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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평생학습관, 충청대와 손잡고 브랜드 로고 제작과정 운영
증평군 평생학습관, 충청대와 손잡고 브랜드 로고 제작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평생학습관은 다음달 말까지 소상공인 브랜드 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증평군과 충청대학교가 체결한 평생직업 교육활성화 교육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10회 총 30시간에 걸쳐 사업 가치향상을 위한 브랜드로고 개발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브랜드 디자인 컨셉설정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스토리텔링 브랜드 심볼 제작 등 상품이나 명함 등에 활용 가능한 ‘나만의 브랜드 로고’를 완성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엄지영씨는“온라인 소통의 확대로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이 요구되는 때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소통 확대를 위한 블로그 마케팅 교육과정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루어 내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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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다가구주택밀집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실시
증평군, 다가구주택밀집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단속반을 편성해 초중리, 송산리 등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상습 쓰레기투기 지역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배출,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 4건에 대해 각각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재활용품별 분리배출, 종이박스 배출방법 안내 등 16건을 계도했다.
군은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주택가를 직접 방문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홍보물 전달,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해서는 경고문 및 현수막을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여전히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사용해 일몰 후에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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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산사태 예방위한 종합대책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에 따라 군은 대책 상황실 운영, 산사태 취약 지역 점검, 대피체계 강화 등을 실시한다.
우선 군은 5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실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총괄 지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책실의 주요 기능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 취약지역 관리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상황관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기타 산림재해 대응총괄 등이다.
군은 산사태현장 예방단 근로자도 4명 채용해 절개사면 등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 42개소와 임도를 대상으로 지반상태 이상 징후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보강을 통해 산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마을별 대피장소를 선정하고 마을 재난방송 및 위험안내문자 발송 체계 정비 등을 통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통한 피해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재난은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빈틈없는 산사태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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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 증평군 보훈회관 개관
보훈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 증평군 보훈회관 개관
[세종타임즈] 증평 보훈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 증평군 보훈회관이 문을 열었다.
군은 작년 5월부터 28억원을 들여 부지 575㎡, 연면적 816.78㎡ 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창동리에 새로 지었다.
이 보훈회관에 관내 7개 보훈단체가 입주를 마쳤다.
층별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1층에는 상담실과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이, 2층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사무실과 교육·행사장소로 활용할 대회의실이 자리했다.
3층에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사무실이 들어섰으며 체력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한 체력단련실도 마련했다.
기존 보훈회관은 1993년 지어져 노후 되고 협소해 보훈단체 사무실이 분산돼 있었으며 교육·행사 장소로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보훈단체의 오랜 염원인 보훈회관 건립을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개관으로 보훈단체 간 화합과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군은 올해 국가유공자 보훈수당도 인상하는 등 유공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보훈회관 건립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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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2021년 JeungPyeong Youth 랜선 가요제 성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한 ‘2021년 증평 청소년 랜선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요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분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1개 팀이 참가한 가요제는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해 총 28,843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수련관은 영상 심사를 통한 심사위원 점수 80점과 유튜브‘좋아요’점수 20점을 합산해 고득점 4개팀과 인기팀 2팀을 선정했다.
참가자 41개팀 중 최우수상은 한국교통대학교 박준호 외 2명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형석중학교 장도현, 장려상 2팀은 형석고등학교 김지민, 증평공업고등학교 신현빈, 인기상 2팀은 증평중학교 안현지 외 2명, 형석고등학교 2-1반등이 수상했다.
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가요제에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참여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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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한 1월 1일 기준 토지 41,746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7.59%로 지난해보다 2.99%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9.95%, 충청북도 평균 8.43%보다 낮은 수준이다.
증평군의 최고지가는 증평읍 중동리 1-3번지 상가건물로 1㎡당 2,52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증평읍 율리 산 46번지로 1㎡ 당 1,02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등으로 공시지가가 전국적으로 상승했다.
초중리 증평종합운동장, 연촌리 에듀팜 특구, 광덕리 도안2농공단지, 군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등도 증평의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증평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군청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군청 홈페이지, 민원24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이의신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군은 접수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등을 재검토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된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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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0년 경제총조사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로 증평군은 2,249개 업체가 해당된다.
군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PC, 모바일 이메일 팩스 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는 방문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무인결제기기 도입 판매 등 24개 특성 항목을 조사해 22년 6월에 확정 공표한다.
군은 원활한 조사진행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조사요원 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조사환경에 처해있는 만큼 조사요원들의 역할과 조사대상 사업체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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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동차번호판 야간 영치 추진해
증평군, 자동차번호판 야간 영치 추진해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관내 아파트 및 원룸지역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6일부터 31일까지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야간 영치를 실시했다.
군은 원활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전체 체납액의 23%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추진했다.
이에 군은 지난달 10일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2회 이하 체납된 차량은 영치 예고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주간 영치 활동을 추진해왔지만 직장근무 등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차량을 대상으로 영치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영치활동을 통해 총 25건을 예고 했으며 8건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방세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지속적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 안내 및 탄력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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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감수성을 깨우는 ‘내 인생의 책 한 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코로나19 극복 및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유튜브를 통해 릴레이 도서 추천‘내 인생의 책 한 권’을 시행한다.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여해 영상으로 한 권의 책을 추천하면, 이를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증평군수가 그 첫 주자로 나선 가운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은걸 저자의 ‘가족 왜 있어야 하는가’를 추천하는 영상이 증평군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홍 군수는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가족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함께 새겨볼 수 있는 책’이라며 추천 이유를 전하고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온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은 앞으로 소개된 책에 대한 주민 서평 등을 받아 증평군민신문을 활용해 기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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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택시경찰대 증평의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소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홍성열 증평군수가 ‘강원·대전·충청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우수정책 사례로 증평군 택시경찰대를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 우수정책을 확산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 강조하기 위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마련했다.
또한 이번 정책대회는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31일 열렸다.
홍 군수는 사례발표를 통해 증평군 택시경찰대의 추진 배경과 활동성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홍 군수는 “출범 2년째인 증평군 택시경찰대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며 “2020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안전지수평가 도내 1위 살기좋은 지역 전국 4위 선정 등 증평군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평가받는 데는 택시경찰대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홍 군수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해 살기좋고 안전한 증평 건설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사례 발표를 마무리했다.
한편 증평군 택시경찰대는 도내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증평의 치안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인택시 증평군지부와 증평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가 힘을 합쳐 2019년 3월 출범시켰다.
개인택시 운수업자 68명으로 구성된 택시경찰대는 안전취약지역 순찰 및 골든 타임 확보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출범 이후로 사고예방을 위한 초동대처 113건의 실적을 쌓으며 증평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7일 ‘증평군 택시경찰대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