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결과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6일 취학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1월 13일에 발표했다.
올해 취학대상아동은 2018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9년생 아동 등 총 4,579명으로 지난해보다 283명 감소했다.
저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입학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 학교는 8개교이며 이 중에서도 연동초등학교는 입학예정자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비소집에 대상자 4,579명 중 4,349명이 응소해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총 230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3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소재 파악을 진행해 1월 10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3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들에 대한 대한 강력한 보호 의지를 밝혔다.
2025-01-13
-
도담꿈어린이집, 원아들의 마음 담은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국공립 도담꿈어린이집이 13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도담꿈어린이집 김숙 원장과 교사, 원아들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했다.
김숙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정성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년 개원한 도담꿈어린이집은 매년 사랑의 열매, 굿네이버스 등을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원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고 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5-01-13
-
㈜태명산업개발, 금남면에 설맞이 위문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태명산업개발이 13일 설 명절을 맞아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태명산업개발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세트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김시유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남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5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탁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태명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3
-
정동체험마을, 새해 맞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이 13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 상당의 현금·현물을 기탁했다.
연서면 지사협은 이날 기탁 받은 성금 300만원을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200만원 상당의 요거트는 관내 경로당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정동수 대표이사는 “연서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정동체험마을 정동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연서면 지사협도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연서면 기룡리에 문을 연 정동체험마을은 직접 생산한 원유를 가공해 우유,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피자, 스트링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정동체험마을 내 농장에서는 흰사슴, 조랑말, 염소, 산양 등 11종의 동물 관람과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2025-01-13
-
나성동 통장협의회, 새해에도 이웃사랑 실천 계속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 통장협의회가 13일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46만 5,00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나성동 지역 취약계층 발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성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나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나성동지사협과 함께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백원기 나성동지사협 부위원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통장협의회와의 협력으로 나눔을 더욱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3
-
농지개량 사전 신고제 도입, 농업인 협조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지제도 개정사항을 각 읍면동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농업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농지개량 절·성토 행위 사전신고제 도입, 농지전용 후 지목변경 신청 의무화, 농지 원상회복 명령 처분 대상 확대 등이다.
먼저 농지개량행위로 절토나 성토를 하려면 시 농지관리담당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는 부적합한 토석, 재활용 골재 등을 사용해 농지개량을 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농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단, 개발행위허가를 받았거나 국가·자지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면적 1,000㎡이하 또는 50㎝이하의 경미한 행위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소유권 입증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농지개량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전신고 없이 농지개량을 진행하면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농지전용 후 목적 사업 완료 등으로 농지의 지목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지적부서에 지목변경을 신청해야 하며 미이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지 불법행위시 우량농지 보전과 농지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처분 대상자도 확대돼 불법행위자는 물론 농지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인도 원상회복 명령의 대상이 된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새해 달라진 농지제도 개정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지를 보호하고 농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3
-
최민호 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세종사랑 나눈다
최민호 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세종사랑 나눈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연다.
올해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직장인 등의 참석 가능 시간을 고려해 행사는 오후 7시에 시작하고 그동안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던 단체 등에도 참석자 사전 모집 안내를 하는 등 참석 대상의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대공연장에서 읍면 지역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최민호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각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종사랑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2025년은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그 시작점은 바로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등 현장형 소통 행사를 통해 시민과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수요자 중심, 시민 중심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5-01-13
-
세종시,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잔여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점차 감소한다. 1월에 신청·납부하는 경우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신청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4-120)로 하면 되고 오는 16일부터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납부를 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의 소유권을 변경 또는 폐차하면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을 변경하거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세 승계가 가능해 절세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는 자동차세 연납을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과세 기관은 조기에 세수를 확보하여 체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기한 내 적극적으로 신청해 많은 세종 시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2
-
세종시,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해 800억 원 자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8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내달 200억 원을 시작으로 4월 300억 원, 7월 200억 원, 10월 100억 원을 분기별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7,000만 원이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의 추천과 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1.75~2.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세종신용보증재단 플랫폼 ‘보증드림’ 또는 대출 협약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기관과 금리인하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지원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자금 지원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2
-
세종시, 겨울철 RSV 감염증 예방 및 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겨울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 급증에 따라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특히 6세 미만 영유아가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유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 증상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급성세기관지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이 중요하다.
RSV 감염증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세종시의 표본감시 신고건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21명이었던 환자 수가 12월에는 71명으로 3.3배 급증해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생아·영유아 접촉 전후 손 위생 철저 ▷근무 시 마스크·장갑·가운 등 개인보호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관내 산후조리원의 경우 입소 환아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세종시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김수영 세종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특히 산후조리원과 영유아 시설에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