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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보육원서 사랑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일 세종시 영명보육원에서 사랑 나눔 실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원 생활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었다.
'양말목 업사이클링 공예 도어벨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세트를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보육원 시설의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의 박혜솔 부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보육원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영명보육원의 이권희 원장은 "아이들이 언제나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미소와 같이 푸르고 밝은 보육원의 앞마당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에서 양육 부담과 공백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가정 내에서 필요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돌봄을 책임지는 서비스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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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중음악 공연 '디깅라이브세종' 매진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세종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하는 대중음악 브랜드 공연인‘디깅라이브세종’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3회차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디깅라이브세종’은 2023년부터 진행해온 세종음악창작소 기획공연으로 독특한 공간 연출과 국내 대중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는 뮤지션과의 만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장은 뮤지션 주위를 원형으로 감싸 안고 있는 형태로 객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관객은 뮤지션 가까이에서 움직임과 표정까지도 더욱 생생하게 느끼면서 라이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공연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 4월 27일에는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인 <브로콜리너마저>가 관객들과 만난다. ▷ 5월 25일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노래해 주목받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무대를 펼친다. ▷ 6월 29일에는 때로는 피아노로, 때로는 목소리로 관객의 슬픔을 어루만지는 음악가 <전진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디깅라이브세종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앞으로도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하고 독특한 대중음악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안타깝게 티켓 예매에 실패하신 관객은 향후 공개되는 공연 라이브 클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디깅라이브세종’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하반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3회 공연이 추가 예정되어 있다. 회당 100명이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만원이고 세종시민은 20% 할인 적용된다.‘디깅라이브세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nurirock.or.kr) 또는 전화 문의(044-850-05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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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 금메달 획득
[세종타임즈]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50여명의 선수와 임원, 지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 선수단은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4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렀으며, 특히 남자 복식 스텐딩 통합 선수부에서 이상권, 최석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세종시 장애인 배드민턴의 기량 향상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무리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가 전국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다양한 스포츠 행사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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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 선수에 훈련비 지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를 지원한다.
지난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는 해당 선수들에게 훈련비 지급증서가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선수로 선발된 인원은 총 10명으로, ▲신의현 ▲심재훈·박천희 ▲이현아 ▲김정남·조정두·김동일·김고운·김연미·권상현 등이다.
이들 선수에게는 AA등급부터 C등급까지의 성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훈련비가 제공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훈련비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릴 예정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전국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지원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전반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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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공모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을 목표로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될 예정인 시설은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각각 1곳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거나 지정 당시 거주한 마을공동체 및 개인에 한정되며, 임야인 토지 및 생태자연도 1등급지 등 일부 지역은 설치가 제한된다.
희망하는 사업자는 세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세종시청 도시과에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 등을 심사하여 신청자가 2인 이상일 경우 공고에 명시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0일경 통보할 예정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세종시민에게 더 많은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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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쌀 소비 촉진 위한 차액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내 세종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쌀 구매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떡류 등 제조가공업체 및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여민전으로 구매한 소비자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 쌀은 세종시에서 육성하고 장려하는 삼광쌀로, 전용 포장재에 포장된 쌀에 한하여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 등은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이행각서 등을 준비하여 4월 19일까지 시에서 지정한 공급업체에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공급업체로는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세종시양곡가공협회, 농업회사법인 세종위드미㈜가 있으며, 신청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등 다양하다.
음식점 등은 오는 5월부터 쌀 1포당 5,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세종쌀을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행사 월인 5월, 8월, 11월에 세종쌀을 구입 시 다음 달 쌀 1포당 3,000원을 여민전 캐시백으로 적립받게 된다.
시는 지원금이 한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소비자는 행사 월에 2포대까지 구매 가능하다는 제한을 두었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 내 세종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 관내 음식점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의 농업 발전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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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음안심버스' 운영 확대로 정신건강 증진 나서
건강한 마음 더하는 마음안심버스 더 자주 만나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인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동성 높은 버스를 활용하여,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읍면 지역으로 운행 범위를 넓히고 운영 횟수를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는 '복지 사각지대 순회'와 '심플 정류장'이라는 두 가지 형식으로 정기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순회는 주로 읍면 지역의 경로당과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심플 정류장은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조치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버스 내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검사, 뇌파검사, 1:1 정신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치료기관 및 유관기관으로의 연계 서비스도 이루어진다.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의 확대 운영에 대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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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로운 시티투어로 봄나들이 장려
리무진 시티투어버스 타고 봄꽃 여행떠나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새롭게 구성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시 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2개의 정규코스와 4개의 특별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일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회, 일일 1회 운행되며, 조치원역,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올해는 야간 코스도 신설되어, 시민들이 세종시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정규코스로는 도심 속 명소를 방문하는 ‘행복도시투어’와 구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청춘도시투어’가 있으며, 특별코스로는 ▲봄꽃힐링투어 ▲천안연계투어 ▲역사문화투어 ▲교과서투어가 운영된다.
봄꽃힐링투어는 벚꽃 시즌을 맞아 고복자연공원의 산책길 벚꽃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4월 첫 주 주말에 운영된다.
천안연계투어는 세종시와 천안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이며, 역사문화투어와 교과서투어는 각각 지역의 역사적 장소와 교과서에 등장하는 장소를 방문한다.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6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세종 시민과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 주요 관광지의 낮과 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정규코스와 야간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새로운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봄을 만끽하기에 완벽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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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료계 집단행동 속 119 비응급 신고 9% 감소
세종시 비응급환자 119 신고건 감소 추세
[세종타임즈]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대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시민들의 배려와 성숙한 의식 덕분에 비응급 환자의 119 신고건이 지난해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의 119구급대 이송 건수가 올해 같은 기간 1,532건으로, 167건이 줄었다.
이 같은 감소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가 점차 확산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불어,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 이송 건수도 지난해 대비 14% 감소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미친 긍정적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시와 인근 시도의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필수 의료 분야에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에도 응급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에서도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세종시의 상황은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전국적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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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통교부세 확대 위한 전담 TF 구성 및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보통교부세 확대를 목표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보통교부세 태스크포스(TF)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내외부 재정전문가 6명이 참여해 오는 6월까지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광역·기초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독특한 행정체계를 가진 단층제 자치단체로, 이로 인해 행정적 이중부담을 안고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재정 악화가 심화되어 보통교부세 확보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TF는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의 수도로서의 지위와 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세종시의 단층제 특수성과 도시의 특성이 보통교부세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보통교부세 확보 노력이 세종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통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를 기반으로 한 지방교부세 중 하나로, 기준재정수요보다 기준재정수입이 부족한 자치단체에 교부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