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양잠농가의 안정적인 사육 기반 조성을 위해 농가보급용 누에알 신청을 받는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추기와 2027년 춘기에 필요한 농가보급용 누에알 소요 예상량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급은 양잠농가의 계획적인 사육을 지원하고 누에알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관할 시군 농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산·서산·서천·공주·보령 등 5개 시군의 경우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누에는 칼륨과 알라닌, 멜라토닌, 비타민E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혈압·당뇨 관리와 간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신경세포 활성 증진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면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원료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간암 및 알츠하이머 치매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잠’이 개발되며 한동안 위축됐던 양잠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누에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소비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도내 양잠농가의 소득 증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강하고 품질이 우수한 금옥잠, 골든실크 등 3개 품종을 중심으로 누에알을 생산·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누에 사육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농가보급용 누에알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041-635-632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