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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325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14일 제325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2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가며 총 25건의 의안을 심의·의결 한다.
회의 첫째 날인 14일 김성우 의원의 폐의약품의 안전한 배출과 임정열 의원의 자원봉사센터 건립 및 처우개선 관련 5분 자유발언을 김기복 의원의 진천군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조례안, 임정열 의원의 진천군 음식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김성우 의원의 진천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및 진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원 발의해 건강,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진천군 관내의 도로 인도, 버스 승강장, 주차장 등의 현지 조사를 통해 제반 문제점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조치를 위해 교통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성한경 의원을 간사에 장동현 의원을 선임하고 15일부터 21일까지 현장 출장을 통해 조사 후 22일 현지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 의결한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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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 졸업식’ 열려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일 광혜원면 죽현리 사동경로당에 이어 14일 진천읍 장관리 새미경로당에서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 글샘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을 주민과 가족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습자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사동경로당과 새미경로당은 지난 2022년 12월 입학식 후, 2년에 걸쳐 읽기와 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밟았다.
한 학습자는 “처음에는 연필을 잡는 것도 서툴고 눈도 잘 보이지 않아 힘들었지만, 졸업을 맞이하니 뿌듯하면서도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정규 교육 기회를 놓쳤음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졸업에 이르신 모든 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이 진천군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3년부터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은 주민들이 생활하는 가까운 곳에서 학습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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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영세사업장 환경 기술지원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일간 지역 영세기업 등 환경 기술 능력이 부족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기술인으로 10년 이상 근무자와 공무원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적정 운영 방법, 노후시설 개선 방안제시, 환경법령 이행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지원 결과보고서를 발송해 해당 사업장의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과 법규위반의 사전 예방은 물론 고질적인 민원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장 전문인력과 환경 기술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부실 운영 개선을 위해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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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친환경 덩굴 제거 약제 처리 시행
진천군, 친환경 덩굴 제거 약제 처리 시행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산림생태계와 산림 경관을 해치고 있는 조림지, 도로변 연접지 덩굴류 제거를 위해 2024년 친환경 덩굴제거 약제 처리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조림지, 도로변 연접지 약 10ha에 대해 ‘하늘아래 미탁제’를 활용해 친환경 덩굴 제거를 수행했다.
‘하늘아래 미탁제’는 선택성 제초제로 광엽잡초만 고사시키고 한국 잔디 등 화본과 잡초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제거 대상인 칡, 가시박 등의 덩굴류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산림 식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산림 피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 숲가꾸기패트롤 기간제 근로자가 4.2ha에 해당하는 덩굴을 제거했고 숲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5.8ha도 제거를 마쳤다.
군은 조림목이 성공적으로 활착할 수 있도록 매년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덩굴 제거를 통한 조림목의 높은 활착률을 바탕으로 군 산림을 쾌적하게 가꿔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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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으로 재해예방 총력
진천군,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으로 재해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1,1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재해 예방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상습 침수, 붕괴위험, 상습 가뭄 개선 등 지구 지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있다.
현재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630억여 원을 투입해 △양백1 △양백2 △용몽 △돌팩이 △은탄 등 5개 지구를 추진 중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은탄지구는 국비 42억 7천만원을 포함해 총 85억 3천만원이 투입되며 문백면 은탄리에 저지대 내수 침수 해소를 위해 하천 정비 등이 시행된다.
양백1지구는 59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백곡면 양백리 일원에 가뭄 해소를 위한 저수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양백2지구는 양백리와 용덕리 일원에 94억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으로 두 개 사업 모두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용몽 지구는 덕산읍 용몽리 일원의 주택,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해 하천 정비와 펌프장을 설치하며 올해 7월에 착공,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고 315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돌팩이 지구는 78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진천읍 사석리 일원에 주택과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와 사방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11월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다음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안부·환경부 등 부처별 단위 사업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추진해 재해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565억원을 통해 △광혜원지구 △양화지구 등 2개 지구를 정비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광혜원지구는 4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방 하천 정비 0.24km △소하천정비 2.76km △세천 정비 0.36km △우수관거 개선 7.21km 등으로 구성, 올해 설계용역 착수 후 오는 2028년 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화지구는 137억원의 예산으로 초평면 은암리와 연담리 일원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최근 들어 더 심해지고 있는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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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통 떡 만들기 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
진천군, 전통 떡 만들기 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활용 ‘전통 떡 만들기’ 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과 전통 떡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을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충청도 대추 약편, 황해도 오쟁이떡, 정월대보름 음식 약밥, 쇠머리편육을 닮은 충청도 모듬 백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쌀을 활용해 쌀 가공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이러한 교육이 좋은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교육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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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 독거노인 초청 점심 나눔 행사 재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덕산읍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기업 ㈜에스폴리텍은 12일 본사 구내식당에서 ‘지역사랑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산읍 독거노인 70여명을 초청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에스폴리텍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도 지원했다.
에스폴리텍 임직원들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행사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을 대접하고 말동무가 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점심 나눔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혁렬 대표는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한 행사인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홀몸 어르신분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폴리텍은 1996년 설립 이후 ‘인간 존중, 창의 개발, 공존공영’의 사훈을 걸고 국내 최정상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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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ESG 실천으로 호평
제1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ESG 실천으로 호평
[세종타임즈] 제1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인 1만 7천528명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 박람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명실상부 도내 대표 건강 축제다.
매년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를 다루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꼭 필요한 건강한 생활 상식과 습관을 전파한 덕분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8개의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는 물론 버스킹 공연과 함께 건강박람회 마스코트를 선보여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생분해 현수막 사용, 친환경 구조물 설치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하며 방문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군은 행사 개선점을 보완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찬 박람회로 꾸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건강 중시 문화 확산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박람회의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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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최초 시도 맥주 축제 8천여명 찾아 큰 호응
진천군, 최초 시도 맥주 축제 8천여명 찾아 큰 호응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최초 시도한 맥주 축제가 8천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 축제는 진천교 하상 잔디공원을 활용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잔디밭 위에 탁 트인, 천장 없는 공간 구성은 물론 조명, 모닥불 등을 활용해 찾고 싶은 공간을 만들었다.
히든싱어 모창가수, EDM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MZ 등 젊은 층을 자발적으로 축제장으로 끌어낸 것이 성공적인 행사에 큰 힘이 됐다.
또한, 공연 관람 위주였던 축제 분위기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등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도 성공 요인의 하나가 됐다.
실제로 최초 500석 규모였지만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2일 차부터는 200석을 추가 설치했지만 이마저도 방문객들로 가득 차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맥주 축제로 그동안 다소 소외됐던 젊은 세대들이 문화축제에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축제 규모를 확대하거나 독립 축제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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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트로트와 국악 가을 축제 12일 진천 화랑관서 선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진천 화랑관에서 ‘진천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와 국악 가을 축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진천군민과 외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과 대중 트로트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국악 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 연주자들이 익숙한 전통 트로트 곡을 재해석해 연주한다.
전통 악기의 깊이 있는 선율로 새롭게 풀어낸 트로트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 트로트 무대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허나래, 송민경, 강보경이 출연해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국악과 현대 트로트가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를 통해 진천군민과 외부 방문객들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