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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안신애, “소수빈 무대, 음악 인생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 중 하나”
사진 제공 = 피네이션(아티스트 프로필), JTBC ‘싱어게인3’ 캡쳐
[세종타임즈]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10시 JTBC ‘싱어게인3’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2차전 무대가 방송된다.
‘싱어게인3’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숨겨진 보석 같은 아티스트들이 레전드 무대를 펼치며 최종화에 대한 기대를 날로 더해가고 있다.
안신애는 지난주 방송된 파이널 1차 신곡 라운드에서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 ‘LLL’과 ‘머물러주오’로 관객을 만났다.
각각 신해솔과 소수빈에게 주어진 해당 곡은 이들의 음색, 스타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심사위원을 비롯한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안신애는 기존 주어진 한 곡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추가 합격자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가창자에 제격인 노래를 또 하나 발굴해 내며 프로듀서로서의 안목을 여실히 드러냈다.
안신애의 곡과 코칭을 받은 소수빈과 신해솔은 총 776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공동 1등에 올라 우승에 한 발 가까워졌다.
‘싱어게인3’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안신애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스포트라이트 바깥의 숨은 아티스트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이들의 진정성을 그대로 무대에 올려내는 제작진의 진심 어린 의도가 느껴졌다.
그랬기 때문에 신곡 작업에 온전히 임할 수 있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소수빈씨의 무대를 보면서 눈물이 났다.
저조차도 잊고 있던, 서랍 속 보물 같은 제 노래가 귀한 가수분을 만나 세상 밖으로 흘러나오는 순간을 보며 흘러넘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제 음악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 중 하나였던 것 같다”며 “작곡가로서 이렇게 사랑받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
올해는 제 솔로 앨범 작업에도 열중할 계획이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한 해의 계획을 밝히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신해솔, 소수빈을 최종 라운드 정상까지 이끌며 실력파 뮤지션의 진가를 발휘한 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오랫동안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프로듀서로서 박정현과 성시경, 이하이, 화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고 2023년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보다 활발한 음악 활동까지 예고해 대중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안신애가 프로듀싱한 신곡 ‘LLL’과 ‘머물러주오’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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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이승철, “해마다 성숙해져 가는 원이의 목소리에 뭉클하고 울컥한다” 부녀 듀엣 소감
사진제공 = 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
[세종타임즈] 가수 이승철이 2년 만에 부녀 듀엣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크리스마스 듀엣 무대를 앞둔 이승철과 딸 이원의 훈훈한 연습기가 공개됐다.
이날 공연 연습을 위해 아빠의 연습실을 찾은 딸 원이는 다소 긴장한 듯했지만, 이승철은 과거 원이와의 듀엣 무대 영상을 보여주며 능숙하게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남다른 부녀 케미를 자랑하던 두 사람은 붕어빵 노래 실력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진정한 슈퍼 DNA를 가진 부녀의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철의 ‘딸바보’ 면모는 원이가 준비한 부모고사 ‘자녀 탐구 영역’ 문제 풀이에서 더욱 빛났다.
원이의 학교에서 학부모회 회장을 맡았다는 이승철은 ‘딸잘알’답게 자녀의 친구 이름 맞추기 테스트에 가뿐히 통과하는 가하면, 원이에게 100점짜리 아빠임을 인정받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공연 당일 명실상부 가왕 이승철의 끝없는 명곡 퍼레이드가 이어졌고 하이라이트 무대는 단연 이승철과 이원의 부녀 듀엣 무대였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화음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무대를 꾸민 부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녀 듀엣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승철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원이가 7살 때부터 추억 삼아, 재미 삼아 시작한 크리스마스 공연 듀엣 무대는 어느새 아이의 성장 기록이 되어가고 있다.
해마다 달라진 모습과 성숙해져 가는 원이의 목소리를 들으면 세월의 흐름이 아쉽고 뭉클함 마음에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에 함께 노래를 하는 동안 울컥하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듀엣인데 이제는 원이가 다 커서 아빠랑 함께 듀엣 하는 걸 쑥스러워하지만 아빠 맘 같아서는 가끔은 나를 위해 팬분들을 위해 오랫동안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도 살아있는 노래 실력과 필에 충실한 원이의 이번 공연도 역시 칭찬한다”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편 ‘신랑수업’을 통해 무한 딸 사랑을 보인 이승철은 ‘2024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으로 본업 행보를 이어간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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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쉬어 본 적 없어."
MBC ‘라디오스타’
[세종타임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혜선이 알고 보니 플러팅 장인으로 불리던 화려한 연애사를 공개한다.
“한국에서 연애는 쉬어 본 적이 없다”며 양다리 커밍아웃까지 솔직하게 한다고. 또 독일인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해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오늘 1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결혼 후 방송인과 사업가로 승승장구하며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혜선이 ‘라스’에 처음 출연한다.
김혜선은 ‘골 때리는 그녀들’부터 ‘개그콘서트’,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건 점핑 센터를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특히 자기보다 남편 스테판이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라며 “’동상이몽2’ 출연 후 팬클럽도 생기고 바나나 과자도 박스째 쌓여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혜선은 과거 연예계 은퇴를 생각한 적이 있다며 “여성스러운데, 생긴 게 그렇지 않다 보니 ‘개콘’에서도 험악한 캐릭터만 했다.
그래서 괴리감과 우울감이 생기더라”고 고백했다.
연예계를 은퇴하고 죽기 위해 독일에 갔다는 그는 한국 사람은 만나지 말자, 방송은 중단하자, 운동하지 말자 등 자신과 세 가지 약속을 했다고. 그런 그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김혜선은 “한국에서는 연애를 쉬어 본 적이 없다.
10년 동안 사귄 적도 있고 양다리를 걸친 적도 있는 등 원 없이 다 해봤다”며 플러팅 장인이었던 화려한 연애사를 자랑했다.
남편 스테판과는 한국 식당에서 함께 아르바이트한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한 이유 모두 로맨틱해 감동을 자아냈다.
결혼 7년 차이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 생활 중인 김혜선은 ‘골때녀’ 때문에 껌딱지 사랑꾼 남편과 각방을 쓴 사연을 공개했다.
출연자가 많은 ‘골때녀’ 안에서 캐릭터를 잡고 싶었던 김혜선의 이 헤어스타일 때문. 김혜선은 “장난인 줄 알았는데 정말로 싫어해서 각방을 썼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 모든 걸 품어줄 줄 알았는데.”며 놀라워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가 스테판의 마음을 이해해 웃음을 유발했다.
‘평발은 달리기 못 한다’라는 말이 듣기 싫어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오래달리기 1등을 할 정도로 ‘악바리’ 근성을 가진 김혜선은 ‘여자 김병만’이 되기 위해 정두홍 액션스쿨을 찾아간 이유를 밝혔다.
그는 개그우먼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턴트우먼이 돼야 했다고. “ 최초로 춤을 춰서 오디션에 합격했다”라는 김혜선의 이야기에 모두가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김혜선은 “점핑 센터를 30개 정도 운영 중이고 회원은 100명 정도 된다”며 ‘사업계 빌 게이츠’로 불리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이지혜의 '럽미럽미' 백업 댄서로 활약했던 이력을 밝히며 점핑 댄스 시범을 보였다.
특히 입에 주먹 넣기 직관에 모두가 깜짝 놀라며 “대박이다”고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김혜선의 플러팅 장인 시절 연애사와 독일인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 등은 오늘 17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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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고 즐기시다 나오길."
MBC ‘라디오스타’
[세종타임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정식이 ‘대세’ 아나운서 김대호를 나 홀로 견제 중인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구라도 조정식의 거침없는 입담에 “얘 무서운 애야”며 ‘야망 캐릭터’임을 인정해 조정식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1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S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조정식이 ‘라스’를 찾는다.
조정식은 ‘3,800대 2’의 경쟁률을 뚫은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날 거침없는 입담을 비롯해 한석규-타블로 성대모사까지 예능 욕망남으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 ‘SBS 퇴사 7개월 차’인 그는 퇴사 결정에 불을 지핀 2명이 있다며 “배성재와 김영철”이라고 밝혔다.
조정식이 그 이유를 설명하자, 김구라는 “절망적이었겠네.”고 크게 공감했다.
또한 그는 퇴사를 말리고 싶은 아나운서로 김대호를 꼽았는데, “조금 더 좋을 때 MBC에 있으면서 누리고 즐기시다 나오시길”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내 “무엇보다 저한테 시간이 필요해서.”라는 검은 속내가 드러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조정식은 “SBS 아나운서 중 나와서 잘된 사람이 없어”라는 김구라의 ‘팩폭’에 “ 자성의 목소리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와이프가 능력 있는 한의사야. 그래서 쟤 곧 나오겠다 그런 얘기가 있더라고”라는 김구라의 말엔 “페이닥터이고 한의사도 많이 힘들다”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식은 SBS를 나와 하하가 사장인 QUAN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는데, ‘소속사 사장’ 하하의 ‘상남자 모먼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힘들어하는 조정식 앞에서 통 크게 200만원을 송금했다는 하하. 조정식은 그런 하하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곧바로 “후지다고 생각했다”며 그 이유를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조정식은 프리 선언 후 두고두고 아쉬운 점으로 “’보이스 오브 SBS’ 받을 자격을 6개월 남기고 ”고 밝혔다.
그런데 SBS 라디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최근 KBS 라디오에서 실현했다는 조정식의 성공 스토리에 모두가 축복해 줬다는 후문. 조정식의 김대호 견제와 김구라도 인정한 예능 욕망남으로서의 활약 등은 17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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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세작, 매혹된 자들’ 출연 확정…신세경·손현주와 호흡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배우 정석용이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극 중 정석용은 조선 최고의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갖바치 세동 역으로 분한다.
오래전 시골 선비로 한양 도성에 출사한 강항순과 하숙집 주인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세동은 큰 변란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세작이 되는 인물이다.
순정하고 올곧은 성품을 지닌 그는 항순의 딸 강희수를 보필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정석용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그간 맡았던 선하고 온화한 인물들과 달리, 국군본부를 뒤흔든 ‘빌런’ 오민우 준위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D.P. 시즌2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그는 배우로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은 물론,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남자 연기상까지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의 아버지 강현모 역을 맡은 정석용은 남다른 ‘딸 바모’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연초부터 무려 두 개의 작품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정석용이 ‘세작, 매혹된 자들’의 세동 역으로 변신해 펼칠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정석용이 출연 소식을 알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21일 첫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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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하하, 방송 괴물 딸 스토리 공개
MBC ‘라디오스타’
[세종타임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하가 ‘방송 괴물’이 된 셋째 딸 ‘송이’에 대해 “할머니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며 재미있는 스토리를 공개한다.
“ 태명이 하와이”였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오는 1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꺾이지 않는 토크 폭주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하가 ‘라스’를 찾는다.
하하는 “후보도 쟁쟁해서 수상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겸손을 보였다.
그는 슬럼프 때 자신을 잡아준 은인이 있다면서 “수상 소감 할 때 얘기를 못 했다”며 뒤늦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구라도 “이 얘긴 빼면 안 돼”며 하하의 이야기에 힘을 실어줬다.
하하가 밝힌 은인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3개 소속에서 활동 중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하하는 “개코 장인어른에게 소속돼 있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심지어 “개코는 안 나온다.
사실 개코도 여기 회원인지 모를 거다”고 말했다.
하하와 개코 장인어른이 무슨 사이인지 흥미를 더했다.
‘MZ 호소인’ 하하는 MZ 사이에 불리는 굴욕적인 별명이 있다며 ‘꼰대’, ‘하저씨’, ‘늙은 석밖지’ 등을 언급했다.
MZ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된 하하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조롱이 난무하면 내가 좀 해볼까?”며 솔깃해했다.
특히 ‘공중파 OO’라는 별명에 대해 유재석에게 말했다가 오히려 일침을 받았다고. 하하를 열받게 한 유재석의 일침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하는 늙어가는 본인의 모습에 정이 뚝 떨어질 때가 있다며 키오스크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조정식은 하하의 노화를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면서 난데없이 하하의 전립선 상태를 폭로했다.
조정식의 거침없는 ‘예능 욕망’ 폭주에 김구라는 “얘 성공하겠다.
성공하겠어”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다둥이 아빠’인 하하는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특히 딸 송이의 타고 난 연예인 끼에 대해 “스타성이 있다”며 인정했다.
송이가 두 오빠와 다르게 대중의 관심을 즐길 줄 안다고. 그런데 하마터면 송이가 없을 뻔했다면서 예기치 않게 생긴 송이의 태명이 ‘하와이’였던 이유가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또 이날 아내 별에게 첫째 아들 취급을 받는 이유를 공개하며 억울해하는가 하면, “비뇨기과에 갔다 왔다”며 넷째는 생길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하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준 은인의 정체와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은 딸 송이의 스토리 등은 오는 17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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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뮤지컬 배우 정선아,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세종타임즈]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아는 어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뮤지컬페스티벌 -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참석, 뮤지컬 ‘이프덴’의 ‘엘리자베스’역으로 배우 부문 여자 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매해 1월 한국뮤지컬 시장의 한 해를 총 결산하고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예술 현장에서 수고하는 뮤지컬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대표적인 시상식. 정선아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뮤지컬 ‘이프덴’은 이혼 후 12년 만에 뉴욕에 돌아와 도시 계획부에서 일하게 되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각각 ‘리즈’와 ‘베스’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 정선아가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해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으며 “’이프 덴’이라는 작품은 저의 인생 1 막을 갈아 넣은 2막의 시작이다”고 정선아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정선아는 사랑과 우정, 상실과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은 물론,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과 고민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내 정선아는 ‘엘리자베스’ 그 자체였다는 최고의 호평을 받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정선아는 “너무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와서 큰 상을 받아 기분도 묘하고 감회가 새롭다 뮤지컬을 오랜 시간 해왔지만 내가 아이를 낳고 잘 복귀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 내가 다시 예전처럼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던 시기를 보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이프덴’이라는 나와 잘 맞는 작품으로 함께 무대에 돌아올 수 있어 감사하다 저에게 너무나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무대 위에서 뛰는 정선아가 되겠다"라며 눈물 가득한 벅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이프덴’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정선아는 오는 3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상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미나’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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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과여’ OST ‘When I’m With U’ 오늘 발매…이동해X이설 설렘 표현
사진 제공 = (주)블렌딩
[세종타임즈] 독보적인 알앤비 아티스트 따마가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한다.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OST Part.2 ‘When I’m With U’가 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
‘남과여’는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동해, 이설 주연의 드라마다.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OST Part.2 ‘When I’m With U’는 극 중 장기 연애를 하고 있는 현성과 성옥이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던 설레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풋풋했던 과거를 돌아보는 듯한 따뜻한 빈티지 소스들과 어쿠스틱 악기를 사용한 편곡으로 따뜻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오랫동안 만나 서로에게 익숙해졌지만 소중함을 잃지 않은 채 계절이 오가고 꽃들이 낙엽이 되더라도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아름답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따마가 가창에 참여해 딥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로 곡에 감정을 한층 배가시킨다.
가창자 따마는 지난해 2년 만에 정규 2집 ‘WOOOF’를 성공적으로 발매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다.
2021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DON’T DIE COLORS’로 이듬해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하고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 앤 소울 섹션에서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연말 개최한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1 THAMA’또한 성황리에 마친 따마가 ‘When I’m With U’ 발매를 시작으로 이어갈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채널A ‘남과여’ OST Part.2 ‘When I’m With U’는 1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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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강신일 “따뜻한 드라마였고 번잡했던 마음이 정화된 작품” 종영 소감
사진제공 =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앤뉴
[세종타임즈] 배우 강신일이 ‘사랑한다고 말해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일은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무뚝뚝하나 속정 깊고 따뜻한 정모은의 아버지 정지평 역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강신일은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벌써 종영을 맞이했는데 많이 아쉽다.
개인적으로 참 따뜻한 드라마였고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란스럽고 번잡했던 그런 마음, 환경 이런 것들이 정화되는 그런 작품이었다.
작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겉바속촉’ 연기의 진면을 선보인 강신일은 현실 아버지와 똑 닮아 있는 정지평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려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던 딸 모은이 실은 배우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모은이 청각장애를 가진 진우을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아버지인 정지평은 하고 싶은 말을 애써 삼키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기어이 모진 길을 걷는 것을 선택한 모은을 만난 뒤 몰래 눈물을 훔치는 아내 애숙을 서툴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는 모습에서 은근한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다소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지평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안겼다.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 속 인물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강신일.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통해 안방극장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 그는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과 ‘환상연가’로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강신일이 출연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마지막 회는 오늘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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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계일주3’ 기안84 X 빠니보틀 X 덱스 X 이시언, 어셈블 ‘마다 사 형제’ 전 시즌 최고 시청률 경신 또 해냈다 ‘파죽지세’
MBC ‘태계일주’
[세종타임즈]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2주 연속 전 시즌 포함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분당 시청률 또한 전 시즌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무려 9.5%를 기록했다.
100% 수동 놀이 공원 ‘마다랜드’부터 전통 스포츠인 ‘사비카’까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마다가스카르의 익스트림 끝판왕을 즐긴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은 도파민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어 큰 형 이시언의 깜짝 등장으로 완전체가 된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만남은 ‘태계일주 세계관’을 대통합하며 뭉클한 감동과 앞으로 펼칠 이들의 첫 여정에 대한 기대를 동시에 안겨줬다.
지난 1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7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8일 차 여정이 공개됐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3’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4%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전 시즌 포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 최고 4.0%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큰 형 이시언이 현지에서 동생들을 위해 미역국과 잡채 한 상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큰 형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있게 먹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드디어 완전체가 된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찐 우정에 시청률은 9.5%까지 치솟으며 분당 시청률에서도 전 시즌 포함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솔로 여행을 마치고 안치라베 숙소에 모인 다음 날, 각자 아침 시간을 알차게 보낸 세 사람은 렌터카에 짐을 싣고 사비카에 가기 전 현지식 아침을 먹기로 했다.
현지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이들의 눈에 마다가스카르 놀이공원이 들어왔다.
세 사람은 ‘마다 근육맨들’이 맨손으로 돌리는 100% 수동 회전목마와 관람차에 올라 짜릿한 스릴을 만끽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마다 근육맨들’의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는 놀라움과 감탄을 유발했다.
마다가스카르 현지 음식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은 삼 형제는 직원의 추천을 받아 인기 메뉴를 주문했다.
마다가스카르의 국민 음식 ‘루마자바’는 ‘덱쪽이’ 덱스에게도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시킨 치즈그라탱을 맛있게 먹던 중 날아다니던 똥파리가 입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망연자실한 막내를 대신해 빠니보틀이 포크를 들고 나선 모습은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삼 형제는 ‘사비카 투어’를 하러 가는 동안 마다가스카르의 시골길을 감상하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지금의 모습과 똑같은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기안84는 예술 작품 같은 풍경을 보며 반 고흐의 마음에 빙의했다.
사비카는 마다가스카르 소 제부에 맞서 오래 매달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베칠레오족’의 전통 스포츠.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현지 가이드의 차 위에서 ‘사비카’를 관람했다.
진정한 최강자에 도전하는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에 박수갈채가 절로 터졌고 현장을 즐겁게 즐기는 현지인들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늦은 밤, 녹초가 되어 타나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룸서비스로 허기를 채우기로 했다.
이때 이시언이 룸서비스맨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세 사람은 이시언의 합류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이시언은 비밀리에 준비한 깜짝 이벤트 성공에 대만족했다.
남미와 인도의 세계관 합쳐져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가 된 모습을 본 기안84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시언이 직접 준비한 미역국과 잡채를 먹으며 즉흥적인 생일 축하 파티가 펼쳐졌고 네 사람은 한 방에 모여 밤을 함께 보냈다.
조금은 어색한 막내 덱스와 큰 형 이시언의 색다른 케미는 물론 네 사람이 그려갈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여행 9일 차 오전, 이시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완전체로 첫 여정에 나섰다.
이들은 마다가스카르 몸짱이 모여있다는 현지 헬스장을 가기 위해 클래식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주행 중 택시 시동이 꺼지면서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인 사 형제. 과연 이들의 첫 여정이 제대로 이뤄질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만들었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