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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주관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분재의 아름다움,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분재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중 우수한 한국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석부작, 목부작 등 120여 점의 분재작품과 초본류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무총리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분재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분재, 분재도구, 화분, 화대 등 분재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방문을 신청한 시민 80명에게 분재수형 만들기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노력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한국분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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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
전문예술법인·단체제도는 문화예술법인·단체의 전문성을 인정해 지정함으로써 제도적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행 중이다.
신청자격은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 관련 전시·공연·기획·작품을 제작하고 공연·전시시설운영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또한 세종시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법인·단체여야 한다.
지정여부는 오는 12월 심의위원회가 신청 단체의 조직·인력 운영 적정성, 재정운영 건전성, 공연·전시나 문화예술 사업 및 활동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결정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 시 기부금 공개모집 허용, 기부자 세제 혜택, 상속세·증여세 면제 등 제도적 지원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지정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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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학생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자치연합회와 8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주민자치 활동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1년 학생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안주성 주민자치연합회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주민자치발전 유공 시상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총회를 함께했던 주민자치회와 초·중·고·대학생(고려대) 등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주민자치활성화에 노력한 유공자 21명에 대한 시상과 마을계획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8개 학생마을계획단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인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우리동네 주민자치 이야기’ 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를 경험한 5인이 그동안 벌였던 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안주성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동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학생과 함께 소통하며 계획부터 총회까지 그리고 오늘 성과공유회까지 함께한 것은 서로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그간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민 공동체로서 지역의 공동체들을 포용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마을민주주의 모범도시로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8일부터 12일까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는 한 해 동안벌여온 주민자치 활동이 전시될 예정이며 우수사례는 책자로 발간해 시민주권대학 등 주민자치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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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올해부터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검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산물 내 잔류동물용 의약품 검사를 추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 전반에 걸쳐 잔류농약, 방사능, 중금속 등 각종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3건의 부적합식품을 밝혀내 유통을 차단하는 등 단기간 내 철저한 검사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내 잔류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검사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연내 검사업무를 개시하게 되었다.
동물용의약품은 어류 등 질병치료 및 예방에 사용하는 약품으로 항생제, 합성항균제, 구충제, 살충제 등이 있으며, 올해부터 실시하는 조사대상 동물용의약품은 트리메토프림 등 41종이다.
양식과정에서 사용기준 초과시 수산물 내 동물용의약품이 다량 잔류할 수 있으며 항생제를 오·남용할 경우 내성균 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건환경연구원의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 확대로 시민들의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한층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방은옥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연구과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한 안전성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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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보호·육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지역업체 보호와 육성을 위한 수립한 과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련 부서·산하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업체 보호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수립·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과제를 포함한 4대 분야 14개 과제를 수립했다.
올해 추진과제는 ▷지역업체를 보호하는 계약제도 운영(회계과) ▷지역 건설산업 생태계 건전화(도로과) ▷지역업체의 정부조달 공공 구매 확대(기업지원과) ▷타 기관 등 지역업체 우선 구매 추진 활성화(대외협력담당관·예산담당관) 등 4가지다.
시는 ‘지역업체를 보호하는 계약제도 운영’으로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자체적인 수의계약 기준안 마련과 적격심사 일부개정으로 관내 업체 계약률을 지난해 3분기 58.2%에서 올 3분기 68.3%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더불어 공정한 경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 계약 부적격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현재까지 폐업·전출 등 업체 118곳을 적발했다.
‘지역 건설산업 생태계 건전화’ 분야에서는 공공부문 실무협의회를 구성, 대형 건설업체와 지역 자재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생산 자재·장비·인력업체 우선 사용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홍보 책자를 발간하는 동시에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건설법규교육 및 건설산업기본법령집을 배포해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업체의 정부조달 공공 구매 참여 확대’를 통해 시는 전국 발주처의 입·낙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를 세종상공희외소와 함께 구축했다.
이로써 현재 관내 기업 200곳 이상이 조달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소요했던 인력·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또한,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 22곳에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과 제품 홍보물 제작을 지원했으며, 부서별 지역업체 구매율 지표를 지속 관리해 지역업체 구매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타 기관 등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 활성화’를 통해서 산하 공기업 및 출자 출연기관 8곳 뿐만 아니라, 관내 이전 공공기관 19곳에도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업체 보호 과제 추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시와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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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안전점검의 날 맞이 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5일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연기리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석근 연기면장을 비롯한 연기면 관계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 깃발을 들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캠페인과 산불에 따른 벌금·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박석근 면장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가을철에는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12월 15일까지 운영됨에 따라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산불예방을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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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주민자치회, 소담초 유휴부지에 꽃밭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소담초등학교 유휴부지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꽃밭조성은 소담동 주민자치회 ‘21년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일환으로 마련돼 이윤희 세종시의원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학생, 학교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꽃밭조성으로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학교 환경이 제공될 것을 기대하며 꽃배추를 식재했다.
김진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소담초와 봉사활동, 마을행사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희 시의원은 “자연을 느끼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시키는 것은 아이들 교육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면서 “오늘 소담동 주민자치회와 소담초등학교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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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금남·대평·소담체육회, '등산로 정비·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체육회가 지난 6일 금남·대평·소담체육회와 함께 비학산 등산로 가꾸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학산 일대 등산로를 정비해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유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동, 금남면, 대평동, 소담동 체육회 회원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임원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비학산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현수막을 게시 등을 통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고, 등산로 일대에 좋은 글귀와 명언이 새겨진 푯말을 설치하는 등 등산로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강민규 보람동체육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비학산 등산로가 더욱 아름답고 안전해졌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주민들이 위드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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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주의 당부
김치냉장고 화재 사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노후 김치냉장고에 따른 화재 발생을 대비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18시쯤 조치원읍 신흥리 한 공동주택에서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속한 신고와 빠른 대처로 인해 큰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치냉장고는 일반 냉장고에 비해 공기를 받아들이는 팬이 아래쪽에 노출되어 있어 먼지가 쌓이기 쉬운 구조로, 전기 스파크와 접촉했을 때 불씨로 발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뚜껑형 구조 모델의 경우 제품 노후에 따라 내부부품 합선으로 화재빈도가 높아, ㈜위니아딤채는 2020년 1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는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김치냉장고에 대한 자발적 리콜 정보와 안전한 사용 방법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김치냉장고처럼 24시간 전원을 켜 두는 제품은 장기간 열이 축적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벽과 거리를 띄워 사용해야 한다”라며 “10년 이상 사용한 냉장고는 정기안전점검을 받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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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 연규종 회장 부부, 세종충남대병원 발전기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11월 5일동양건설㈜ 연규종 회장과 부인 이점자씨로부터 발전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연규종 회장은 “우리 부부가 칠순을 맞아 삶을 뒤돌아보니 무탈하게 대과(大過) 없이 잘 살아왔고, 이제는 무엇인가 뜻깊게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의 병원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연규종 회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인연은 가족애처럼 끈끈하다.
사위와 딸 6명 가운데 4명이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이 중 2명은 의사로 인술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위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토교통부에 근무했던 연규종 회장은 공직을 퇴직했지만 기산 엔지니어링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동양건설 회장으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규종 회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행정수도 세종에 뿌리내린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용길 원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연규종 회장 부부의 바람처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 연구, 교육, 공공보건의료 등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