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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파는 진천 허니짱 멜론 전국 첫 출하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15~20브릭스로 훨씬 높은 ‘허니짱’ 멜론을 출하했다.
21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니짱 멜론의 출하식과 품종평가회를 진행했다.
해당 멜론은 백색계로 네트가 없고 껍질이 얇으며 당도가 높아 한번 먹어 본 사람은 꼭 다시 찾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생거진천멜론연합회 회원 20농가는 27.5ha 규모로 생산단지를 조성해 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순까지 약 160톤을 생산해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으로 허니짱을 지역특화품목으로 선정했으며 진천 멜론을 명품화하기 위해 생거진천멜론연합회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난방, 관수시설, 포장박스 등을 지원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허니짱 멜론의 장점은 껍질이 얇아 먹는 부위가 많고 후숙할 필요 없이 당도가 높다”며 “코스트코와 고급 과일점에 주로 납품될 허니짱 멜론이 지역 농가의 큰 소득 창출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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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식품, 진천군에 시골김 기탁으로 나눔 실천
경천식품, 진천군에 시골김 기탁으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진천읍 소재 경천식품은 2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시골김 120상자를 기탁했다.
김태윤 경천식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거운 사회 분위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천식품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을 알리는 ‘킹왕짱 독도김’을 만들어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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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
진천군,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밤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덕산읍 혁신도시 두레봉공원과 원룸 지역 등 총 6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특정한 문구·이미지를 현출하는 일종의 빔 프로젝터 장치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 로고젝터 설치는 진천군의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역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후 제안한 장소를 바탕으로 진천군과 진천경찰서간 협업으로 현장 답사해 범죄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고젝터 문구는 주민이 제안한 여성안심귀갓길 안내, 가정폭력 근절, 원룸촌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내용 등의 이미지로 표출했다.
군 관계자는 “로고젝터 설치로 범죄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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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못받은 지방세 환급금 찿아가세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2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 미환급금은 2,887건에 1억 3천만원 정도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전화, 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ARS서비스, 카카오톡에서 ‘진천군지방세환급“을 검색한 후 챗봇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사유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 권리가 자동으로 소멸한다"며 "소액 환급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청구 기간 내에 꼭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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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자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려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주민소통을 위한 무인 마을나눔카페 조성이 선정됐다.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은 농산물 재배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농로 입구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진행을 통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소통을 위한 무인 마을나눔카페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내 방치된 유후시설을 개선해 지역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진천군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게 됐으며 지원받은 국비로 혁신사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전국의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고 창의적인 혁신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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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공공시설 모니터링 활동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7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소통공간 꿈 더하기에서 여성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청소년 소통공간 꿈 더하기에서는 카페, 다목적실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 주민의 수요에 맞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모니터링은 건물 내외부의 시설등 건물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과 더불어 전자파와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한편 진천군여성친화도시 제2기 군민참여단은 올해 4월 새롭게 구성돼 관내 시설물, 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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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 가족 숲 나들이 그린라이프 행사 진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가족센터는 18일 생거진천자연휴양림에서 6월 가족 사랑의 날 ‘가족 숲 나들이 그린라이프’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증진해 가족 건강을 향상하고자 월 1회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숲 모노레일 탑승을 시작으로 가족과 숲 체험원 산책, 밧줄놀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로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가족이 참가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행사는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숲 해설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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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진천군 건설교통과장,‘마음의 오솔길’책 펴내며 명예퇴임
김영길 진천군 건설교통과장,‘마음의 오솔길’책 펴내며 명예퇴임
[세종타임즈] 32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일상에서 느낀 짧은 소회와 감정을 책으로 엮어낸 공직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길 진천군 건설교통과장이 그 주인공. 그는 퇴임선물로 앞으로 긴 공직생활을 이어나갈 후배 공무원들에게 본인의 저서를 전달했다.
지난 1991년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뒤 진천군에서 줄곧 근무하고 이번에 명예퇴직을 하는 김 과장은 공직생활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는 어린시절부터의 내 모든 인생 이야기와 시, 동화 등을 담아냈다”며 “후배 공무원들이 이 책을 통해 본인의 미래 공직생활을 슬기롭게 그려보고 미리 대비하는 기회로 삼아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과장은 그 동안 충북혁신도시, 진천선수촌 등 공공기관 이전, 각종 도로·하천·상하수도 업무를 맡아 추진해왔으며 지역개발과장, 건설교통과장 등을 거쳤다.
명예퇴임식은 오는 6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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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진천군 비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민선 8기 진천군 비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세종타임즈] 지난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수에 당선돼 3선에 안착한 송기섭 진천군수가 민선 8기 군정비전을 확정했다.
17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의 민선8기 비전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이다.
군은 지역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 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의 지향을 담은 군정비전 및 분야별 핵심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군정 비전 중 ‘모두가 행복한’은 자치단체의 존립 목적인 ‘주민 행복의 실현’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높은 수준의 지역발전세에 따른 열매가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세심한 군정을 추진한다는 뜻이다.
‘으뜸도시 생거진천’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의 인구증가율과 1인당 GRDP 등 지방발전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군의 위상과 브랜드를 민선8기에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군은 비전을 뒷받침할 5대 분야별 핵심목표로 활력있는 경제도시 군민만족 복지도시 쾌적환경 맑은도시 혁신성장 농업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로 각각 설정했다.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민선 8기 첫 번째 핵심목표로 삼은 진천군은 지역경제 발전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 1인당 GRDP 9만불 달성’, ‘군 예산 9천억원 확보’, ‘투자유치 9년 연속 1조원 달성’ 등을 세부 과제로 설정했다.
‘군민만족 복지도시’는 군의 높은 수준의 지역경제 발전세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특화된 분야별·계층별 맞춤형 스마트 복지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표다.
‘쾌적환경 맑은도시’는 개발과 환경 보전의 가치를 조화롭게 이뤄나가는 속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기 위한 철학을 나타낸다.
‘혁신성장 농업도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4차산업 기술에 기반한 선진 농정을 이뤄가려는 목표다.
끝으로 ‘문화·교육 특화도시’는 지금까지의 양적인 지역 발전을 질적 발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등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표로 설정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선 8기는 진천군 발전의 일대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며 “위대한 지역발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의 여정에 나서며 군민들을 섬기는 자세를 견지하고 더욱 더 전략적인 군정을 통해 ‘군민행복’을 이뤄가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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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16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이라는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간 자유토론을 통해 여러 의견을 수렴했으며 협의회의 주요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로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