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담동 시계탑, 먹자골목 새로운 상징물 탄생
도담동 시계탑, 먹자골목 새로운 상징물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과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도담동 해뜨락 광장에서 노종용·이순열 세종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설치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은 ’2021년 도담동 마을계획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세종시 마스코트 충녕이와 함께 도담동 먹자골목을 찾는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는 세종시 대표 상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담동은 시계탑 주변 조경 작업 등 경관 개선을 통해 먹자골목 방문객뿐 아니라 도담동 주민들의 명소로 가꿀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시계탑은 도담동 상권의 중심지 중 하나인 도담동 먹자골목의 새로운 상징물”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먹자골목 상권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일 주민자치회회장은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이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5
-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청소년가구 여민전 10만원씩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저소득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 4분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계절 포근애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1분기 한부모 가구 2분기 노인가구 3분기 장애인가구 등 총 55가구에 대해 여민전 5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4분기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 청소년 15가구로 선정했으며 청소년가구 1곳당 여민전 10만원을 지급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밝고 희망찬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보림사, 취약계층 돕기 사랑의 쌀 1000㎏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재단법인 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햅쌀 1,000㎏를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보림사는 도담동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60가구에게도 매월 밑반찬,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쌀 100포를 기부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10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보림사 우영담 보살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에게 햅쌀로 갓 지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5
-
충청권대학총장협의회, 2027하계U대회 성공유치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가 지난 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권대학 총장협의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치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의 대학을 대표해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부총장, 윤준호 유원대학교 부총장,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들은 대학체육 발전·세계와 소통하는 인재 육성 학생홍보대사 운영 등 대회 유치활동 참여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요 프로그램 가입 확대 대회 기간 중 대학 내 체육시설활용·학생자원봉사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도권과 영호남, 강원권 모두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여러번 개최했지만, 충청권은 한번도 개최하지 못했다”며 “충청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활동에서 성공적 개최까지 대회의 주인공인 충청지역 대학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7~8월경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권은 지난해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가 대회 유치에 뜻을 모으고 지난 8월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 9월 1일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공식 제출했다.
U대회 개최지는 내년 1월까지 전 세계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후 약 1년간 분야별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2023년 1월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021-11-05
-
제2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6팀 선정·시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일 ‘빅데이터로 세종을 널리 이롭게’라는 주제로 ‘제2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발표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의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지역경제, 생활·안전,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는 2차 발표 심사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의 아이디어를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세종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 입지 분석’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골든타임 시커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타임시커팀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화재 예측 모델 학습을 통해 생성된 위험종합지도를 세종시 도로망에 적용해 우선 신호 시스템 설치 입지를 선정하는 시스템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수상에는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정책 개선 방안, 세종시 이동노동자 쉼터 우선 입지 선정 등 2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에는 CCTV 위치최적화로 세종시 범죄발생률 개선, 세종시 문화시설 우선지역 선정사이트), 세종시 침수피해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 등 3팀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와 협력해 내년 빅데이터 분석 우선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큰 의미가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5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 이엘치과병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엘치과병원이4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이엘치과병원은 협의회 직원 및 회원, 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할인을 제공하며 양 기관은 건강강좌 등 프로그램 개발·지원, 지역자원 연계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사회공헌 참여·지원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 신탄진동에 위치한 이엘치과병원은 양악·안면윤곽센터, 임플란트센터, 교정센터, 소아치과센터, 수면종합치료센터 등을 갖춘 중부권 최대 치과병원으로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엘치과병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지원 등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부유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양 기관의 발전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이도훈 병원장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우리 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조사연구사업, 물품 및 식품을 기부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제공하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푸드마켓·뱅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센터 외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자원봉사 또는 물품 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2021-11-04
-
한국영상대학교, 제5기 학생학습공동체 중간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지난 10월 22일, ‘2021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학기 학생학습공동체 중간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한학기 동안 전공마을, 자격증마을, 어학마을, 공모전마을 등 대학 생활 간 필요한 학생들의 목표를 설정하고 공동체 팀원들이 목표 학습을 수행하는 스터디 그룹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이날, 학생들의 공동체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각 팀들이 표명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피어코칭의 개념을 도입한 문제해결중심의 그룹별 중간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팀별 간 효과적인 목표달성과 효율적인 공동체 운영을 위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팀들이 같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떤 고민을 하고 해결하는지 공유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간담회에서 공유된 내용을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학습공동체 활동에 참고하여 설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팀원들간 단합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영상대학교 박현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과 취업에 필요한 목표들을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성취감 획득이 학생학습공동체 운영의 주목표다.”라면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서 재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1-11-04
-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다양성을 위한 타운홀미팅' 개최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11월 3일14시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다양성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미팅에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봉사 다양성 방안 모색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소주제로 “위드 코로나에 대처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독거어르신 돌봄 및 정서적 지원,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봉사 및 환경정화, 교육지원을 통한 재능봉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주제에서 우선순위로 선정된 봉사활동을 실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는 ‘독거어르신 밑반찬과 말벗 서비스 지원,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작은도서관의 책상 및 의자 소독,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의 방역활동, 클린 버스정류장 만들기, 아파트 내 분리수거 모니터링, 찾아가는 재능나눔’ 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타운홀미팅에 참여한 A씨는 “ 자원봉사자 개인의 여러 의견들을 집단화하여 토론하는 방법이 신선했고, 투표결과에 따른 자원봉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를 확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타운홀미팅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통합 수렴하여 위드코로나에 한발 앞서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1-11-04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3회 간호직 보직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가11월 3일과 4일, 이틀간 4층 도담홀에서 간호직 보직자 31명을 대상으로 제3회 간호직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도적인 리더, 도약하는 리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간호직 보직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신임 중간 관리자들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명진 사무국장, 정선경 간호행정과장, 박선영 외래간호과장, 안미애 병동간호과장, 이미란 약제과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간호관리자의 역할과 미래, 병원 현황과 간호부 운영 계획, 간호 리더를 위한 리더십 관리, 의약품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신숙 간호부장은 격려사에서 “2020년 7월 16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개원한 이후 지난 1년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간호보직자들을 격려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간호직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현재를 잘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간호직 리더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
세종하이텍고 개교 수준의 학과 개편으로 새출발하다
세종하이텍고 개교 수준의 학과 개편으로 새출발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9월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으로 선정된 로보트로닉스과, 코스메디컬과, 베이커리카페과 3개 학과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의 교육과정을 개편해 기존 하이텍기계과를 더한 총 4개 학과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는 2013년 학과 개편 이래 변화하는 학생 수요와 직업 세계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만의 학과 개편이다.
오는 2022년 세종시교육청의 특성화고 재지정 확정과 함께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4개 학과를 모집한다.
세종하이텍고는 학과 개편 준비를 위해 교육과정 고도화, 실습장 재조직, 기자재 확충, 환경개선, 교원 신기술 연수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2년 학과 개편비 7억5천만원을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비는 고용노동부·교육부·교육청에서 지원받게 된다.
최성식 교장은 “학과 개편과 함께 고교학점제 운영 등 학교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학생 개인의 재능을 마음껏 키워 갈 수 있는 특성화고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일류세계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키우는 특성화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먼저, 학생 선택과목을 확대해 학생의 학습과 진로를 지원하는 학교로 조직을 개편하고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또한, 직업계고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 계획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