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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오미크론 대응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 구성 등 총력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현 방역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진천군은 ‘재택치료 의료기관’ 및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다가 이상이 생기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의약품은 동거 가족이나 보건소 도움을 받아 수령이 가능하다.
재택치료자가 응급상황이 발생해 대면치료가 필요할 경우 진천군 ‘재택치료 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 또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인 청주의료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긴급 설치해 12명의 전담공무원이 24시간체계로 재택치료자 및 공동격리자 등의 생활안내를 비롯해 격리기간 중 외출 및 해제일 등 행정업무를 안내해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며 “방역의료체계의 개편 초기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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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실시
진천군, 2022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0일까지 농산가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가공제품 생산과 생산 공정의 이해, 농산가공분야 창업 지식 습득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사전에 모집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 기초 신제품 개발 품목제조보고 식품위생 관련법규 HMR 식품포장 창업 인허가 절차 가공장비 운영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농산물 건식 가공 농산물 습식 가공 등의 실습 교육을 총 9회에 걸쳐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이론 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가공제품 생산의 필요성을 느끼고 생산 공정 학습, 창업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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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과 혜택 모두 다 받아가세요”
진천군,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과 혜택 모두 다 받아가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은 걸음수 측정과 건강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걷기 앱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일상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는 모바일 걷기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진천군민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진천군]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매월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와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4천명을 넘어섰으며 군은 올해도 10만보 챌린지, 1530 걷기 인증 등 군민의 걷기 운동 유도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이벤트로 14일부터 참여자 대상 사전 설문 조사를 진행한 후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위축되고 면역력이 저하된 군민들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관리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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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서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진천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서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상생경제 분야’에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지수화한 ‘생산성평가’와 ‘각 지역의 우수사례 평가’의 2가지 분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1위,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전국 지자체평가’에서 군단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이어지면서 진천군의 경쟁력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전국 163개 지자체에서 총 446건을 응모했으며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으며 총 12건이 최종 선정됐다.
진천군은 상생경제 분야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군이 제출한 우수사례는 ‘CJ제일제당-진천군-주민과 같이 성장 프로젝트’로 행안부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K-푸드밸리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주민갈등을 시공사, CJ제일제당, 주민대표로 구성된 상생발전협의체의 운영을 통해 갈등요소를 능동적으로 조율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정규직 일자리 창출 진천쌀 계약재배 및 햇반 생산 지방세수 증대 및 경제규모 확장 지역나눔 확산 등 지역상생, 동반성장의 방향을 이끌어 내며 신속히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종혁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물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제 주체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혜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하고 이러한 상생의 가치가 성장과 발전의 핵심 모멘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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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
진천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9일부로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사과, 배 과원 경영농가와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행정명령에 따른 주요 이행사항으로는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이 있다.
이를 이행하지 않는 농가는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배제되고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감액,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진천군은 사전방제를 위해 지난 2월 7일 과수 화상병 예방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시로 농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작업 기록부 작성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정명령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잘 이행해 군에 과수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농가에서 철저한 자체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주 발견 시 지체하지 말고 진천군농업기술센터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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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진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월 5일부터 약 한달 간 27회를 진행, 총 2,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용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만 추진했던 지난해와 달리 같은 작목 현황공유, 수업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면교육을 병행해 진행하며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면교육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사전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백신접종 여부 확인과 발열여부 체크를 철저히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오프라인 교육에 모두 참여한 농업인이 45%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비대면 교육 참여자 33%, 대면 교육 참여자 20%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동기에는 새로운 농경기술을 배우기 위한 농업인이 84%로 가장 많았는데 귀농 인구와 청년창업 농업인들이 증가에 따른 교육열 증가로 군은 분석했다.
이에 군은 농업인들의 영농기술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실습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품목별 현장재배기술 컨설팅을 활발히 추진했으며 올해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용 영농기술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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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최종 선정
진천군,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북문화예술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공연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단체가 지역에 상주하면서 군과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도비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팀 키아프’는 2015년 창단해 정기공연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단체로 젊은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진천의 인문학적 자원들을 콘텐츠화해 군과 함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동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쉼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팀 키아프’와 함께 협력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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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소년특별지원 사업 지원 신청 접수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만9~18세에서 만9~24세로 대상 연령을 확대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밖청소년 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1년 동안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 선정을 위한 소득기준은 생활·건강 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65%이하, 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지원은 중위소득 72% 이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 받는 경우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생활지원의 경우 월 55만원 이내로 기초생계비를 지급하고 건강지원은 건강검진, 기타 질병 치료비로 연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업지원은 지속적인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업료 또는 학원비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 법률지원으로는 폭력, 학대 등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의 법률상담, 소송 비용으로 연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자립지원으로 취업, 기술 등 훈련비를 월 35만원까지, 상담지원은 심리검사비로 월 30만원까지, 활동지원으로 수련, 문화, 체육 활동비로 월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5까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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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개헌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챌린지 동참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개헌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은 9일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번 챌린지는 직접민주주의 제도 도입,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선진국 수준의 지방분권 확대, 통합적 균형발전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 국회의원 선거의 비례성과 지역정당 보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헌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성우 의장은 “지난 1월 13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분권 2.0시대가 시작되었으나, 헌법은 1987년 이후로 개정되지 않아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지방분권이 확대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임호선 국회의원과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운로 진친군 기업체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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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안전한 겨울 보내기 나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에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온열의자, 방풍막 등의 설치를 오는 3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 꼭 필요한 곳의 설치를 위해 수요조사와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 이용을 위해 승강장을 찾는 군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이 이와 함께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인한 재해 방지를 위해 급경사지의 해빙기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은 관내 급경사지 63개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28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관련부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으로 편성되며 배수, 낙석 등 비탈면 시설의 이상 유무를 살필 예정이다.
또한 균열, 침하, 세굴 등 비탈면의 상태를 점검하고 중, 소규모 붕괴 가능성을 세심히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취약한 안전 취약계층의 일상을 살피고 혹시 모를 해빙기 재해를 막기 위해 시설 설치 및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더욱 안전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