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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비대위, 규칙에 따라 해산 결정
국회세종의사당 비대위, 규칙에 따라 해산 결정
[세종타임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가 해산한다.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내부 회의를 거쳐 규칙에 따라 비대위를 해산할 것을 결정했다.
비대위 출범 당시 제정한 규칙 제14조에 따르면 ‘본 회는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시까지 활동한다’로 명시되어 있는 만큼,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보고 규칙에 따라 최종적으로 조직을 해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지역 현안에 대한 초정파적 연대체의 필요성과 명분이 새롭게 제기될 경우, 내년 지방선거 이후 비대위에 참여한 단체들을 바탕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목적 아래 재출범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해산 이후, 비대위는 균형발전 정신의 계승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동지회’를 만들고 비대위 참여 단체들 간의 유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대위 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잔액은 비대위 활동 자료를 모아 백서를 편찬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비대위 임승달 상임대표는 “비대위가 출범한 이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이라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겨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후속대책 활동과 행정수도 완성의 과정에서 새로운 명분과 역할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258개 단체가 모여 지난 7월 28일 출범했으며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 앞 1인 시위, 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 개최, 국회 호소문 발송, 성명 발표, 2022년 대선과 개헌 토론회 후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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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직원들의 아름다운 기증 따뜻한 나눔으로
세종시 직원들의 아름다운 기증 따뜻한 나눔으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직자들의 자원순환 실천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3일 직원들의 자원순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910만원을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박시내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지난달 15일 제13회 자원순환의날을 맞이해 시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이날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13곳의 아동 지원 물품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자원순환 측면에서 이번에 모인 3,128점의 시 직원 기증품이 소나무 6,324그루를 심는 탄소절감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 직원들의 자원순환 실천활동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올해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산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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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교육 협력모델 전국지자체 모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2022년도 미래교육지구’와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혁신교육지구를 대상으로서류심사와 온라인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미래교육지구와 방과후학교 지역연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세종시교육청과 협력·설립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운영해왔으며 앞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는 물론, 세종형 마을방과후 모델을 구축해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여건을 갖추게 됐다.
세종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소통과 협력 중심의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형 마을방과후 모델구축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지원 교육자원 발굴·연계 및 플랫폼 운영 교육프로그램 평가·분석 지원 등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연계 방과후 특화지구와 미래교육지구 운영으로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고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양질의 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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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보관소 환경 개선과 우회전 금지 신호등 설치 필요”
“자전거 보관소 환경 개선과 우회전 금지 신호등 설치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은 3일 최종 간담회에 이어 금강보행교 자전거도로 현장 방문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월 19일 발족한 연구모임은 총 8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1~6생활권 시민들로 구성된 ‘안전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을 7개월간 운영했다.
또한 연구모임 차원에서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실태조사 분석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그간의 연구와 논의를 토대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이날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세종시 자전거 이용자와 이용 행태 및 통행 특성 분석 등을 근거로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안 사항들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세종시의 경우 세대당 약 1.8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 보유 수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에 비해 남성들의 자전거 이용률이 높았지만 여성 이용자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거지 주변의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이 요구된다는 분석이 있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가 교차로 횡단 중 우회전하는 자동차로부터 가장 크게 위험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우회전 금지 신호등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으로 자전거보관소 환경 개선 공공전기자전거 도입 BRT 승하차장을 중심으로 한 ‘자전거-버스 환승’ 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연구모임은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실태 조사 분석 연구용역과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을 통해 시장의 책무와 시민의 권리를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자전거 이용시설의 체계적 설치 및 유지·관리 근거를 마련해 정책적 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모임 회원들은 간담회 직후 금강보행교 자전거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연구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좋은 의견을 내주셨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점검단의 소중한 제안 사항들을 적극 수용해서 시민 모두가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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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2021년 지도자아카데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가지난 10월 8일(금)부터 10월 25일(월)까지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리더십 육성을 위한 “2021년 지도자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하게 자원봉사를 지속할 수 있는 건강 강좌로 ▷관계형성을 위한 긍정적 의사소통 기법 ▷치매 예방을 위한 이혈 쎄라피와 귀반사 건강학 ▷활력있는 치료를 위한 향기 아로마 쎄라피(이론·실습) 총 4회기 진행되었고, (사)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임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지도자아카데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A씨는 “평소 나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오롯이 나를 위한 교육이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에 활기를 더해주는 좋은 계기가 생긴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자원봉사 단체와 임원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블루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원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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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사회적경제 온라인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일 오후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온라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됐으며 우리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활동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 학부모들이 온라인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일부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도 직접 질의응답을 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포럼은 충남연구원의 박춘섭 책임연구원의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박영식 사회적경제연구원 세종센터장 박영주 예다움학교협동조합 이사장 유인수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최정관 세종우리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주제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후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포럼이 세종시교육청에서 주최한 만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참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사 영상을 통해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 학생캠프,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가치를 확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인식하고 교직원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물품을 더 많이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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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중등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7.3대 1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114명 모집에 833명이 접수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교과, 비교과, 특수를 포함해 23개 과목에서 장애인 구분 모집을 포함해 총 114명을 선발하며 선발 과목 중 국어가 19.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19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제1차시험은 11월 27일 제2차시험은 2022년 1월 20일 1월 25일〜26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23개 과목 97명 선발에 827명이 지원해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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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2021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까지 학생들의 건강체력 결손을 회복하고 활기 넘치는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2021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국가적 차원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학교체육 활동을 하루빨리 정상화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기 위한 선제적 노력이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 배드민턴, 배구, 풋살, 3대3 농구, 플라잉디스크, 족구 대면 7종목과 치어리딩, 창작댄스, 에어로빅스 비대면 4종목에 세종시 관내 학생 1,877명이 참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대회 전·후 경기장 방역소독, 학생 건강 상태 확인, 마스크 상시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대회장 내 집합 인원 50인 이하 유지,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시차제 운영, 무관중 경기 등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청-종목 운영 중심학교-참가학교 간 비상 연락체계를 상시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건강·체력 등 결손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미소와 웃음이 가득했던 학교의 일상 회복을 알리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치고 움츠려졌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켜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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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기면 생활지원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노인 64명에게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석근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 등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많이 힘들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 준 생활지원사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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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착한가게 동참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벌인 결과 올해 복지사각지대 97가구를 찾아낸 데 이어 착한어린이집 4곳, 착한병원 2곳의 동참을 이끌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름동 약국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착한약국’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정기적인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위기가구에 먼저 손을 내밀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