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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 추진
충주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자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센터는 2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약제 및 방제장비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동방제 대상은 지역 내 5,448농가, 4,153ha의 논으로 지역농협과 쌀전업농 단체가 협업해 드론과 광역살포기 등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
공동방제를 받은 한 농민은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고품질의 쌀 생산을 한층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어윤종 소장은 “이번 공동방제가 벼 재배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와 병해충 퇴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시적기의 공동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햇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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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모의 유네스코 회의 개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모의 유네스코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10개국 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22 모의 유네스코 회의 를 개최한다.
모의 회의는‘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 : 무예와 신체활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총회와 체육과스포츠정부간위원회의 회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CIGEPS 18개 회원국을 대표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모의 회의는 전 세계적인 의제를 발굴해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제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의 회의에는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 파리드 가이보프 CIGEPS 의장 겸 아제르바이잔 체육청소년부장관, 유승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 의 축하 영상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센터 박창현 사무총장은 “전세계적으로 평화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무예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방안을 발굴함과 동시에 국제회의 진행 규칙을 준수한 영어 토론으로 결의안을 도출하는 등 간적접인 국제회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무예와 신체활동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주제로 모의 유네스코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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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2일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정된 항공안전법에 따라 2021년 3월부터‘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의무화 됐으며 1종 실기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20시간의 비행경력이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자체 교육을 마련해 드론을 이용한 첨단농법 활용을 원하는 지역 농업인들을 적극 돕기로 했다.
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7명을 최종 선발해 지난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취득과정으로 운영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50%가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드론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이 많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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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 성료
제2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달 30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 5천여명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충주시에서 주최하고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학입시박람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해 전국 69개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별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대입지도 경험이 많은 현직교사 35명이 학생 개인별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참고한 1대1로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수시모집을 앞두고 정보가 부족해 막막했는데 박람회에서 받은 진학상담을 통해 수시모집 전략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박람회를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와 입시전략을 바탕으로 수험생 모두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본인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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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성과의 깊이를 더하는 매끄러운 시정 운영 주문
조길형 시장, 성과의 깊이를 더하는 매끄러운 시정 운영 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성과의 깊이를 더하는 매끄러운 시정 운영의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2 충주호수축제, 시민의 날 행사,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 등 일상회복의 신호탄을 알린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협조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기관 3년 연속 선정’, ‘친환경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 협약 체결’, ‘행안부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선정에 따른 하늘재 이음사업 추진’ 등을 지역의 미래를 밝혀 줄 성과로 꼽았다.
또한, ‘비접촉 방식 상시 선별진료소 신설’, ‘충주여행 마을버스 운행’, ‘첫 장애인 실업팀인 보치아 선수단 창단’, ‘교통약자 위한 행복콜 증차’ 등 지역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들의 빈틈없는 추진에도 응원을 보냈다.
그는 “중앙정부, 충청북도 등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중요한 사업들의 예산 확보 및 본격 추진에 탄력을 얻어야 한다”며 “새로운 시각을 가진 외부 전문가와의 소통에도 신경 써서 사업을 바라보는 더 높은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여름휴가를 적극 장려하되 공직기강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며 “특히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업무마비로 이어지는 집단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꾸준한 노력이 자랑할 만한 결과로 돌아오고 있는 지금의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가야 한다”며 “우리시의 나아갈 방향과 국정과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성과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매끄러운 시정 운영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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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주 유소년 농구대회 성공리에 끝나
2022 충주 유소년 농구대회 성공리에 끝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7월 23~24일 30~31일 4일간의 ‘2022 충주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충주 유소년 농구대회’는 충주시농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충주체육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등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중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60여 개 농구팀 1,000여명의 농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또한 농구대회 외에도 국가대표 출신 이동준, 전태풍 선수와 함께하는 1대1 챌린지, 3점슛 콘테스트,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우영삼 충주시농구협회장은 “코로나 19 이후 유관중 개최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농구 꿈나무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과 우호증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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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관내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건국대학교 GLOCAL 캠퍼스에서‘충주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중이다.
시는 원어민 영어 교육 및 해외연수 기회 부족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영어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원어민 영어캠프’를 기획했다.
원어민 영어 캠프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5~6학년 초등학생 200명이 4박 5일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캠프로 참가 학생들은 입소 당일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수업을 받는다.
시는 영어캠프가 그룹 프로젝트 및 발표,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통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능력을 고루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입소 전 진단키트 실시, 소규모 반 편성, 2인 1실 숙소 운영, 의료 요원 배치,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퇴소 조치 등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영어캠프를 운영중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이번 충주시 원어민 영어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원어민과 소통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어캠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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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 위·수탁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와 충북마을 네트워크는 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마을 네트워크는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의 리모델링이 끝나는 오는 8월 말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충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충주시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교육, 농촌개발 사업에 대한 홍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수탁자를 모집함으로써 충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가 행정과 민간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충주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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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주호수축제와 함께하는‘디지털에듀체험’
2022 충주호수축제와 함께하는‘디지털에듀체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2 충주호수축제가 열리는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주변에서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존은 오는 30일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물놀이장 옆에서 운영된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현장 접수를 통해 윙탑 4D VR 체험,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활용 등 전문강사의 1:1 교육이 진행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단, 물놀이장 주변에서 운영되는 관계로 이용 전 몸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 참여해야 하며 안전관리를 위해 반드시 전문 강사의 지도 및 안내에 따라야 한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 호수축제 기간 중 디지털 체험존 운영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상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시립도서관,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충주우체국, 충주다누리주간보호센터 등 5개소에서 운영중이며 시립도서관에서는 ‘상시 디지털체험존’도 운영 중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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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집중할 것 지시
조길형 시장,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집중할 것 지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 시장은 28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도시의 내실을 가꾸기 위한 사업 재검토의 목적은 시민에게 궁극적인 혜택을 드리는 데에 있다”며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도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새로운 시설 건립에 치중되기 쉬운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꼬집으면서 “비슷한 성격과 용도를 가진 시설이 근거리 내에 중첩되는 일이 없는지 도시 전체의 큰 그림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의 목표에 ‘시설 완성’뿐 아니라 ‘향후 활용’까지 포함시켜서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대비 효과와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다수 시민에게 이익이 되지 못하는 시설들이 과도하게 난립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검토를 거쳐서 앞날이 불투명한 사업은 과감한 결단을 내릴 것”을 시사했다.
조길형 시장은 “정부에서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규모를 신중하게 조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몇몇 큰 목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다수 시민의 진솔한 의견과 혜택 제공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