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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위험수목 제거로 주민 안전 철저
장군면, 위험수목 제거로 주민 안전 철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최근 장마철 강풍을 대비해 봉안리, 산학리 마을안길 구간 내 전도가 우려되는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매년 장마철마다 1~2그루씩 나무가 전도돼 마을안길 차량통행 방해, 인접 농지 피해, 전주 전선 파손 위험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에 장군면은 봉안리, 산학리 마을안길의 위험수목 105주를 제거해 나무전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우려를 해소했다.
장군면은 추후에도 태풍·장마에 대비해 지속적인 위험수목구간 예찰활동으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이번 사업은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편의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재해취약구간 정비를 통해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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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투-고박스“배달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27일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투-고박스 지원 사업은 아름동 상인협의회에게 먹거리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상인봉사단으로부터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을 기부받아 투-고박스로 포장해 취약계층 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관내 도화빈대떡, 맘스터치, 도노베이커리, 봉구스밥버거, 올리브, 용우동, 정관장, 왕천파닭, 푸라닭, 정통춘천닭갈비, 시크네일 지니쿡 등 업체 13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상인봉사단이 후원한 따뜻한 먹거리 드시고 무더위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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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강화한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와 지난 27일 빨래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연동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연동면 협의체 위원, 북세종 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향후 사업추진계획과 단체 간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북세종 농촌중심지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연동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방 설치와 밑반찬 사업 추진을 위해 3년간 총 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중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빨래방과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북세종 농촌중심지 지원사업으로 연동면 내 복지 환경 구축은 물론, 다양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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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전동면 독거 어르신에 냉방용품 전달
석유관리원, 전동면 독거 어르신에 냉방용품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을 찾아 폭염에 지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냉방용품을 기부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2018년 12월 전동면,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의 연을 맺고 겨울철 등유 지원, 설 명절 생필품 꾸러미 기부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동면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한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석유관리원에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소외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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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2022년 마을계획사업 추진 시동
조치원읍, 2022년 마을계획사업 추진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올해 첫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마을계획사업 최우선 과제를 ‘걷고 싶은 조치원’으로 선정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조치원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 마을계획사업 주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최종 승인했다.
조치원읍은 이날 선정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오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주민투표 참여로 선정한 2022년도 마을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질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주민참여형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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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고려대, 장애인체육 활성화 맞손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가 28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 산업현장 전문인력 양성 장애인체육 사업 및 각종 대회 운영 공조 장애유형별 맞춤 운동처방 및 경기력 향상 연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나채웅 시 장애인체육회 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 인재양성과 시 장애인체육 사업간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약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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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체육시설 운영 돌입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28일 반곡동에서 장애인체육회 및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개관식은 당초 장애인단체 등 많은 시민들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초청 인원을 최소화해 방역지침 준수 하에 실시됐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217억을 투입,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이 가능토록 장애물이 없는 시설로 건립됐다.
센터는 4-1생활권 6,500㎡ 부지에 연면적 4,94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장, 다목적실, 운동처방실, 체력측정실 등의 기능을 갖췄다.
시설은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장애인 프로그램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한 비장애인 프로그램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본격적인 시설 운영은 29일 시작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영, 탁구, 배드민턴, 농구, 음악줄넘기, 실내 축구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장애인 전용 프로그램으로는 골볼, 보치아, 재활·교정의 성격이 강한 기구 필라테스가 운영되며 유도와 펜싱 프로그램도 운영해 비인기 종목 활성화 기어코자 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입 서비스인 ‘헬스케어존’과 장애인 체력인증100, 체력단련장 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설 이용률 및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장애인 이용 우선권 보장에 신경 썼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에 시민, 장애인 학부모, 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단체 등과 협의해 시민 만족도 제고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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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기업 발굴과 육성 지원대책 시급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27일 청년 기업인과 만나 청년 기업 지원 방향을 담은 청년 기본조례 제정 개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 의원은 제일에듀스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1월부터 청년 기본법이 시행되면 실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세종시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최초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로부터 기업 운영 고충과 정책적 지원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세종시 청년 기업에 대한 관심과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이 미비하다는 의견에 대해 청년 기업인 지원과 육성과 관련된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 연 매출과 직원 수 등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청년 기업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업무 연속성이 보장되는 전담부서 및 인력 확충 방안 모색 청년 기업과 연계한 청년 화폐 도입 방안 모색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 기업과 같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노력이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며 “관내 청년 기업들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난이 발생하는 채용 시장의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일회성이나 소모성이 아닌 근본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기업인과 만남을 계기로 세종시 청년 기업인 육성을 비롯해 청년 기업 성장 지원 대책과 관련한 논의가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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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중·연서중 레슬링 학생선수들, 전국소년체육대회서 ‘맹활약’
조치원중·연서중 레슬링 학생선수들, 전국소년체육대회서 ‘맹활약’
[세종타임즈] 조치원중학교와 연서중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제47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자유형 51kg 금메달, 자유형 55kg·그레꼬 60kg 은메달, 그레꼬 71kg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치원중은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임도성 선수가 자유형 51kg급에서 금메달, 김경민 선수가 자유형 55kg급에서 은메달, 박상현 선수가 그레꼬 6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연서중 최승주 선수는 3학년 선수들을 연거푸 이기며 그레꼬 71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치원중 정재형 지도교사는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수확해 보람이 크다”며 “특히 학교 이전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학생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서중 이정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레슬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메달은 훈련 중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준 선수단 모두를 위한 값진 결과다”고 말했다.
조치원중 오희숙 교장은 “레슬링은 스포츠 종목 중 가장 전통이 오래된 종목으로 문화와 역사를 몸으로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종목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레슬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어 많은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서중 안병화 교장은 “운동뿐만 아니라 공부도 성실히 임해준 최승주 선수 덕분에 학교운동부 전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됐다”며 “학생선수가 공부와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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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유아들, 방학도 신나게 보내요
세종 장애유아들, 방학도 신나게 보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애유아들이 방학 중에도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방학기간 동안 ‘방과후과정’을 상시 운영한다.
방학 중 ‘방과후과정’은 여름방학과 2학기로 이어지는 휴원기에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돌봄 공백기로 인한 부모의 양육 부담 최소화와 잠재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방과후과정에는 관내 유치원 특수학급 36개 중 32개 특수학급 97명의 장애유아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아들은 교사와 함께 음악놀이, 미술놀이, 바깥놀이, 생태숲체험활동 등 개정 누리과정에 따라 다양한 놀이와 쉼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후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기·적성 향상, 코로나19 방역 등에 필요한 방과후 기간제교사 24명과 보조인력인건비를 지원해 내실 있는 방과후과정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장애유아 개별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 현장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의 교육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방과후과정을 통해 우리 유아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