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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윤희 의원, “예술의전당 개관 전 안전과 편리성에 만전 기해야”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윤희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세종예술의전당에 대한 소방점검 결과 캣워크 방향 스프링클러와 공조실 내 완강기 미설치 등 소방시설에 대한 7가지 지적사항이 나왔다.
또한, 공연장 1층 끝부분에 위치한 일부 좌석의 경우 외부로 향하는 통로가 막혀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가 늦어질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당초 예술의전당 1층 접수대 티켓부스 쪽에 두기로 했던 응급실을 설치하지 않기로 설계 변경한 것을 지적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는 점에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지 않은 결정은 합당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예술의전당 내 유아 놀이방의 위치와 비좁은 공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외부 부대시설 확충과 더불어 조경 개선 및 아이들을 위한 아카데미 강좌 개설을 요청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세종예술의전당이 세종시의 위상에 맞는 최고 수준의 품격 있는 공연장이 되길 바란다”며“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내외부 공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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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건희미술관 세종시 건립’ 정부 건의문 발표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에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이건희 미술관 세종시 건립을 위한 건의문’을 발표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전 국토로 분산 및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전향적인 결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건희 미술관 건립은 고 이건희 회장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총 2만 3천여점에 달하는 우리나라 문화재와 대표적 근대 미술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작을 국가에 기증하기로 결정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이번 건의문에는 17개 광역시도 중 세종시에만 국공립 미술관이 부재한 상황인 데다 ‘전 국민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겠다는 정부의 부지 선정 방침에도 ‘전국 2시간 이내’에 위치한 세종시가 가장 부합하다면서 입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요구 사항은 이건희 미술관의 세종시에 건립해 모든 국민들에게 동등하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이건희 미술관 부지 선정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고 투명하게 공개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 명소를 세종시에 조성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창달의 초석 마련 등이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경제와 산업뿐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돼 있는 만큼 세종시가 문화예술 균형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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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의회사무처의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청취한 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시정 개선 및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원식 위원장은 오는 7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줄 것과 내년 1월 예정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의안등록에서 심의까지 전자적으로 처리 가능한 의안처리시스템 구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노종용 부위원장은 시의회 포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구성을 조정할 있다고 지적하며 세종시의회 포상 조례를 현행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의원 의정활동 보도가 적기에 이뤄지고 있지 않다면서 시민들에게 제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인수 위원은 시의회 현장 의정활동 운영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수립되어야 함을 언급하며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손 위원은 충청권시도 의회의장협의회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분원 설치 촉구 등 충청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간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희 위원은 시의회에서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조례입법평가제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소통 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모니터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 및 필요한 자료 제공, 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시했다.
차성호 위원은 올해 첫 도입한 상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운영에 대한 홍보 방법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일부가 아닌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정 금액으로 정해진 의원정책 개발비로 인해 연구모임에서 충실한 연구용역 수행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연구모임 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원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시정 개선해서 한층 발전적인 의회 운영으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14일 제3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관련 사안을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 요구할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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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실효성 있는 구간단속 위한 장비 재설치 요구”
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실효성 있는 구간단속 위한 장비 재설치 요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손현옥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 있는 구간 단속을 위한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와 노인 교통사고와 관련된 무단횡단 방지시설 개선 등을 요구했다.
세종시 주추 지하차도와 사오리 지하차도를 포함한 7.3km에 달하는 구간 단속이 이뤄지고 있지만, 해당 구간에는 한솔동, 새롬동, 고운동과 연결된 진·출입 지점이 있어 정확한 구간 단속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맹점으로 고속 질주하는 차량들이 적지 않아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조속히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해당 지적에 대해 “담당기관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손 의원은 노인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실버존 시설 개선 시 신호등 기둥에 ‘어르신 의자’ 설치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어르신 의자가 보급돼 있어 신호 대기 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 의원은 세종시 건설교통국의 법적 기준 검토 입장에 대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이미 다수 설치돼 있는 시설인 만큼 위법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저해하는 거꾸로 설치된 버스정류장 실태 조사와 일부 횡단보도와 중앙선이 겹쳐 있거나 도로 방향과 맞지 않는 횡단보도 표시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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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세종시의 효과적인 투명페트병 수거 위한 대책 절실”
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세종시의 효과적인 투명페트병 수거 위한 대책 절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현옥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환경녹지국에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 문제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과정 등을 집중 질의했다.
손현옥 의원은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전·후 실시한 ‘수돗물 인식 및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직접 음용률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업 이후 시민들에게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업 효과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수돗물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수돗물 누수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인프라 구축과 연차별 계획에 따라 관로정비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손 의원은 “지난해 환경부 지침 개정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를 앞두고 계도 기간 중에 유색 페트병, 그릇 등과 혼합배출 문제가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파트는 민간업체와 계약을 통해 재활용쓰레기를 처리 중인데, 현재 분리배출 계도기간 중 관련 위반사항 단속 및 시설개선 지원 등을 모색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관내 먹는 물 생산업체와 라벨이 없는 생수병 제조 협약, 협조하는 것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세종시가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한편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지난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은 작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 중이며 단독주택·상가는 12일 25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손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들이 일반·음식물 쓰레기를 쉽게 구분해 버릴 수 있도록 크린넷 투입구에 식별 스티커를 부착해 크린넷 고장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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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 “관내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 등 지원 필요”
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 “관내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 등 지원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노종용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에서 구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품의 전체 구매액은 증가한 반면 관외기업과 관내기업 생산품 구매비율의 격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전체 물품 구매액에서 관외보다는 관내 기업의 제품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개척 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노 의원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공문 및 카탈로그 발송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질적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의 홍보를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수익 등 성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 기업의 홍보가 원활히 이뤄져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세종시민들 사이에서 관내 생산품의 품질과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종시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한 든든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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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애플리케이션 전면 개편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애플리케이션 전면 개편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영자전거 ‘어울링’ 모바일 앱을 이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전면 개선해 오는 21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은 2014년 서비스 이후 별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 오류가 자주 발생하고 이용객 편의성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 말부터 운영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대대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새로워진 ‘어울링’ 앱은 회원가입 시 입력사항을 대폭 축소하고 SNS 로그인 기능, 대여반납 시간 메시지를 발송하는 앱 PUSH 알림을 추가해 사용자 인지율을 높였으며 기존의 휴대폰 소액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이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방식을 개선했다.
공사에 따르면 새로운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은 21일부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등의 앱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7월 말까지는 기존 앱으로도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으나, 8월부터는 업데이트된 앱으로만 ‘어울링’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의 ‘어울링’ 앱을 이용하던 이용자들도 새로운 앱을 설치해야만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음을 앱 공지사항과 함께 ‘어울링’ 거치대, 버스정류장 등의 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1일 오픈 당일부터 27일 사이에 ‘어울링’ 앱을 새로 설치한 이용자에게는 업데이트 기념으로 ‘어울링’ 7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체계적인 운영과 안전관리에 매진한 결과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세종시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자전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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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읍·면 지역으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읍·면 지역으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9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전의면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세상의 모든 삶이 한 편의 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참여한 이정록 시인은 ‘나무 한 그루’등의 시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소중한 삶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가수 겸 작곡가 신재창이 함께 해 시를 가사로 한 노래 공연을 펼쳤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는 문화 프로그램에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 주민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에는 연서면 봉암출장소에서‘낭만프로젝트 청춘 음악백서’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참가자는 30명으로 제한되고 강연영상을 문화재단 유튜브로 공개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여민락아카데미‘시민도슨트 양성프로그램’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7월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8회차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세종대왕 전시회’의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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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월 9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해 실시했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대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 공공기관 담당자로 본청, 직속기관, 학교 등 117개 기관의 사업담당자와 구매담당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소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방향 우선구매관리시스템 및 꿈드래 쇼핑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구매에 대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인식개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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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뿜뿜
꿈과 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뿜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5월 27일 29일 2일에 걸쳐 반곡고 강당에서 개최한‘제9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결과를 발표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시키고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해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탐구심 및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초등 100편, 중등 55편, 고등 36편 총 191편의 창의적인 발명품이 출품됐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과정, 결과물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며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세종교육원은 초등 40편, 중등 22편, 고등 14편 총 76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상 수상작 중 심사위원 협의를 통해 선정된 4편은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며 출품작에 대해 상담 계획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우수한 발명 작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스스로 배우고 생각하는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