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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환경 지킴이 ‘헌옷 수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2일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옷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헌옷을 수거해 재활용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절약하고자 매년 헌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연서면 26개리를 순회하며 2톤가량의 헌옷을 수거 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웅 회장은 “헌옷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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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보람동위원회, 주민 대상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3일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극기 배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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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비 현장 적응훈련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비 현장 적응훈련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2일 세종시 고속철도 영곡터널과 갈산터널에서 열차 사고에 대비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종소방본부와 고속시설사업단 관계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철도 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석자들은 터널 사갱·수직갱 등 내부 구조와 출동로를 직접 확인하고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를 위한 필요장비와 구조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고속철도 터널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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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정원사업 및 교육분야, 세종수목원 유지용수 공급, 세종시 가로수 등 수목생육 진단, 한국분재대전 유치 등 협력에 나선다.
특히 정원사업분야에서 시민 생활 속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식물 보급과 정원분야 창업지원을 장려하는 한편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과 유휴부지에 정기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컨설팅도 수행하며 정원 콘테스트를 함께 추진해 세종시 대표 정원수 품종개발 과 시범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 기관장은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이달 중 세종시 유휴부지에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원산업분야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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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온라인 청년 플랫폼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세종 청년 플랫폼’을 정식 운영한다.
세종 청년 플랫폼은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을 온라인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이 기존 보다 손쉽게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시는 기존 다양한 청년정책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세종 청년 플랫폼은 청년정책 정보를 집적화해 청년들에게 취·창업·주거·복지·문화·교육 등 8가지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분야에 대한 청년 정보를 한데 모아 원클릭으로 손쉽게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시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오픈 카톡 등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청년 종합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1:1 상담도 제공한다.
청년들이 상담 신청을 하면 담당 상담사가 매칭되며 이후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 중 선택해 상담이 진행된다.
시는 중앙정부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 대상 사업을 소개하고 청년센터 세청나래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세종청년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일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우리시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홍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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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4일 1인당 10만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인 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개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자 중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복지급여 지급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현금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가구는 주소지 기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대상자 확정되면 오는 24일 1차 지급하고 계좌 오류, 연락지연 등의 사유로 미지급되거나 8월 신규 책정 법정 저소득층은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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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세종시상인회연합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설공단, 세종시상인회연합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세종시상인회연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정부지원사업 공동 공모, 지역상권 홍보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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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마을돌봄 위한 공동체 발굴 등 정책 지원 강화”
“지속 가능한 마을돌봄 위한 공동체 발굴 등 정책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세종돌봄공동체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적 돌봄 서비스 공급 체계와 야간 시간대 돌봄 수요 해소 방안, 돌봄서비스 운영 프로그램의 차별화 필요성 등이 중요하게 거론됐다.
또한 세종형 초등 마을돌봄 서비스에 적합한 사업모델의 지향점과 개선방향으로 주민참여형 마을돌봄 서비스 육성과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 공적 돌봄 비용 현실화 방안 마련 기존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 앱 연계 ‘돌봄 매칭 사업’ 도입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운영 매뉴얼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세종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돌봄사업을 하고 있는 4개 마을돌봄공동체 대표들과 중간지원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교육청 교육협력과 초등돌봄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돌봄 여성 활동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공간 마련, 행정절차, 활동비 등의 고충들에 공감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을돌봄 공동체 협의체 구성, 주민참여형 마을돌봄 서비스를 총괄하는 통합적 전담부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논의 과정에서 마을돌봄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홈페이지 및 앱 구축과 마을돌봄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특히 마을돌봄 서비스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돌봄 활동가 양성과 지원, 검증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손현옥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마을돌봄 종사자와 활동가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을공동체 돌봄사업이 활력을 갖기 위해서는 인력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마을돌봄 서비스 육성 방안으로서 논의되어야 하고 민간 보조 사업에 대한 행정 절차 간소화 방안 등도 깊이 있게 고민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성수 교육안전위원장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세종시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실태 조사와 관련된 예산 편성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임시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보건위생용품 지급 관련 조례’는 마을돌봄 서비스 확충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영세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지속 가능한 마을돌봄 서비스 정책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마을돌봄 공동체 네트워크와의 간담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서 여성친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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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교육 강화 위한 자전거 전용 안전 교육장 마련해야”
“자전거 안전교육 강화 위한 자전거 전용 안전 교육장 마련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6차 간담회를 갖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자전거 이용 사례 발표와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의 활동상황 중간 보고 내년도 자전거 관련 예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례 발표에서 자전거로 통학하는 종촌고의 한 재학생은 “배달 오토바이나 보행자가 자전거도로로 다니고 전동 킥보드 등의 주차로 자전거 이용에 위험 요소가 많다”며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용료 지급 방법 도입”을 요청했다.
이어 시민점검단 활동 상황 중간 보고에서 연구모임 최병조 회원은 “노면 불량 자전거도로 내 차단봉 설치 자전거 거치대 부족 킥보드 무단 거치 버스정류장의 자전거도로 침범 등의 사례가 생활권별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며 “10월 중순까지 자전거도로 점검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연구모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집행부와 내년도 자전거 예산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 이용 캠페인을 위한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도록 시민 점검단 활동 내용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전거 이용 안전 교육장 마련과 자전거도로 안전성 확보 및 거치대 재배치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자전거 관련 기준 적용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학생들의 이용사례 발표 및 시민점검단의 점검 결과가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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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세종시의회,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은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비법정도로 분쟁지역 현황 조사 및 분석 관련 법령, 조례, 판례, 국내외 사례 등 조사 및 분석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 방안 및 대안 제시 개선안에 따른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현재 지적 재조사 사례와 그간의 분쟁사례 등을 참고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임채성 대표의원과 차성호 의원은 “제도적 개선방안도 중요하지만 법적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행정 운영 측면의 개선방안에 중점을 두어 비법정도로 분쟁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