 4월 1호점을 시작하여 10년만에 700호를 달성하여 그 의미가 크다.
세종시 한글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추구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영석 대표는 착한가게 700호 뿐만 아니라 한글빵 제작 기술을 곳곳에 전수해 주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경영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서 대표는 오픈부터 지금까지 6개월동안 한글빵 10,000개를 기부하였고, 수해피해 복구에 참여한 봉사자를 위해 한글빵 300개, 그리고 세종시를 방문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글빵 120개를 후원했으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경력을 활용하여 무료 사진촬영으로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에게 세종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이러한 경영을 실천한 결과로 한글빵은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되는 등 빠른 속도로 세종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영석 대표는“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것은 당연하다. 세종시 특산품으로 개발한 후속상품 미니한글빵(한글 자음 14자와 모음 10자, 독도, 태극문양, 지도, 익선관 모양)을 만들어 세종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기념품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착한가게 700호 주인공이 된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장사하여 더 많이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세종 쌀과 조치원복숭아로 건강한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만큼 전국으로 알려져서 세종시 위상도 함께 홍보해 나갔으면 좋겠다”며“착한가게 700호를 축하드리고 우리 세종시 소상공인들도 코로나 상흔을 벗고 무궁무진하게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은 중소자영업자가 참여하는 나눔캠페인으로 사장님도 이용하는 손님도 함께 기부하는 1석2조 나눔캠페인이며,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전국 약 4만2천호가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대표 나눔캠페인이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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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 안전 직접 챙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심 내 공원, 하천 등에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를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집중 관제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2일 오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흥태 세종남부경찰서장 등과 새롬동 가득뜰 공원, 도담동 방축천을 직접 찾아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시안전망을 보다 탄탄하게 구축하고 시의회, 경찰청과의 공조 또한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하천, 공원 등에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추가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지역을 집중 관제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통합거래터’와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시행 중이다.
세종시 통합플랫폼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사고를 발견할 경우 119신고시스템, 112 긴급 출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보다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9대에서 다음달 중 14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초까지는 범위를 확대해 제천 방축천에 총 82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현장점검에 나섰다”며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를 당초 계획보다 조속히 구축해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지난 7월 확보한 특별교부세 16억원을 조기 집행해 노후장비를 신속 교체하고 도시 전체에 폐쇄회로텔레비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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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경제활성화 종합대책 마련 지시
최민호 시장(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투자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획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민간투자 유치, 상가공실, 관광 등 분야별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를 비롯한 전 지자체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경기 회복을 위해선 민생사업이 집행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신규 사업이라도 민생을 기준으로 사업을 재검토해줄 것”을 간부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최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시책구상경진대회’를 활용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를 구축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시민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2024년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추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대상을 시민까지 확대했으며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시책은 내부검토를 거쳐 시정4기 시책으로 활용된다.
최 시장은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통해 참신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규 공무원이 일하고 싶은 혁신적인 지자체가 되어야 한다”며 “작년과 달리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추진되는 만큼 시민과 공무원이 합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현재 국가 전체적으로 경제 위기 상황을 강조하면서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투자심리 회복과 세종시 전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이라고 주문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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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꿈드림 문화예술체험’ 지원’
8월 19일 토요일 학교 밖 청소년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8월 19일 토요일 학교 밖 청소년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시 꿈드림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및 예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도록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2023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욕구조사에 따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여신님이 보고계셔”를 관람했다.
또한 이번 2023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관계를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 및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반자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문화예술체험에 참여한 청소년 이OO은 “꿈드림을 다니는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고 뮤지컬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뮤지컬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됐으며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 꿈드림은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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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든든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는 26일 오후 2시부터 새샘마을 4단지 관리동에서 세종형 유초등 돌봄모델 개발사업인 ‘세종든든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선정됨에 따라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나다움협동조합, 노리나무사회적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통해 세종형 초등돌봄모델 발굴 및 고도화를 위해 추진된다.
세종든든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초등돌봄시설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 공급 주체를 개발하고 안전한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구성을 통한 일자리 기회 확대와 돌봄 영역 사회서비스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 돌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는 행정복합도시 개발로 인한 급격한 인구유입, 사업체 및 일자리 부족, 사회서비스 및 복지 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여성의 양육에 따른 돌봄부담 가중의 2차문제, 경력단절여성의 3차 문제로 발전되고 있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종형 유·초등 아동돌봄 모델 구축을 통해 제도화하고 추후 다양한 사회서비스 영역으로 확대시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공모사업’에 지난 7월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지난 7일 컨소시엄 참여기관 3개소와 협력기관 3개소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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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방재단, 조천 공공체육시설 환경정화
21일 조천 공공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21일 조천 공공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세종시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 농구장 등 조천변 공공체육시설에 쌓인 각종 부유물을 제거했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에도 호우 피해가 발생한 번암리의 한 주택을 찾아 수목을 제거하고 이사를 도운 바 있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조천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조치원지역 안전을 위해 7월과 8월 호우때마다 밤낮없이 활동해주신 방재단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치원읍 안전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읍에서도 아낌없이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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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성노인 8명 대상 할아버지 요리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다정동 주민센터 공유주방에서 남성노인 8명을 대상으로 ‘할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처음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실시된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남성노인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3주간 진행된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노인은 “평소 아내가 해주는 음식만 먹었는데 요리를 직접 배워보니 아내가 아플 때 아내를 위해서 직접 요리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평소 집에서 해 드실 수 있는 요리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관리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특화사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