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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청장상 수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15일 문화재청의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향교·서원 분야 평가에서‘WWW.신항서원 인문신호’사업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116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중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우수사업에 선정된 청주시‘WWW.신항서원 인문신호’사업은 신항서원 본연의 가치를 현대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및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항서원 공간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뮤지컬 공연은 그간의 사업을 압축해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활용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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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피콜‘바우처 택시’운영 효과 톡톡
청주시, 해피콜‘바우처 택시’운영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9월 충북 최초로 도입한 바우처 택시가 이용자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교통약자 등록인원은 6197명, 월 이용건수는 1만 8067회로 바우처 택시 도입 이후 3개월 간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도입 전보다 등록인원은 399명, 총 이용건수는 4547회 늘었다.
이중 바우처 택시는 시행 첫 달인 9월 4444회에 이어 10월 5032회, 11월 5994회로 점차 늘었으며 이는 이동지원센터 차량 전체의 32%에 달한다.
특히 바우처 택시 도입과 함께 시행한 분리배차로 기존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도 15분 줄어 평균 20분대를 유지하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
또한 교통약자 전용 모바일 앱 ‘청주해피콜’을 개시해 이용자가 전화하지 않고도 실시간 대기현황과 차량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도착 예상 시각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등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콜택시와 병행한 바우처 택시와 앱 시행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이용 범위에 임산부 확대 방안 등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 바우처 택시 50대,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18대, 특장차 51대 등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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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확대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주시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해 도시관리계획시설로 결정하는 것이며 용역 수행결과 지난 11월 30일 제9차 청주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수용되어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고시까지 마쳤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에서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사항, 재해영향성검토, 교통성검토, 환경성검토, 경관성검토 등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한 장애인 복지관계자들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단계별로 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 조성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복지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내에는 2014년에 건립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센터, 2019년에 건립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로 조성되어 있다.
시는 앞으로 이곳에 장애인문화·예술시설, 재활치료시설, 장애인수련 및 장애체험 교육시설 등 지역의 복지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추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타운은 장애인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분리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청주시만의 특화된 복지 중심거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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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 실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4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하반기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미래성인지연구소장 최미내 강사가 폭력발생의 원인 및 대처방안,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두 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이날은 우수 성적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높인 단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여자양궁부 임동현 코치와 사격부 최영래 선수가 수상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장이 폐쇄되는 등 여러 악조건에서도 1년 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향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는 금년 상반기 스포츠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하반기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폭력 없는 운동부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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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원 나눔마당’나눔장터 판매 수익금 기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0일‘2021 공원 나눔마당’행사에서 운영한 나눔장터 판매수익금 94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021 공원 나눔마당’은 지난 11월 13일 문암생태공원에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나눔장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직원의 자발적인 물품기부로 주말을 맞아 문암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눔장터를 열어 94만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원을 활성화시키고 나눔문화 확산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나눔 행사를 추진했는데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액이지만 이웃사랑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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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는 배려 아닌 의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는 배려 아닌 의무
[세종타임즈]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청 장애인복지과, 4개 구청 주민복지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점검기간 동안 평소 위반신고 빈도가 높은 지역 내 공동주택, 대형마트, 종합병원, 공공건물 등 총 22개소 장애인주차구역 내에서의 불법주차를 단속하고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적발된 위반차량에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만 주차할 수 있으며 항시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차 건수가 줄어들지 않아 장애인의 이동 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장애인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되고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표지 타인 양도, 위·변조 등 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을 위해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이며 시민들이 배려가 아닌 법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라는 인식이 선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 및 계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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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는 20일까지 시민제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청주시, 오는 20일까지 시민제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대적 변화와 시 특성에 맞는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기 위해 시민 제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2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변화하는 환경과 미래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의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청주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운영 가능성, 독창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제안 5건을 선정하고 최우수 30만원, 우수 2건 10만원, 장려 2건 5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시는 제안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검토해 2022년 청주시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창의적이고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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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신청·접수
청주시, 2022년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과수화상병 지역 내 유입 완전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신청을 받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병해충으로 발생 시 폐원하거나 식물방역법에 의거 집중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사과·배 과원을 운영해 나가고 있는 농가는 필수로 신청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안성에서 첫 발병해 2020년에는 744농가로 크게 확산된 바 있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줄어들었지만 청주와 인접해 있는 충북지역에서 신규 발생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과수화상병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예찰 및 현지지도를 펼쳤으며 지난 8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2022년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신청 접수는 12월 13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사과·배 과원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작성과 더불어 사과·배 재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1월 중순경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협의회를 통해 오는 2월 말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공급과 함께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지도로 지역 내 과수화상병 발생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기방제 및 농작업 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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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톡신 생산공장 준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종근당바이오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보툴리눔톡신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0일 오전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을 포함, 신형근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신공장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오송공장은 2019년 4월 착공해 2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대지 2만 1502.3㎡, 건물 1만 3716㎡ 규모로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증진시킨 보툴리눔톡신을 생산할 예정이다.
㈜종근당바이오는 2001년 ㈜종근당에서 기업 분할해 발효, 합성 및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보톨리눔톡신이 미용목적 외에도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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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인가구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2월 10일 독립해 1인가구로 청주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청년을 만나다’의 소통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면서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1인가구로 살고 있는 다양한 직업의 청년들이었다.
‘청주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청년으로 그리고 1인가구로 생활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 등 작지만 소중한 청년들의 생각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 중에서도 청년 1인가구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현시점에, 그 중심에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깊이 새기고 모두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