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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증평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인삼문화도시 증평’을 조성하기 위한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장인 전광식 부군수와 추진단 운영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변경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인삼문화센터 조성, 인삼문화산업육성 등 12개 세부사업에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군은 13억 8천만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증평인삼상설판매장을 증축·리모델링해 인삼안내센터· 카페와 인삼문화체험장, 홍삼뷰티크, 족욕카페 등 다양한 인삼 관련 융복합 기능을 제공하는 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준공이 목표이며 현재 설계 중에 있다.
소프트웨어 사업으로는 증평인삼을 후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증평 시그니처 향기를 개발하고 인삼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지역 체험휴양마을 4개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와 산학연관 연계협력을 통해 인삼가공상품 기능개선 리뉴얼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인삼문화의 홍보·마케팅을 위한 BI도 개발한다.
전광식 부군수는“증평의 인삼문화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증평인삼타운을 지역경제 다각화와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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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씨름단 김진,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등극
증평군 인삼씨름단 김진,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등극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천하장사' 김진 선수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진 선수는 지난해 7월에 열린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단오장사에 올랐으며 2021년 해남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김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2018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정읍시청 서남근 선수와의 경기에서 백두급에서는 보기 힘든 빠른 경기 진행을 통해 관중들의 흥미를 자아내며 첫 번째, 두 번째 경기를 내리 승리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힘겨운 사투 끝에 한 점을 내줬으나 이어진 네 번째 경기에서 연장전 돌입 직전 서남근 선수를 무너뜨리며 최종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김진 선수는 통산 7번째 장사트로피를 가져왔다.
김진 선수는 "다음 대회에서도 백두장사에 등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믿고 지지해주신 연승철 감독님과 단장이신 홍성열 군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승철 감독은 "지난 해남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백두장사에 오른 김진 장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씨름의 고장 증평군의 이름에 걸맞는 훌륭한 경기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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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스트레스지수 간편 검사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간편 검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지나친 걱정·공포 등으로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서다.
개입이 필요한 청소년의 경우 상담 및 치료정보 제공 등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계하고 검사 결과는 각 학교로도 전달할 예정이다.
검사는‘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병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으로서 다양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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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대상자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생계·의료 수급자를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의 가입대상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준중위소득 40%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며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적립 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받는다.
3년 만기 후 생계·의료 탈수급을 하게 될 경우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의 가입대상은 자활근로 참여자,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생계급여 수급청년이다.
가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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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주요도로변 여름철 꽃길조성
증평군, 주요도로변 여름철 꽃길조성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군민에게 아름다운 도심 경관과 볼거리 가득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철 꽃길 조성에 나섰다.
군은 미루나무숲, 군청사, 도로변 등에 천일홍,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12종 14본을 새롭게 식재해 여름에 맞는 시원한 꽃길을 조성했다.
또 지난달 보강천변 5,000m²에 식재한 백일홍 5만본이 향긋한 꽃내음을 내며 방문객의 산책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백일홍은 다음 달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군 관계자는“가을에는 국화전시회를 열 예정으로 계절별 꽃길 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으면 좋겠다”며“꾸준히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보강천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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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장애인복지관과 국민연금공단 증평지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빵빵빵’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증카드 기금지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빵빵빵’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일 첫 수업을 시작해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사랑의 빵빵빵’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콘을 비롯한 다양한 쿠키 만들기를 배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찬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은“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에 천연제품 만들기로 시작된 국민연금증카드 기금지원사업은 19년에 고추장만들기, 20년에 떡만들기를 시행 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줬다.
또한 사업을 통해 만든 천연제품과 고추장을 재가장애인에게 나눔으로써 참여자들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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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증평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올 여름 폭염 기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폭염대책 기간인 9월 30일 까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영 무더위쉼터·폭염 그늘막 운영 재해예방사업장·건설현장 등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안전보건교육·홍보 강화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기간 운영 등이다.
또 군은 스마트 그늘막, 고정형 그늘막,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등을 철저한 방역과 함께 운영중이다.
무더위쉼터 위치 등 관련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시설을 특별 관리 등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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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사장님이 된 여대생들
코로나19 때문에 사장님이 된 여대생들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일해 왔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고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진 우리들은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증평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대학과정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마을교육활동가 등으로 활동해 오던 4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일해왔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사라지자 함께 모여 제과제빵 창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4명의 여대생들은 제과·제빵을 비롯해 떡 제조 등에 관심이 많았던 경력단절 여성들로 여성대학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아 왔다.
이들은 서로를 격려해 가면서 제과·제빵·떡 제조 기능사 등의 자격증도 함께 취득하고 여성대학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함께 하면서 손발을 맞춰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지역 학생이나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위기를 맞았고 함께 일하고 싶었던 이들은 위기를 기회삼아 창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사회생활을 그만 두었던 이들로서는 창업절차 하나하나가 생소하고 어렵기만 했다.
‘ 있던 가게도 망하는 상황인데 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부터 ‘4명이 함께 창업해서 운영하는 일이 만만치 않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까지 부정적인 조언도 많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은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손해 볼 것 없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밀어붙이게 됐고 그 결과 지금은 많지는 않지만 임대료와 공과금을 제외하고 약간의 수익을 얻고 있는 정도까지 됐다.
이들은 수익은 적지만 함께 일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는 상당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있는 자격증 외의 다른 자격증이나 더 높은 수준의 자격증도 준비하고 여성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4명의 여대생들은 “일을 하면서 당초 의도했던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조금씩이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어서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함께 일하면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더 좋은 날을 만들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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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착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먹거리 관련 실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푸드플랜은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별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푸드플랜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정책을 설계한다.
일자리 창출,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푸드마일리지 감소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분야별로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계획을 구체화해 관련 정책 및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푸드플랜은 지자체가 단독으로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농업인, 소비자,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 증평의 특색있는 푸드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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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3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출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주민참여단은 2기로 활동한 일부 단원을 포함해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단은 위촉장 수여 후‘협동조합충북소셜리서치센터’손은성 대표로부터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한다.
증평군은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듬해 6월 처음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여성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정책파트너로 자리매김 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2단계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기 발대식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지난 시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