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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토론회서 축사
[세종타임즈]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국회세종의사당이 단순한 물리적 건물이 아닌 국민주권 철학을 구현하고 국회와 국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렬 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은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과 국민주권 강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 국회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수도권과 지방 간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국민과 국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청장은 “국회세종의사당은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축으로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회 운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행복청은 의사당 건립 과정에서 전폭적인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형렬 청장은 “오늘 토론회가 국회세종의사당이 국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으로 설계되고, 국민주권 철학이 구현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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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환경녹지국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1월 14일 시청 브리핑에서 기후위기에 안전한 저탄소 녹색도시와 정원 속의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환경녹지국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 기후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치수·친수 공존, 산림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
1.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87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 운동 전개.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한 시민 참여 확대 및 기후녹색환경재단 설립 추진.
▷고복자연공원 등 자연자원의 보전·활용을 통해 생태도시 조성.
▷금강·미호강 합류지점 정밀조사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을 활용한 자연생태정원 조성 검토.
2.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경제 실현
▷새활용센터 개관(2025년 3월 예정): 자원순환 교육·체험 공간으로 순환경제 문화 확산.
▷이응가게 확대 운영: 고품질 재활용품 보상제도로 시민 참여 유도.
▷1회용품 줄이기 운동: 다회용기 대여·세척 지원 사업과 폐기물 수거·처리 기술 진단 강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2030년 준공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주민협의체 구성에 집중.
3. 치수·친수가 공존하는 건강한 하천 조성
▷지방하천 4개소, 소하천 7개소 등 11개소 하천 정비사업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6개소 정비.
▷합강캠핑장 재조성: 캠핑카존·오토캠핑존 및 바비큐존 확충으로 특색 있는 여가 공간 제공.
▷제천·방축천 등 하천경관 개선과 시설물 유지관리로 시민 친수공간 확대.
4.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저탄소 녹색 도시 구현
▷바람길숲 조성: 미세먼지와 폭염 완화를 위한 탄소흡수원 확보.
▷목재친화도시 조성: 도심 건축물 및 시설물에 국산 목재 활용,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
▷가로수 중장기 종합관리계획: 시민·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가로수 관리체계 구축.
5. 정원 속의 미래도시 조성
▷정원도시과 신설: 체계적인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 부여.
▷정원 조성사업: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100개소 정원 조성 및 지원.
▷정원문화 확산: 실습정원 및 정원 경연대회 활성화로 시민 참여 증대.
▷도심 공원·녹지 관리 강화: 원수산 둘레길, 괴화산 등 30개소 198만㎡ 녹지 공간 유지.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2025년을 녹색 민주주의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저탄소 녹색도시와 정원 속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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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논의 환영…국민주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기대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는 1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회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를 환영하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과정에서 국민주권 철학의 가치를 구현하고, 국민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소속 안신일, 김재형, 김현미, 김효숙, 여미전, 유인호, 이순열, 상병헌, 김영현, 이현정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논의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발제와 질의응답을 통해 국회세종의사당이 시민 주권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요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국민주권 철학의 공간적 구현, 세종의사당의 상징성과 역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국회세종의사당이 단순한 물리적 건축물이 아니라 국민과 국회 간 소통 허브로 거듭나야 하며, 이를 통해 시민 주권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임채성 의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국민주권 강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세종시의회는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토론회가 국민, 전문가,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회세종의사당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국회세종의사당이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건물로 조속히 건립되길 바란다. 세종시민과 함께 이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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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문화·체육·관광 비전 발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1월 14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도시, 문화로 지역발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한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과 주요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주요 성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비전을 기반으로 한글 중심 도시 문화 발전 기반 마련.
▷성공적인 축제 개최: 세종축제와 세종낙화축제 등 총 28만 명의 관람객 유치,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세종시립박물관 착공: 영국·스페인 박물관과의 국제 협약 체결로 세계적 박물관 도시로 성장 가능성 확보.
▷장애인 체육 분야 성과: 파리패럴림픽과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7개 메달 획득.
◈2025년 4대 핵심 전략 및 주요 사업
1. 한글문화·박물관도시로 정체성 확립
▷한글문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 국비 지원을 통해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정체성을 강화.
▷한글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2027 국제 한글비엔날레 준비, 올해 프레 비엔날레 개최.
▷한글예술인마을 조성 및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통한 관광 콘텐츠 확대.
▷문해교육 확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교육 대상 확장.
▷세종축제 명칭 변경: ‘세종한글축제’로 대외적 인지도 강화.
▷국보 ‘월인천강지곡’ 기탁 추진으로 세종시립박물관의 경쟁력 확보.
2.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체육영재학교 유치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를 통해 중부권 체육교육 중심도시로 도약.
▷전의면 파크골프장(9홀) 및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행복청과의 연구용역 추진.
3.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조성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지난해 선정된 세종시 관광명소 10선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미식기행 및 로컬체험 관광상품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2025 세종빛축제 및 낙화축제를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
▷코카카 아트페스티벌 및 ‘흥이나유’ 축제를 통해 충청권 문화 화합 도모.
4. 문화공간 확대 및 장욱진생가기념관 건립
▷폐산업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창작·전시 공간으로 활용.
▷장욱진생가기념관 착공 및 내판역 미술마을 조성을 통한 문화예술 거점 확대.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5년은 세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야간관광 활성화와 문화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세종시가 문화와 지역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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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전통문화 연계로 풍성한 문화 꽃피워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지정의 의미를 단순히 국비 확보에 두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면서 전통문화와 연계해 시민이 더욱 풍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민족 최대의 유산인 한글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하며 재외동포·외국인에 대한 한글 교육과 외국인을 위한 축제 개최 등을 제안했다.
그는 “우리시가 계획하고 있는 국립 한글문화글로벌센터는 한글과 한류 문화의 구심점이 될 복합문화단지”며 “여기에는 한글 교육 기능 또한 포함돼 있는 만큼 센터 건립에 앞서 시가 한글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재외동포청에서 한국어가 서툰 재외동포 2세, 3세를 위한 한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한글문화도시인 세종에서 이들이 한글을 교육받고 다양한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 등을 추진해 볼 것”을 주문했다.
또 한글문화도시의 이음·채움·가꿈 3개 주제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되, 이를 전통혼례, 취타대,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와 연계하면 더욱 풍성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전통문화 유산인 사물놀이를 전 세계에 알린 김덕수 명인이 조치원과 인연이 깊다”며 “이러한 인연을 활용하면 우리시가 준비 중인 취타대 운영에도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 이후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평가위원인 정준모 강사 특강에 많은 직원이 참여해 한글문화도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강의는 한글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자인적 차원에서 도시 발전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며 “한글과 우리 전통문화가 함께 꽃피울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관광 10대 명소 지정과 관련해 사진공모전 등을 통해 홍보를 다양화하고 이를 중심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연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해 줄 것을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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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 BRT 환승센터 오는 21일 본격 개장
세종남부 BRT 환승센터 오는 21일 본격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가 오는 2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세종시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21일 임시개장하는 싱싱장터 일정에 맞춰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다음달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는 3-3생활권에 위치해 대전 등 세종시 남측에서 접근하는 교통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2031년까지 건립 예정인 세종지방법원·검찰청의 배후 주차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앞서 시와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환승센터 개발방향에 대한 협의를 통해 주차장 464면 외에도 싱싱장터, 새활용센터,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해당 환승센터는 세종시 신도시 남부에 건설된 최대규모의 유일한 주차장 건물이자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와 행복청은 가족 단위가 실내놀이터와 싱싱장터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새활용센터에서는 재활용을 이해할 수 있어 환승센터가 공공시설물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은하 세종시 교통정책과장은 “환승센터는 대중교통 활성화에 중요한 시설이 될 것”이라며 “싱싱장터와 주변 국가·공공기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욱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 환승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지역생활 중심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는 행복청과 LH에서 기획, 설계, 공사 등 사업을 수행한 후 지난 7일 세종시로 시설물 관리가 이관됐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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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놀이로 즐겁게 사고력과 창의력이 쑥쑥
가족과 함께 놀이로 즐겁게 사고력과 창의력이 쑥쑥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겨울방학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학 전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겨울방학 수학 체험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계획 됐다.
첫 번째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 가능한 ‘수학 캠프’ 와 두 번째는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 ‘자율관람’ 이 있다.
‘수학 캠프’는 1월 18일에 1기: VR 가상현실에서 수학적 탐구력 기르기, 2기: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미로 찾기, 1월 21일에 3기: 소슬금 문양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4기: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융합 트랙 만들기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관람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2층의 체험실 내 전시 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수학해설강사의 교구 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게 학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중 자율관람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30팀 선착순 예약을 신청받고 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수학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문제해결의 성공 경험을 학습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앞으로도 학기 중 토요일 및 방학 기간을 활용해 수학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위해 아이들에게 자율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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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월 14일에 스마트허브1 회의실 4층에서 세종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1명에게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촉진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해 1월 18일 첫 번째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에 이어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촉진자는 지난해 활동했던 12명중 1명을 제외한 총 11명이다.
세종꿈마루 촉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학교 공간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전반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 둥의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촉진자들은 전년도 사용자참여설계와 학교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과 학교공간’에 대한 특강을 수강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11명 건축사에 대한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으로 역량 있는 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이 협력하고 소통해 사용자의 삶과 배움이 반영된 공간혁신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월에는 대상 학교 워크숍을 시작하고 3월부터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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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재정집행 목표 4년 연속 달성 쾌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재정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세종시 교육청은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3,790억원 대비 107억원 초과한 3,897억원을 집행해, 2025년도 보통교부금 장려금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소비·투자 분야는 인건비, 운영비, 건설비, 자산취득비 등으로 지역 내 상권의 소비와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평가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년간 재정집행을 통해 1조 1,765억원의 예산 중 1조 1,235억원을 집행한 결과, 2026년도 보통교부금 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방교육재정 집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운영해 주간·월간 집행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집행 효율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꾸준히 발굴했다.
또한,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실무관리반의 현장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된 재정집행 목표를 2024년까지 4년 연속 달성해 총 330억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공교육 질 제고를 위한 기초·기본 학력의 책임교육 강화와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으며2025년 2월 말까지 진행하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3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경기 하방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도움으로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했다”며“우리 교육청의 예산 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2025년에도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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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곰탕으로 이웃과 온기와 정성 나눠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이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강면에 100만원 상당의 곰탕 100팩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곰탕은 부강면의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인수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곰탕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강면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행정을 이어가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는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곰탕을 받으신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