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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 문학관 옆‘억만재’,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다.
김득신 문학관 옆‘억만재’,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옆에 설치한‘억만재’가 제30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포스터에 등장해 화제다.
억만재는 글자 뜻 그대로 독서광 김득신이 글을 읽을 때 1만 번이 넘지 않으면 멈추지 않았다고 해서 붙여진 서재 이름이다.
군은 지난해 3억원을 들여 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 사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김득신이 '백이전'을 1억 1만 3000번읽은 후 서재를‘억만재’로 불렀다는 이야기를 살려 작은 억만재를 만들었다.
이곳 작은 억만재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는‘제30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포스터의 배경으로 활용된 것이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백일장 대회는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교육부 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주어지는 전국 단위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는 전국 학교는 물론 군부대 등에 배포되는 포스터로 독서광 김득신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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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교사모,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요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교사모’는 2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송산초등학교 신설추진과 증평교육 환경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회원과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최창영 미래기획실장으로부터 증평군교육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교사모’는 증평송산지구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과 통학로 안전 문제 등으로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학교 신설 문제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송산초등학교 신설 보다는 삼보초등학교 이전을 우선 추진한다면 지역사회에 갈등을 유발할 것 이라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로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학생 수 대비 학급수의 비율이 인근 시군 보다 현저히 낮은 점 송산지구에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 36번 국도변을 오고 가야 하는 송산지구 학생들의 통학 안전상 문제 증평초등학교의 학교 과대화로 인한 하교 시 학원 및 보호자 차량의 혼잡 등 학교 주변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주장한 것이다.
이 같은 의견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전달할 예정이며 신설이 확정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호 회장은“증평지역 초등학교 신설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고 임호선 국회의원, 홍성열 군수의 공약이기도 했다”며“쉽지 않은 과정이기는 하지만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과 학부모의 요구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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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체육회 특수법인 출범
증평군체육회 특수법인 출범
[세종타임즈] 증평군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체육회 법인화 근거 규정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올 1월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달 창립총회 개최, 법인설립 인가, 법원 등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이달 9일부터 특수법인으로서의 법적지위와 권한을 가지게 됐다.
준비위원회는 사무인계증, 법인 정관과 등기부등본 등을 증평군체육회에 전달하며 법인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박성현 증평군 체육회장은“임의단체에서 법인으로 법적지위를 확보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민선체육회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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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름철 농업재해 사전예방 철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오는 10월15일 까지‘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여름철 예측 불가능한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예방 활동을 펼친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농정과장이 총괄하며 5개팀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평시에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재해발생에 대비 농업시설물 사전점검 및 예찰 등을 실시한다.
농업재해 발생 시에는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복구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고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국지성 집중호우는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태풍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1~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군 관계자는“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여름철 농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수로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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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와 김득신문학관의 콜라보
청년예술가와 김득신문학관의 콜라보
[세종타임즈]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대기만성을 상징하는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재능과 열정으로 가득 찰 전망이다.
증평군은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득신문학관 야외 마당에서 청년 문화예술가 5개 팀이 참여하는 ‘청춘마이크’버스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라는 부제로 모던록과 포크, 샌드아트, 클래식팝, 창작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관람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증평군 공연 사전알림 문자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을 계기로 청년 문화예술가의 지역 공연 활성화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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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이 전국으로 퍼짐에 따라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2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행정명령 대상자는 관내 기주식물 과원소유와 농작업자이다.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과원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위험요소 이동제한,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철저가 주 내용이며 위반 시 손실보상금 25%경감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근지역 화상병 발생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긴급지원으로 화상병 예방 약제와 생석회를 6월에 추가로 공급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증평군은 인접지역에 화상병이 발생해 더욱 철저한 사전방제와 농가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예찰 및 홍보로 화상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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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상황별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
“증평군, 상황별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본청 전 부서와 읍·면사무소에 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은 특이민원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지침을 바탕으로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 특이민원 전화응대 및 대면응대 특이민원 법적대응 절차 전화 녹음 요령 관계법령 등을 수록했다.
특히 유형별 민원 응대 요령에는 폭언·욕설 , 폭력발생, 집기·물품파손 등 실제 상황에 맞는 대처 요령을 담아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민원담당 공무원이 이번 매뉴얼을 폭넓게 활용해 민원을 효과적으로 응대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한 단계 높여 민원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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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병영이음길 특화거리사업” 완료 제막식 가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읍 37사단에서 연탄사거리에 이르는 병영특화 거리 조성을 마쳤다.
증평군은 22일 홍성열 증평군수와 고창준 37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이음길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3억원을 들여 이 구간을 새롭게 정비하고‘충성’구호가 표기된 장병캐릭터 모형과 군화와 고무신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꾸나와 곰신’조형물을 설치했다.
장병들에게는 부대의 추억을, 면회객에게는 충북의 수호자 37사단을 친근한 이미지로 담아 갈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37사단 신병교육대는 매년 3천명이 넘는 신병이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증평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균형발전기반 조성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확보한 34억원을 활용해 병영이음길, 문화이음길, 교육이음길로 구성된 3.7km의‘ACE로 가는 길’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1월 문화이음길 정비를 마쳤으며 교육이음길에 배정한 28억원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보강천 인도교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증평군 관계자는“증평군과 37사단은 사단 앞 회전교차로 설치에 이어 다시 한 번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지역을 방문하는 훈련병과 가족들에게 증평을 알리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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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방문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요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의원 일동은 21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교육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증평군 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인근 시군과 비교해 학생 수 대비 학급수의 비율이 현저히 낮아 구조적인 과밀화가 지속되고 있고 송산지구 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여건에 따른 문제점으로 송산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그 간 공동주택 세대 수 미달과 학령인구 수 감소로 인해 초등학교 신설 추진이 지연돼왔으나 현재 증평지역에 4,897세대 규모 대원칸타빌, 증평코아루현대아이파크, 증평복합산업단지내, 석미모닝파크, 증평센트럴지역주택조합의 6개 공동주택단지가 추진 중으로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공동주택 세대수와 학령인구가 충분히 확보된 상황이다.
이에 증평군의회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발맞춰 증평초 학구, 삼보초 학구, 송산초 학구 등 트라이 앵글형 학구 설정을 통해 학생들을 분산해 배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연풍희 의장은“세종시 새나루초등학교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례처럼 현재 우리군의 특수한 교육여건을 적극적으로 설명한다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이 가능할 것”이라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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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개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3일과 24일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예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사하고 2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이뤄진다.
주요 질문사항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송산초 및 증평교육지원청 신설 방안 증평읍 및 의회 청사 이전 계획 농업인 공익수당 송산리 유수지 활용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내실화 방안 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 추진 계획 등이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정이 보다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산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연풍희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지난 한해 우리군 살림을 결산하는 중요한 회기”며“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