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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제7기‘셔클’교통사관학교 수료생 24명 배출
세종도시교통공사, 제7기‘셔클’교통사관학교 수료생 24명 배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셔클’서비스 운영 승무사원 양성을 위한 제7기 ‘셔클’교통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7기 ‘셔클’교통사관학교는 ‘셔클’승무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을 전수하는 운전자 양성과정으로 2021년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5주동안 교통안전, 서비스 마인드 이해, 셔클주행, AI시스템 운용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교통사관학교 수료생 전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10일간의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을 이수해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전문자격을 부여받았다.
또한 7기 ‘셔클’교통사관학교 24명의 수료생들에게는 공사 승무사원 채용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선발된 셔클 승무사원들은 8월 1일부터 확대개편 운영되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도심형 DRT인 ‘셔클’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수료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힘입어 올해 4월, 6기 수료생 23명과 이번 7기 수료생 24명 모두 100%의 수료율을 보여줘 힘찬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셔클’ 서비스가 세종시 1생활권에 추가확대 운영되는 만큼 ‘셔클’운영교육을 훌륭히 수료한 여러분들이 대중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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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26일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진배경, 관련법령, 운영사례, 역할·기능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의원, 학교·학원 등 주민생활 밀착 종사자로 103명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평동 관계자는 “주변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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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사, 도담동 취약계층에‘여름나기 보양식’후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보양식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보림사는 26일 도담동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양식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양식 꾸러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삼계탕, 김치, 된장 등으로 채워졌다.
보림사 우영담 보살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보양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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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풀꽃마당에 시민휴식 공간 들어선다
나성동 풀꽃마당에 시민휴식 공간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도심 내 미개발부지에 도시농업공동체와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조성된 시민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도시농업공동체는 지난 6월부터 6개 단체 48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은 미개발 상태에 있는 나성동 백화점예정지를 활용, 주변경관 개선과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다.
공간 구성은 6개 도시농업공동체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 식재, 관리에 관한 의견을 받아 현재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6개 테마는 메밀밭 사람이 살기좋은 도시세종 오방색 구절판 넝쿨터널 삼태극 꽃차 나눔 구절초와 함께 등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은 행복도시 미개발지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례”며 “시민들이 직접 가꾸면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유익한 공동체 활동으로 연결돼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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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초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전동초 일대에 속도저감 바닥과 안심메시지 사인을 설치하고 승하차 및 신호대기 공간을 조성하는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디자인다다어소시에이츠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이어 주민설명회, 사업추진협의체 운영, 교통안전 교육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통학 공간에는 바닥개선, 안심메시지형 바닥 조성, 승하차·신호대기 공간 조성, 안심메시지 사인 등이 설치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동초 일대 위험한 어린이 통학공간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로 및 쉼터 마련을 통해 주민들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공디자인 적용을 통한 통학 여건 및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디자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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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2차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이나 보일러 및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올해 진행된 1차 사업은 2억 7,000만원의 예산 내에서 사전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우선순위와 선정기준에 따라 총 7곳의 지원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현재 변경신고 및 착공준비를 하고 있거나 방지시설 교체를 진행 중에 있다.
사업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시는 추경예산에 6억 3,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2차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의 경우 미세먼지 발생원인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상반기 지원사업에 미선정된 업체 등이다.
저녹스버너의 경우 제조업 사업장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모집기간 내 시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봉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소규모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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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연수
2021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가 비대면으로 실시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7월 17일, 24일 2회에 걸쳐 초등돌봄교실 단체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21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가 근로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편하게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됐으며,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관내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연수로 전환하여 운영했다.
연수는 개회식, 돌봄교실 운영 사항 안내, 식물가꾸기 활동을 통한 마음 치유 수업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위한 재료는 사전에 각 학교별로 배송을 마쳤으며, 전담사들은 가정 및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연수에 참여했다.
줌을 통해 이루어진 연수에 처음 참여하는 전담사가 대부분이었으나 앱 활용 방법, 연수 참여와 관련한 철저한 사전 안내가 이루어져 원활하게 원격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초등돌봄전담사 215명 중 이번 연수를 희망한 신청자는 162명으로 75%가 넘는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전담사들의 자기능력 신장에 대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원예치료를 통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라며,“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원예수업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에서 애쓰는 돌봄전담사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우리 교육청은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를 주기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여 돌봄교실의 질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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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SW 기술활용 세종시 지역현안문제 해결 아이디어 수요 공모
[세종타임즈] (재)세종테크노파크가세종시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수요조사에 나선다.
이번 수요조사는 세종시에서 발생하는 지역현안문제에 대하여 ICT·SW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구상하고, 동시에 과학기술을 지역에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수요조사 대상 지역현안문제 세부분야로는 주거생활, 환경, 교통, 교육, 문화여가 등 사회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문제에 해당하며, 참여대상은 지역 내 기업, 혁신기관(대학, 연구소) 등 세종시가 생활권인 시민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 사회 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에 ICT‧SW를 융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문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기간은 오는 7월 31일 토요일까지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sj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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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육성 통해 농촌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청년 농업인 육성 통해 농촌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은 지난 22일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 및 로컬푸드의 원활한 수급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현옥·이영세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신문호 로컬푸드과장 및 윤석춘 로컬푸드 담당, 세종시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안봉헌 지도기획과장,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 청년 농업인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손현옥 의원은 “세종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로컬푸드 사업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을 만큼 성공한 모델로 평가받는다”며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수성을 지닌 세종시가 로컬푸드 운동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려면 무엇보다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방안 수립이 절실한 시기”고 강조했다.
이영세 의원은 “농업의 품목이 다르고 판매경로도 다양하지만 농촌 청년이 갖고 있는 어려움의 공통점을 찾아 세종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세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로컬푸드과 신문호 과장은 영농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공감의 뜻을 나타내고 청년농부들이 로컬푸드에 진입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내년에 싱싱장터 3호점이 열리면 늦게 진입한 농가와 중소 농가에게 참여 기회를 주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최인자 소장은 농업인대학의 입학 자격을 일반인과 농업종사자로 구분해 개설해 초보 청년 농부들의 농사 기술과 정보 습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의 귀농·귀촌의 고충이 적지 않은 만큼 가업 승계농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은 “청년 농부들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므로 도시 청년과 청년 농부들이 만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시 집행부와 의회에서 청년 농업인의 경영사례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청년 농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과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은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해 작부체계를 유지 ·확대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는 점과 코로나로 인한 인력난과 인건비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공공급식센터 운영과 관련해 지역 농산물의 비중을 높이는 등 지역 청년 농업인의 판로 개척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손현옥 의원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과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 농업인 육성과 자립 등을 포함한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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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주민자치회, 2021년 주민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23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계획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전의면 주민총회 개표행사’를 실시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약 2주간 마을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 투표인단을 모집, 총 122명의 투표인단을 선정하고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우편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의면 주민자치회와 지역구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투표지 개표 및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의면 마을계획사업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우리하천 예쁘게 사업 벽화거리 조성사업 전의면 꽃길 조성사업 마을정자 정비사업 등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마을사업 우선순위 선정 결과는 23일 오후 6시 전의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하반기에 추진될 마을계획사업인 분리수거장 설치, 전의 역사·문화 홍보 사업 또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