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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2023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2023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료(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과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바리스타, 보태니컬아트 등 9개 분야 작품 125점이 전시됐으며, 풍물, 키즈발레 등 13개 공연 프로그램의 수강생 2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수강생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의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대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 여러분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화상 고운동장은 “언제나 고운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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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3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2023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월 17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본관 8층 82병동 등 원내에서 세종소방서와 함께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자위소방대 25명과 세종소방서 4명, 소방차량 3대가 투입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과 통보, 대피, 자위소방대 임무 수행, 소방서 임무 교대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훈련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전파, 초기 소화, 대피유도, 구조구급 등 담당 역할을 수행하며 화재 발생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권계철 원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병원 구성원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발생과 같은 긴급대응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재 뿐 아니라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내원객들이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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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28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28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7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경찰청에서는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의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치안수요가 폭증하는 지역·시간대에 집중투입해 지역경찰 업무를 경감할 수 있도록 내년 목표로 기동순찰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대한 치안 공백 해결과 도보순찰 대비 순찰범위가 넓고 피로도가 덜 하는 등 순찰 다향성을 제공하고 특히 P.M 및 인도상 이륜차 지도 단속으로 체감안전 상승을 위해 기동순찰대 1개팀을 자전거 순찰팀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세종시 범죄예방·대응에 특화된 기동순찰대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간 간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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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자전거 절도, 근본적 대책 강구해야
끊이지 않는 자전거 절도, 근본적 대책 강구해야
[세종타임즈]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자물쇠를 채워 주세요”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이런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현수막을 내건 것은 세종남부경찰서다,행복도시는 대부분의 주거형태가 아파트 단지이고 학원가와 공원도 많아 자전거 이용률이 전국 지자체 대비 높은 편이다.
그래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자전거 도난신고가 점차 증가한다고 한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두달여간 세종남부경찰서는 자전거 절도 예방 집중 홍보와 범인 검거에 집중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자전거 절도 범죄가 여타 절도 범죄 중 단일 건수로는 가장 비중이 커 문제 중심 경찰 활동을 통한 범죄예방과 검거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667건 절도 중 자전거 절도는 176건이 발생했다.
단일 절도 범죄로는 최다 건수이다.
문제는 자전거 절도범 중 92%가 미성년자라는 것이다.
경찰 조사 결과 호기심 때문에 훔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찰은 범인을 검거해도 미성년자에게 전과 낙인을 찍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설명이다.
결국 자전거 절도범인 검거가 절도 예방에 있어 능사가 아니라고 해석된다.
한정된 경찰력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절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줄어들지 않는 것이 그에 대한 반증이다.
이제 세종시 차원의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이웃 국가인 일본의 경우만 보더라도 자전거 등록제가 활성화되어 있어 자전거 도난 예방 및 회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 양천구에서는 08년부터 자전거 도난 예방을 위해 등록제를 실시했다.
올해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RFID 번호판을 이용한 자전거 도안 방지 시스템을 12억 예산을 들여 구축했다.
이와같이 전통적 생활 범죄인 자전거 절도는 경찰뿐만이 아니라, 관련기관 단체가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할 것이다.
세종은 자전거 이용에 최적인 도시이다.
따라서 이에 걸맞은 자전거 관련 범죄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자전거 등록제를 검토해볼 만하다.
이는 적은 인력과 예산의 투입만으로도 절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제 자전거 절도 예방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관련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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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17일 소정면사무소에서 김장김치 행복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70여 가구와 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그동안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겨울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 20여명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의면 주민인 정근우 씨가 배추 800포기, 소금 140㎏을,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0만원 상당의 재료를 후원해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임헌봉 회장은 “우리가 만드는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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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 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6일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여성, 와이더불유시에이 성인권상담센터, 참교육학부모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이날 나성동 일대의 일반 음식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2주년을 맞아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맞춤형 홍보를 전개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선도·보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자치경찰 주요 정책과 치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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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국 대회 3관왕
16일 열린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 한 해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에 힘써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대에 올랐다.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세종을 비롯한 전국 10곳이 유공 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약처 주관의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외에도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조리실 클린 업 프로젝트 교육 효과 평가’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청소년시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연리 센터장은 “전국 대회 연이은 수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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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강화 함께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부모 교육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부모 교육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에이치디 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이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아동학대예방 포토존 운영, 자녀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아동학대 예방 홍보지와 홍보 물품 배부 등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행사가 펼쳐졌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사전 예방과 피해 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보호를 위해 촘촘한 공공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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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일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수능 시험일인 지난 16일 시 전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수능시험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등 민간 단체 주도로 시청, 경찰서 교육청이 동참해 구성했다.
합동점검반 170여명은 3개 조로 나눠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읍의 주요 번화가에서 주요 상점가 사업주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룹별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특히 사업주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금지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행위 금지 노래방, PC방, 찜질방의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금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이륜차·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교통법규 준수를 요청하고 수능 종료로 인한 심리적 해방감에 일탈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오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능시험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많은 단체와 기관에서 참여했다”며 “올 연말까지 계속해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를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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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빅데이터로 앞당긴다
16일 여민실에서 ‘디지털 트윈시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주제로 제4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여민실에서 ‘디지털 트윈시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주제로 제4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과 기존 정책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발표심사에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0팀이 교통·환경·경제 분야의 문제 해결과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연을 벌였다,최종 선정은 1차 심사점수 2차 심사점수에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세종시티앱을 통한 주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우수성, 효과성, 실현·확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아이디어상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세종시 환승 노선 추정을 통한 시내버스 신 노선 제안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도망친곳에낙원은없다’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안은 버스카드 거래이력 및 정류장 위치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의 환승을 추정하고 환승수요가 있는 새로운 노선을 제안해 대중교통 이용시간이 단축하는 방안이다.
이어 우수상에는 안전한 PM환경 구축을 통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 세종특별자치시 출퇴근 버스 노선 제안 등 2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세종시 응급의료센터 최적입지 선정 에너지 방지턱의 최적 입지 선정 등 2팀이 이름을 올렸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하는 아이디어 상으로는 세종시 보증금컵 무인회수함 최적입지선정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내년도 빅데이터 분석과제에 반영해 수행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장으로 그간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