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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초, 학생이 이끈 ‘어린이날’축제
2025-05-02 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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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유, 가족을 주제로 한 참여 수업 및 어린이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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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왕초, 생태주간을 통해 생태전환을 배우고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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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보건복지부와 현장 간담회…“의료현장 애로사항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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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관리원, 80종 맞춤형 식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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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도시를 달려요’ 신규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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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우기 대비 건설현장·공공시설 집중 안전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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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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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세종공장, 소정면 지사협에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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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전의면 취약계층에 1,05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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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밑반찬은 보람동 소재 착한 정육점 등 관내 업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불고기와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맛있는 밑반찬과 제철과일을 드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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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 25명에게 보행보조기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25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질병,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석수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기를 지원받고 기뻐하는 주민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 이웃에게 희망과 따듯함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현 전동면장은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쓰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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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보건복지서비스, 눈으로 관람해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의 복지서비스가 한 눈에 펼쳐진다.
대평동은 16일부터 30일까지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행정동 1층에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활동이 담긴 사진전 ‘대평 어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찾고 돕는 사업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반려식물키우기·행복을찍는사진관’ 등 보건복지서비스 활동이 담긴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달 열렸던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써내려간 가족에 대한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이원영 대평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서로 간 마음의 거리까지 멀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사진전이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증진과 문화체험 공유,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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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은용골농장가든, 착한가게 2호점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장군면 은용골 농장가든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내걸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소상인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이날 은용골농장가든은 장군면 착한가게 2호점에 이름을 올렸다.
은용골농장가든은 지난 2012년부터 8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사랑의 먹거리나눔 ‘한끼의 행복’에 동참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봉사에 제약이 뒤따르면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국, 오리훈제 등 요리를 후원할 예정이다.
김재희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군면은 정기후원 사업으로 ‘착한가게’와 ‘1인 1나눔 계좌갖기 운동’을 연중 추진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일반업체는 언제든 장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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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건강하게 사회를 만나는 방법
아이가 건강하게 사회를 만나는 방법
[세종타임즈]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라는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강의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마련한 이번 강의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2명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은 ‘사회성이 싹트다’ 주제로 김드레 이안마음클리닉 원장이, 두 번째 시간은 ‘사회성이 꽃피다’ 주제로 김현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가 강의한다.
신청방법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안내문 우측 상단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성장기별 사회성을 북돋을 수 있는 부모의 역할과 아이들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다뤄 볼 예정”이라며 “친구를 사귀거나 어울리기 힘든 아이들을 이해하고 인정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시선과 태도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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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최일선,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16일 세종시보건소에서 올해 보건 부서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과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코로나19 등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에 나서야하는 만큼, 현장 역학조사 방법과 감염병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업무 수행에 꼭 필요한 코로나19 최신 동향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대응방안 현장 역학조사 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민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지자체 신규 담당자들이 코로나19 뿐만아니라 관내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1차 초기대응과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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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 세계에서 인정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 세계에서 인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가 보유한 수질 분석력이 세계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인정을 받았다.
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7일 미국 환경자원협회 주관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에 따른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을 매년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일반항목 5종, 유기물질 2종, 이온물질 3종, 중금속 8종, 휘발성유기화합물 2종, 미생물 1종 등 총 21가지 항목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8월 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공식 인증을 받아 물환경보전법, 하수도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하천수, 호소수, 배출시설 등 법정검사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국제숙련도시험에 참가해 시험결과의 품질관리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진균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수질분야의 신뢰성 있는 환경 데이터 생산 능력을 검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공인 능력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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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도시 세종 도약 위한 발판 마련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면서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알리는데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5일 제69회 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는 시장의 책무,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등을 규정한 조례로 지난 2014년 제정됐다.
이번 개정에는 한글사랑도시 정의를 규정하는 내용 한글 진흥정책 추진 시 자문·심의 기능을 갖춘 상설위원회 ‘한글사랑위원회’ 구성·운영 ‘한글사랑거리’ 조성 등을 위해 옥외광고물 개선에 참여하는 건물주·광고주 등을 시에서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조례 개정은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차성호 의원의 발의로 이뤄졌으며 ‘한글사랑도시 세종’ 조성을 위해 시청과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31일 산업건설위원회의 상병헌 의원도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한글사랑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출범부터 동·도로 이름 등 1,000여 곳에 우리말을 사용해왔을 뿐 아니라,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지역화폐 ‘여민전’ 등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정책·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인 ‘한글진흥담당’을 신설, 2020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통해 한글사랑도시의 발전을 희망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관내 최초 국어문화원 유치에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우리시 한글 진흥정책이 제도적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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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기부로 학생들에게 날개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업체들의 ‘통큰’ 장학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업체인 ㈜디엔에스는 16일 시와 ‘세종시민 행복 장학금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엔에스는 앞으로 세종시에서 판매하는 ‘디엔에스 마스크’ 1장 당 3원을 적립해 10년 간 1억원을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하게 된다.
지난 2019년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맥키스컴퍼니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박화경 ㈜디엔에스 대표는 “세종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맥키스컴퍼니를 비롯한 ㈜전월, ㈜기원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종지역 일반음식점에서 ‘이제우린’ 소주를 판매하고 1병 당 5원씩을 적립해 마련한 893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전월은 1,000만원을, ㈜기원은 200만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쾌척하며 세종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일회성이 아닌 업무 협약을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에 기업 이익을 환원하고자 노력해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장학금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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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세종시 최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72병동(41병상) 정형외과와 비뇨의학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 최초로 가동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질 높은 입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환자의 간병을 담당하면서 병원에 상주하던 보호자는 간병에 대한 부담을 덜어 직장 및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자와 가족들은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상당 부분 덜 수 있다.
특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도 지정된 면회시간에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감염질환 확산 통제, 환자 안전 관리 집중 등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72병동의 41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병동 지원인력 등을 배치해 24시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병동 환경개선과 위생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의 시설을 완비했다.
또 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전부터 모든 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구축돼 상황에 따라 추가 운영이 가능하다.
세종충남대병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비용은 국민건강보험 급여화로 4인실 기준의 경우 1일 본인부담금이 3만2790원(수가 변경에 따라 일부 변경 있음) 수준이다.
나용길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입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 환경 조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날 나용길 원장과 안명진 사무국장, 김상범 기획조정실장, 임정욱 교육수련실장,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 김계환 비뇨의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