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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제천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9월 23일 제천역전시장 일원에서 제천시 안전보안관 등 안전관리단체와 함께 ‘대한민국안전大전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집에서 간단하게 전기, 가스, 건물 및 소방 등 분야별 안전점검 항목을 쉽게 사전점검 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캠페인이 안전신문고와 자율안전점검에 대한 인식제고에 도움이 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제천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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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운영
제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은 당뇨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으로 제천시 관내 당뇨 질환을 가진 대상자 총4개 기수 100명을 선정해,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 수치를 스마트폰에 등록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회기 50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 50명 중 32명이 0.3% 이상 당화혈색소가 감소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사업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스마트 혈당관리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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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제천시
농구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제천시
[세종타임즈] 농구 메카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천시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9월 24일부터 25일 까지 이틀간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가 제천체육관과 대원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클럽 3~4부, 대학부 종목에서 총 40여개팀 600여명의 생활체육 농구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전국 각지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동호인은 물론이고 과거 프로농구 선수 경력이 있는 선수들도 대거 등장했다.
전국단위 우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제천에서 농구 종목은 코로나 기간 이후 다소 주춤하였지만, 올해 전국생활대축전 농구대회와 이번 대회의 연이은 개최를 통해 다시 한 번 농구대회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기가 마련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2023년 말 농구전용체육관 완공과 내년 2월 전국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의 유치가 향후 프로컵 농구대회와 종별농구선수권과 같은 국내 최고의 농구대회 유치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며 “스포츠 메카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농구협회와의 긍정적인 유대관계 유지와 스포츠마케팅, 시설 인프라 확충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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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제천시,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진한 수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운영사례가 9월 2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 도모와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2,440개 마을이 참여했다.
제천시도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에 참가해, 2017년 수산 초등학교 폐교부지에 조성된 복합커뮤니센터를 문화문화복지 거점 공간과 도농교류의 장으로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했으며 현장평가와 이번 본선 콘테스트 평가를 거쳐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은상을 수상한 것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소재지는 물론 배후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70억원을 투입해 수산리, 내리 일원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공연장, 수산근린공원, 도시계획도로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개소한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을 위해 어반스케치, 도자기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배후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배달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센터를 운영하는 법인은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영화카페, 농산물꾸러미행사, 강사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매월 진행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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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경찰병원 분원유치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추진
제천시, 경찰병원 분원유치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의료 확충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찰병원 분원유치 8만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관에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센터,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단합된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경찰청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시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3일 제천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 행사장에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열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오프라인 외에도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거리 서명운동을 비롯해 각급단체와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 서명운동 동참을 요청하고 제천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찰병원 분원은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충북도민과 제천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공공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따른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로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상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도시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될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응원과 서명운동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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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입법예고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대상 건축물을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고 보조사업의 포괄적 범위 확대와 단지 규모에 따라 최대 130%까지 보조금액을 상향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제천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을 9월 23일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만 적용하던 관리비용 지원 대상을, 관리주체가 없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어려워 유지관리가 취약한 10세대 이상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까지 확대하게 된다.
또한, 2007년 7월 6일 이후 변경되지 않은 단지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상한액을 공동주택의 노후화 및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인상하고 지원 대상사업의 범위도 확대해 열악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례 및 규칙 개정시 10세대 이상 20세대 미만 단지는 1천만원,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단지는 1천5백만원, 10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단지는 5천만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7천만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9천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입법예고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11월경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 후 통과되면 내년부터 보조금 지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인구의 과반이 다세대, 연립,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본 조례가 개정되면 노후한 시설로 어려움을 겪는 단지를 지원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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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 ‘고향사랑기부제 ’조례안 입법예고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세부규정을 담은 조례안을 9월 23일 입법예고 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 희망자는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청소년 인재 육성·보호,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시는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11월 시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 제정과 함께 관련 위원회 구성,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을 위한 제도 시행 준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와 열약한 지방재정을 보완하는 수단이자, 답례품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연고자, 출향인 등 맞춤형 기부자 홍보방안 및 답례품 준비를 통해 제도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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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성 차별·폭력 없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시책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민과 공직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 차별, 폭력 없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 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부터 ‘내 손 안의 고민상담소’ 라는 슬로건을 걸고 폭력피해 상담채널 ‘가까워톡’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 전화 상담과 병행해 연속성 있는 상담이 가능한 편의성을 높인 가까워톡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성폭력과 성희롱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양성평등 실천 다짐의 날’로 지정해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중이다.
아울러 10월부터는 일상 속 성 평등한 직장문화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 차별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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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지난 9월 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최종 출국을 끝으로 제천시가 추진한 계절근로자 사업이 마무리 됐다.
올 한해 제천시를 찾은 필리핀 팍상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명으로 4월 20일 첫 입국을 시작해 오이, 사과, 담배 등을 재배하는 관내 16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2018년 첫 시행 이래로 올해까지 이탈자 제로의 기록을 남겼다.
제천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에는 현재까지 총 71농가 136명이 참여하는 등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대체했다.
해당 사업은 농가 인력난 해소 뿐 아니라 본국으로 돌아가서는 자연스레 한국을 홍보하는 민간 외교관이 되기도 한다.
계절근로자들은 “제천의 첨단 원예시설 및 기계화 장비 등 생산성 높은 선진농업 인프라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정적인 입·출국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용농가에 대한 관리를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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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슬로시티 수산힐링축제 9월 23일 개최
2022 슬로시티 수산힐링축제 9월 23일 개최
[세종타임즈]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2022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산면은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전통과 자연 생태를 보전하며 청풍호와 옥순봉, 금수산, 자드락길, 옥순봉 출렁다리 등 훌륭한 관광자원과 함께 느림의 미학이 숨쉬고 있는 고장이다.
힐링으로 가득한 수산면에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첫날 9월 23일 오후 5시 평양예술단 공연과 힐링한마당축제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연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무예 공연을 비롯한 불화살 쏘기, 신기전 등의 슬로무예시연과 투호놀이, 비석치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생태공원 테마길 걷기’ 등 무료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 유료체험으로는 청풍호 카누·카약, 전통 활쏘기, 추억의 군것질과 슬로푸드 맛보기, 조선복식입기, 천연재료를 이용한 슬로아트와 측백 체험 등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 관계자는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물 맑고 산 높은 천혜의 명소인 수산에서 느림의 가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