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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경제부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6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반영을 건의하고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사업은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시 이전 발표 이후 사업규모를 산출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가 최근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전의하수처리구역내 스마트그린산단 지원단지의 개발사업에 따라 향후 공동주택 입주 등을 대비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이어 기획재정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지난달 30일 승인된 스마트 국가산단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예결위의 예산 심의 과정에 실시간 대응하는 동시에, 기획재정부 관계자에게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상임위별로 예산심사가 마무리되고 이번 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라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세종시 주요 사업이 내년도 국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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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 청소년 선도 및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는 지난 16일 수능시험종료 후 묻지마 범죄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한솔동 자율 방범대 등 27명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종시는 청소년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수능시험 종료 후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청소년 음주 및 일탈 행위와 관련된 신고가 급증한다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근린공원 및 산책로 주변 도보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산책로에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이 부족하고 치안인력 배치에 한계가 있는 등범죄예방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범죄예방을 위해 이른 새벽 및 늦은 시간 통행로 출입 지양, 2인 이상 동행해 통행하기, 호루라기 소지 등을 권장하고 있다.
한솔지구대장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새뜸중 학부모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불안감을 갖을 수 있는 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해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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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서 수능일 청소년 범죄 및 일탈행위 선제적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 4주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능일인 16일에는 교육청·시청·자율방범대·시민경찰학교·유해환경점검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새롬동·도담동 일원에 대해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 등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범죄 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유해환경 점검 ▵우범구역 순찰 등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캠페인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제한시간과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당부했다.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대여·배포·유상제공행위시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되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학교·가정에서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회원은“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고 우리 모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청소년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안전한 세종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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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지역사회단체 연계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6일 보람동 주요상가 주변과 금강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보람동 자원봉사플랫폼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노인회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가 밀집지역 및 금강수변공원 등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및 일회용품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등에 부착된 스티커와 같은 불법부착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힘썼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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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없는 소정면 만들기 민관 협력체계 가동
소정면(면장 이규인)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소정구길 일원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소정구길 일원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정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은 소정리 일대를 함께 행진하며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요 지역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캠페인을 마무리하면서 산림 주변 인화물질 제거 등 환경 정리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소정면 의용소방대는 평상시 산불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긴급 대응 및 진압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등산객이 방문하는 주말에도 산불 취약지역 관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 주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산불 없는 소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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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축제‘응답하라, 새롬아’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오는 18일 새뜸중학교와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응답하라, 새롬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복고풍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1부는 명랑운동회, 2부는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1부 명랑운동회는 오후 1시부터 새뜸중학교 운동장에서 풍선탑쌓기, 박터트리기 등 6∼7가지 종목이 진행된다.
이어 2부 문화축제는 오후 3시 40분부터 가득뜰근린공원에서 복고 패션쇼·댄스, 지역예술인 오케스트라 공연, 수능 쫑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나만의 딱지 만들기, 복고의상·옛날 문방구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기관·단체 홍보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앞서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가득뜰근린공원에서는 축제 전야제 행사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제2회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문화 산책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 매직벌룬버블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 새롬동 복컴 3층 갤러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가 진행된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깊어 가는 가을날 새롬동 대표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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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 나눔문화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이 16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4만 9,000원을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이 에코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현주민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모은 수익금을 다정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학부모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연계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다정동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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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직접 기른 채소로 김장 담궈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 16일 새나루마을 1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지난 9월부터 진행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은 도심 속 텃밭 활동으로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연구회 회원을 보조강사로 파견해 텃밭활동을 도왔으며 참여 대상에게는 배추, 무, 쪽파 등 김장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모종을 제공했다.
이날 새나루마을 12단지 경로당 회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 파 등을 수확하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갔다.
특히 어르신들은 올해 전반적인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물이 많진 않았지만 다 함께 정성껏 기른 채소를 활용해 김장 김치를 담그며 우정을 나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년도에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텃밭을 통한 새로운 여가활동 지원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버텃밭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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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건축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산학연클러스터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 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국 최초로 매월 시행되고 있는 지역건축안전검의 날 추진 우수현장을 포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상은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코오롱글로벌㈜ 신현욱 소장 발전시설 신축공사 두산에너빌리티㈜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안전자문단 김승태 건축사가 수상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수상자들은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한 자율적 건축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가회에 이어서는 현장 실무자의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건축 안전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강사 강의를 통한 건축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건축현장 종합평가회와 건축 안전교육이 건설공사 취약기인 동절기 대비 실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의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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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4개국 주한외교단‘세종 언박싱’팸투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계 14개국 주한외교단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종시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너도나도 한국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에서 만나는 전통과 미래’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너도나도 한국알기’ 사업은 주한외교단과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지자체와 정부의 우수정책 및 제도를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외교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에서만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시는 외교부가 주관하는 언박싱 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6일 ‘대한민국 알리미’ 18명을 초청해 시찰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방문에는 아시아-태평양 2개국 아프리카-중동 9개국 구주-미주 3개국의 주한외교단 14명이 참여했다.
주한외교단은 첫째 날 도시통합정보센터,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보며 지능형도시 최첨단 시설을 둘러보고 도심 속 정원 세종의 면면을 살폈다.
특히 이응다리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팟 시연을 관람하고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 시스템을 체험했다.
17일에는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요리를 체험하고 명상체험실, 전통예술체험실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본다.
최민호 시장은 “각국 외교 사절단이 최첨단 시설과 도심 속 정원을 통해 세종의 진면목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세종의 국제행사에 많은 외국인이 찾을 수 있도록 주한외교단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외국인 세종시 방문 사업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기준 34개국 468명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