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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벼 재배농가 산물 벼 건조비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1월 말까지 출하한 산물 벼에 대해 처음으로 건조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조비 지원사업은 일정한 수준의 수분관리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벼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3,782만원을 투입해 2,000여 농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해 통합 RPC에 산물 벼를 출하한 농가이며 지원단가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0kg 1포대 기준 1,000원이다.
시장 공약사항인 벼 건조비 지원은 충주시와 지역농협 간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며 일반벼를 제외한 산물 벼로 출하한 찰벼 또한 지역농협 예산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건조비 지원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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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원
충주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산척면 월현리 40에서 공립형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최상의 치매요양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올해 말까지 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18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물리치료실, 치매전담 요양실 등 7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요양원, 2층은 옥외 정원 등 별도의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는 40인 정원 주야간보호센터로 건립됐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등이 상주하며 현실인식훈련, 운동요법, 가족교육 등 다양한 치매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은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운영한다.
현재 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주야간보호센터는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입소자 신청을 받고 있다.
입소 및 이용 관련 사항은 충주시립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개원준비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점점 증가하는 치매어르신을 섬세하게 돌볼 장기요양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어르신 개개인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립요양원이 관내 요양시설의 좋은 모델이 되어 충주시 내에 요양시설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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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의식개선교육 진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 의식개선교육’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8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상호 간의 역할 관계와 사회참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례와 엄창수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한국교통대 최성자 교수가 ‘소통’ 충주경찰서 전우현 교통관리계장이 ‘교통 안전교육’ 엄창수 회장이 ‘장애인 당자사 주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엄창수 회장은 “장애인은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차별은 있을 수 없다”며 “장애인 스스로도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장애를 긍정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기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주도적인 자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며 “오늘 교육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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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설작업 총력 대응
충주시, 제설작업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1일 오전 6시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21일 오전8시 30분 기준, 충주의 평균 적설량은 2.1cm를 기록했으며 최대 적설량은 대소원면 2.2cm,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1도다.
시는 21일 새벽 4시 30분부터 서충주, 마즈막재, 삼탄고개 등 3개 구간에 제설차량 6대를 조기 배치해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또한, 보행자가 미끄러지기 쉬운 이면도로 언덕길 등의 경우 읍면동 직원들이 새벽 5시부터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6시부터 동 지역, 서충주 및 제설 취약구간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시민 불편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제설작업과 함께 오전 6시경 출근길 교통 및 보행 안전 안내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출근길 혼잡을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오후까지 눈이 예고돼 있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결빙에 따른 보행 및 통행에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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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향한 온정의 손길 지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에서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19개 직능단체가 연합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소원면 직능단체가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소원면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데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앙성면 삼당마을에 거주하는 이회덕, 한현자 부부는 21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싶다며 10kg 쌀 7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쌀 60포를 기부했으며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선행을 베풀고 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나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 5명에게 성인용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현동 지사협은 위생용품을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감리교회는 21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충주사랑상품권은 신도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연말연시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용산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4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시 교현2동 소재 케이타워는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달 건물을 신축한 케이타워가 준공식을 대신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가꿈이봉사단은 21일 정리수납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함을 선물했다.
부부 모두 장애가 있는 다자녀 가구에서 진행된 이날 정리봉사는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옷과 주방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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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1일 시청에서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 및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사 용역 결과 보고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 평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관·학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자문,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충주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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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
충주박물관,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박물관은 성탄절인 12월 25일 당일 충주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물은 1인 1개씩 제공되며 중앙탑을 표현하는 나노블럭, 아크릴 무드등, 자개엽서 충주박물관 입체 퍼즐, 책가도, 도장만들기 등 박물관 교육자료 총 200여 개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산타 복장을 한 세종대왕 어진 포토존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성탄절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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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쉼터, 청소년쉼터 종합평가 ‘S등급’ 선정
충주시 청소년쉼터, 청소년쉼터 종합평가 ‘S등급’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 가정밖청소년 생활보호시설인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충주시친구청소년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95점 이상에 해당되는 ‘S등급’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운영기간이 2년 이상인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이뤄지며 올해는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조직운영 및 재정 인적자원 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대 영역이다.
배병란 소장은 “올해 첫 평가를 받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끝없이 고심하고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청소년쉼터는 성별에 따라 남자, 여자 청소년쉼터로 구성돼 가출, 아동학대, 방임 등 제대로 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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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하천 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주시, 지방하천 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보조금 외 시 자체예산 확보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하천 내 지장목 제거, 하상 준설, 제초, 제방정비 등 재해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로 안전하고 편리한 하천유지관리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년도 집중호우 전에 구룡천 등 20개소 지방하천에 대해 총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정비, 제초 및 지장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20개소, 소하천 328개소 등 법정하천 350개소 연장 744km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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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화제의 인물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일 중앙탑회의실에서 2022년 충주소식지 월간예성을 통해 발굴된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주인공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자의 분야나 삶의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11명의 시민을 ‘월간예성/화제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다.
2월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미용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최경채 씨를 비롯해, 4월 클린하우스 지킴이 이동춘 씨, 8월 사랑빵을 만드는 안병숙 씨, 9월 종이학을 접어 이웃에게 나눠주는 이효선 씨, 10월 깨끗한 도심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관리원 김태수 씨 등이다.
시는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시민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수상자 개인의 영광 및 생활에 활력소가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공감스토리가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시정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선정한 화제의 인물은 충주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에 새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