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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3일 충주치유의숲 수피아세상, 문화디자인안단테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및 유기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도우며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위한 치매안심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치매안심마을 운영 관련 사업 추진과 협력을 약속했다.
충주치유의숲 수피아세상은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면역력 증진, 심신의 안정 도모를 하는 ‘두드림 캠프-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디자인안단테는 치매안심마을 노인에게 치매예방 문화, 예술,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는 치매 안전망을 형성해 치매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다 함께 일상을 누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9년 동량면을 시작으로 추진 중인 ‘치매안심마을’ 사업 외에도 시민들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교육·체험 프로그램,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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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0일 청주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증평까지 확산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초기 백신 확보 등을 통해 소 24,540마리, 돼지 39,911마리, 염소 6,600마리 등에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아울러 시는 자가접종 농가의 빠짐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잠복기와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형성 소요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2주간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된다”며 “당분간 매일 축사 안팎으로 소독 실시, 외부인과 차량 출입 통제, 출입 시 철저한 소독 및 대장 기록, 사육 가축 예찰 등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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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게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 제한 등 실질적인 불이익과 함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자산 등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호화생활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한 체계적인 징수 활동으로 징수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에게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시민이 납득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 징수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충주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미래투자를 위해 쓰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혹은 ARS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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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근 충주 부시장, 구제역 방역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신형근 충주부시장은 23일 구제역 방역 현장을 방문해 심각 단계에 준하는 철통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신니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이뤄지도록 강조했다.
충주시는 청주, 증평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신니면 거점소독소를 유인으로 전환해 차량 및 운전자 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앙성면·동량면 거점소독소를 24시간 무인 운영함으로써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신형근 부시장은 충주시 전체 소 사육두수의 40%, 돼지 사육두수의 50%에 달하는 주덕읍,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 노고를 격려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구제역은 앞으로 2주간이 고비”며 “방역·소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가 예찰과 차단방역 지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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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세종타임즈]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22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생 농가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의 피해도 극심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읍면동과 협조해 구제역 일일 상황관리 추진을 통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에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 사전감사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며 “감사를 통해 평소 법 규정이 미흡했던 부분의 경우 적극행정 차원에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5월 말에 기재부에 제출된다”며 “모든 부서에서 정부예산 반영에 관심을 가지고 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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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 요도천변 금계국꽃길 조성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대소원면 요도천 일원에 금계국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30여명은 면민과 교통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대 앞 하천변 600m 구간을 따라 금계국 약 4,000본를 식재하며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꽃길 조성을 계기로 제초작업, 물주기 등을 통해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장기용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걷는 요도천변 산책로에 금계국으로 가득한 산책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지역에 관심을 갖고 신경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노란 금계국이 가득한 산책로를 통해 시민들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국도변 청결활동, 도로변 제초 및 관내기업 등과의 지역 상생협약식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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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충주시민정원사, 국가정원 예정지에 실습정원 조성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가정원 예정지에 예비 충주시민정원사 실습정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실습정원은 지난 1월 평생학습 정규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의 마지막 차수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비 시민정원사는 9명씩 두 개조로 나뉘어 각각 3m×5m 규모의 미니 실습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실습정원 조성을 위해 총 4주간 정원디자인 실습과 식물 선정, 기반 조성 과정을 진행했다.
시민정원사는 실습정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습정원 조성에 참여한 한 예비 시민정원사는 “우리 손으로 직접 충주국가정원 부지에 정원을 만든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교육이 빨리 끝나 아쉽지만 수료 후 시민정원사로서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40여명의 시민정원사를 인증한 충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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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군 소음 피해 대상 지역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22일 ‘제1회 충주시 지역 소음 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 내 보상금 지급대상 및 보상금액 등을 심의·의결했다.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은 2019년 11월 제정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음대책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보상기간 내 거주한 주민으로 감액기준에 따라 개인별로 금액을 산정해 지급 된다.
지급대상자는 지난해 미신청에 따른 소급신청자를 포함해 총 14,913명이며 보상금액은 37억7천만원으로 결정됐다.
충주시 소음대책지역은 충주비행장(K-75) 인근 금가면, 중앙탑면, 엄정면, 동량면, 소태면, 대소원면, 목행동, 달천동, 칠금·금릉동 등 9개 면·동 일부지역으로 소음영향도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1·2·3종으로 구분 지정됐다.
시는 군소음피해보상금 통지서를 개인별로 5월 말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결정된 보상금에 이의가 있을 경우 7월말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기간 군 소음으로 피해를 겪은 지역민들에게 합리적이고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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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금릉동에 위치한 하은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전국 20개의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공모에 충북에서는 제천과 함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실, 유희실, 복도 등을 낙엽송, 편백나무 등의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친환경 실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목조화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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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현동, 청소년 문화체험 통한 행복한 주말 나들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충주 CGV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이용하는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가디언오브갤럭시3’ 단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청소년들은 팝콘 및 음료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평소 학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화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평상시에 보고 싶었던 영화관람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문화체험 기회를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경화 위원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본 기억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청소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