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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안전 코칭 4곳으로 확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건설공사 전 공정에 걸쳐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건설안전 코칭을 올해 4곳으로 확대 실시한다.
건설안전 코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되며,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건설안전 코칭은 금남면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장과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 공사현장에 각각 5회와 4회 실시됐다.
올해는 이 두 곳에 부강마실공방,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추가하여 총 4곳에서 건설안전 코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칭 내용에는 안전관리계획서 및 정기안전점검 안내,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확인, 설계도서 및 품질관리비·안전관리비 검토, 철근배근 및 기온보정강도, 한중콘크리트 안내, 동절기 시공계획 및 품질 시험실 확인 등이 포함된다.
세종시는 올해 건설안전 코칭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사고 발생을 줄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윤식 소장은 “지난해 건설안전 코칭에 대한 현장 호응도가 높았으며, 올해는 건설 분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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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정기·기획 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명소,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연주회의 일환으로,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번 4월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영화 OST 등을 선보인다.
연주곡목에는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 ‘번지 점프를 하다, 아이즈 와이드 샷’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에서 사용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영화 음악 외에도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중학생 단원 두 명을 솔로이스트로 초청해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바르톡의 ‘루마니아 춤곡’ 등 클래식 명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조치원 지역의 로컬 예술단체 ‘시네마 다방’, ‘두잉지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통해 연주 이후 영화 상영도 함께 진행된다.
‘시네마 다방’에서는 연주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바이올리니스트가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프랑스 예술영화 ‘라 멜로디’를 상영할 계획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연령, 장소,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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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관리지원단,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은 오는 12일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연다.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인 김성민 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시청 감염병관리과 및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사(흉부X선 촬영 등)를 받을 수 있도록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미열 등 초기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2년 기준 세종시 결핵 신환자는 5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58.9%를 차지했다.
황선득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에서 연간 결핵 신환자의 50% 이상이 발병하는 만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사무실을 새롬동 새롬종합복지센터(새롬로14)로 이전해 지난 4일부터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감염병 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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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도심 속 정원 ‘고운한글정원’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고운한글정원을 조성했다.
고운한글정원에는 ‘고운동’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특히 약 30여 종의 다년생 꽃나무와 계절꽃, 포토존 등 사계절 아름답고 친숙한 도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한글정원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주민이 고운한글정원의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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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2024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세안 TVET(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내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사업수행역량 ▷우수성 ▷교류 프로그램 준비성 ▷특성화 ▷지역 연계성 등을 평가해 2024년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에 총 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TVET 사업은 교육부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의 우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아세안 국가 간 국제협력 기반 조성 및 전문기술분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한편 교육기관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 사업에 선정된 전국 4개 전문대 중 하나가 됐다. 한국영상대는 5년간 5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고,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 수업 등을 강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3개 나라로 학생을 파견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정착지원금, 항고비 등을 지급해 교육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아 국제교류원장은 “우리 대학의 방송특성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팀 기반 커리큘럼인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해외 교류체험을 통해 아세안 지역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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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한살림과 '옷되살림운동' 진행
세종여성플라자, 한살림과 옷되살림운동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여성플라자가 한살림과 협력하여 '옷되살림운동'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운동은 입지 않는 옷을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수익금을 국내 취약계층 및 저개발국 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옷되살림 모음함은 세종여성플라자 카페테리아에 비치되어 있으며, 의류뿐만 아니라 속옷,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기부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홍만희 대표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세종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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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 첫 스탬프투어 동참할 기념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오는 5월로 예정된 세종시 스탬프투어를 앞두고 완주자들에게 제공할 기념품 공급업체를 4월 1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스탬프투어의 성공적 안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재단은 이달 말 기념품의 안정적 공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급업체를 10곳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세종시 소재 음식점과 카페로, 1만원 상당 기념품(바우처)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je.ryu@sj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 스탬프투어’는 국립세종수목원, 금강보행교, 세종호수공원 등 세종시 주요 관광지 1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대상지 중 3곳 이상을 GPS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방문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1일 예정된 세종낙화축제와 동시에 시작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 스탬프투어를 추진하는데 동참할 지역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향후 스탬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완주자들에게 제공할 기념품을 식음료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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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세종의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 발굴할 것”
[세종타임즈]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세종의 미래를 고민한 공약을 마련해 지역 여성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게 됐다.
응답캠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경 세종(을)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여성과 학부모 들이 응답캠프 사무실을 찾아 이 후보를 지지했다.
이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세종 후보로서는 유일하게 로컬푸드사업을 연계한 식품사막 해소 정부 시범사업 추진, 세종녹색환경지원센터 유치 등을 약속했는데 이는 기후위기 공약 분야와 지역소멸에 대응한 공약을 제시한 점이 학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4명의 후보들 가운데 공약적인 측면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느껴졌다”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위기와 로컬푸드 매장을 활용한 지역소멸 이슈 대응 등의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기후위기는 단순 환경문제를 넘어 인류와 지구 전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라며 “특히 이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법을 제정하는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해야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을) 지역의 학부모님들이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종 시민분들을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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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국회의원 후보,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정권심판 위해 조치원 거리 유세 나서
[세종타임즈]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과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홍성국 세종시당위원장은 지난 4일 조치원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세종시 발전과 무능력한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반드시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강준현 의원은 국회에서 세종시의 추가 예산확보를 위한 세종시특별법을 두 차례나 통과시켜 재정특례를 6년간 연장시켰고, 수많은 사업성과와 예산성과를 거둔 유능한 일꾼”이라며 “세종시 발전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강준현 후보를 더 강력한 재선후보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불통과 무능으로 물가는 치솟고 경제 상황은 힘들어지고 있어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주셔야 한다”라며, “반드시 투표를 통해 오만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홍성국 세종시당위원장 역시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와 수출 악화, 안보 불안을 일으킨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며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세종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강준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강준현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치솟은 물가와 어려워진 민생으로 정권심판을 간절하게 바라고 계신다며 “세종시민과 함께 절실한 마음으로 세종시 발전,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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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강조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전광희 여사가 5일 조치원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07시 50분에 투표장을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본선거는 10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최민호 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 기간을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종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세종엔' 앱을 통해 사전투표소의 실시간 대기 시간을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구글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하여 앱을 설치함으로써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시민 편의 조치는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