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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대설·한파 대응체계 견고하게 유지
조길형 시장, 대설·한파 대응체계 견고하게 유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5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오후부터 또 한번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지역별 예상 적설량을 파악해 사전 대응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깨끗하게 제설이 완료된 길 사이사이로 아직 눈이 쌓여있거나 길이 얼어있는 구간이 남아있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중간중간 위험한 곳을 꼼꼼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시간은 다행히 기온이 영상일 것으로 보이지만 해가 진 뒤에 도로가 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낮 시간대에 필요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그만큼 시민들도 충주의 제설작업이 성의 있고 뛰어나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고 계신다”며 “시민들이 우리를 믿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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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2월 과학문화행사 개최
충주시, 12월 과학문화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 도시로 지정된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와 살로메 공연장에서 12월의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는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 일대를 과학특화거리로 지정해 지난 4월부터‘사이언스 그라운드’시민 과학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12월의 사이언스 그라운드 행사는 ‘겨울과학대축제, 궁금한 겨울과학이야기 WHY’를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행사로서 17~1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 일대에서 열린다.
야외 광장에서는 얼음썰매와 마찰, 얼음소원탑 만들기, 얼음조각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실내에서는‘지구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16~17일에는 살로메 공연장에서 과학문화공연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를 선보인다.
천문학자와 음악가의 이야기를 통해 연극과 피아노 연주, 우주의 모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클래식 천문학 융합 콘서트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는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2시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단, 과학문화공연의 경우 사전 접수자만 관람할 수 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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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 성과보고회 개최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2022년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형근 부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광훈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복지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2년 활동영상 시청, 이광훈 민간공동위원장 인사말,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동협의체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취약계층 발굴과 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 2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사업에 헌신한 이광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실무분과 위원 4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형근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충주의 뜻깊은 결실”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충주시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주신 유공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통한 복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읍면동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 중이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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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업연계 XR기술 교류의 장 마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XR 지원센터의 성공적 구축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디지털전환 도입 촉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5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XR기업, 지역 소부장기업,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XR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XR은 AR과 VR을 포괄하는 확장현실을 뜻하는 개념으로서 산업구조 혁신과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XR 기술의 소부장 등 제조기업 도입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국도비 150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XR 지원센터’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교류회는 XR 지원센터 소개 XR기술 연구개발 과제 진행상황 발표 XR을 이용한 산업현장 적용 사례 강연 XR 플랫폼 전시관람 및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류회를 통해 XR 지원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사업홍보는 물론이고 XR 기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소부장 등 제조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신형근 부시장은 “XR 기술이 우리시 제조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기술개발과 도입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XR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XR기술 개발 및 실증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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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구간 제설작전 전력투구 중
충주시, 취약구간 제설작전 전력투구 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3일 발령된 대설경보에 따라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설작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00시 기준, 충주의 평균 적설량 및 기온은 각각 9cm와 영하 8.2도를 기록했다.
최대 적설량, 기온은 수안보면 16.6cm, 영하 9도다.
이에 시에서는 도로결빙 및 통행불편,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과 염수 및 소금 살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미끄러지기 쉬운 언덕길, 등산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이면도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구간에 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심야부터 새벽 시간까지 2차에 걸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오전 3시부터 제설차량 20대를 동원해 면 지역 취약구간 18개소에 대한 제설 및 소금 살포 등의 작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공무원 비상소집 명령을 발령하고 12개 동지역 마을제설반에 편성된 실과소 직원 500여명을 투입해,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면도로·골목길·빙판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설작업에는 이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지며 자기 마을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시는 대설 상황 해제시까지 지역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제설작업을 즉시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눈은 어느 정도 그친 상태이지만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급격한 한파로 결빙 구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통행,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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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설한파 예보 비상대응체계 가동
충주시, 대설한파 예보 비상대응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중부지방을 강타한 대설·한파에 맞서 대응체계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충주시는 13일부터 3~10c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저녁 김기홍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설주의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7개 노선 집중 관리 제설취약구간 27개 사전 예찰 강화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함 정비 등 예방 조치에 임했다.
아울러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특별관리 한파쉼터 477개소 운영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충주톡을 비롯한 SNS와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의 동파 발생 대비 및 한파시 행동요령 등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시는 덤프트럭 20대, 굴삭기 1대, 습염살포기 22대, 트랙터용 제설기 282대, 1톤/SUV용 제설기 15대, 염화칼슘살포기 36대 등의 장비와 시 공무원 900여명 및 민간 인력 1천여명 등을 대설상황 발생 시 전량 투입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대설에 이어 강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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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모집
충주시, 2023년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충주시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생계의료급여 수급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등이다.
또한, 기타 기부식품 등 제공이 긴급하게 필요한 저소득 재가 대상자도 포함된다.
이용자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기부식품 등의 물량 제한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이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아울러 선발인원보다 신청인이 많은 경우에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를 책정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푸드뱅크·마켓은 도움을 주길 원하는 분들과 꼭 필요한 분들을 연결시켜 주는 충실한 복지네트워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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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도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
충주시, 2022년도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2년도 일자리창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충주시는 13일 경제기업과의 강상진 일자리팀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경제분야의 중요한 시상식이다.
특히 대통령 표창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 두 명에게만 시상하고 있다.
강상진 팀장은 지난 2021년부터 일자리팀장으로서 지역 일자리 환경 개선 및 유관기관·기업체와의 적극적 소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집중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2021년 기준 고용지표 고용률 68.2%, 청년고용률 36.5%로 충주시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시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강상진 팀장은 “이번 대통령상 표창은 충주시민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다”며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앞으로도 충주시는 우량기업 유치,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청년이 도전해 봄직한 일자리로 머물고 싶어지게 만드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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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회원 한마음대회 성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13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을 격려하고자‘2022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협의회를 비롯해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원과 읍면동 위원 및 초청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식전공연과 추진성과 영상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위원 포상에 이어 ‘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근간이 되는 범국민운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유공위원으로는 주덕읍 염영숙 외 50명이 시협의회장상과 충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벌인 우수위원회로는 금가면, 소태면, 호암직동이 선정됐다.
또한, 장석훈 시협의회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이정자 엄정면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등 6명의 위원이 전국대회에서 수상했고 임상규 살미면위원장 등 5명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이날 총 72명의 바르게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문흠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 나가면서 꿋꿋하게 바르게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와 안전한 국가건설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자”고 결의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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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할 배 띄운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바다보다 아름다운 호수 관광자원 개발의 선두로 나선다.
충주시는 11개 기관·단체와 ‘충주시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곳은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교통대학교링크사업단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청북도체육회 충청북도관광협회 충주시체육회 충북요트협회 충북산악연맹 충북카누연맹 등이다.
이날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충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충주시는 공모 선정으로 총 1억6천만원의 레저스포츠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 단체는 앞으로 ‘워터풀 충주, 원더풀 라이프’를 주제로 목계솔밭 캠핑, 장자늪 카약체험 등과 연계한 ‘목계나루 힐링 레포츠 밸리’와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중앙탑 익스트림 레포츠 밸리’ 조성 등 충주시 관광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역량을 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이종배 국회의원과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충청북도 전체의 숙원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협약에 함께한 기관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에 대해 “앞으로는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자연 그대로의 관광이 필요한 시대”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레저관광 개발에 꾸준히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