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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1차적으로 시는 전년도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한 뒤, 11일부터 20일까지 폐수배출량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중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 등에 대해 감시반을 편성해 집중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 대비로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기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는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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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이다”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등록면허세란 각종 허가, 인가, 등록, 지정 등을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정기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의 면허소지자다.
시에서 이번에 부과한 등록면허세 규모는 총 17,936건 4억 300만원으로 알려졌다.
납부는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더라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납세자 본인에게 부과된 세금을 조회하고 납부 할 수 있다.
이 외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세정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통상 납기일엔 다소 혼잡하니, 납세자께서는 그 전에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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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17개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창규 제천시장 17개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등 17개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자매도시와 결연관계를 강화하고자 농협은행제천시청출장소를 직접 방문해 국내자매도시에 170여만원을 송금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도시 결연 강화를 위해 먼저 나서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제천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전국 각지의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 봉양 출신의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씨가 제1호 고액기부자로 선정된 가운데, 9일 기준 20여명에게 7백여만원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으면서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관광택시탑승권, 청풍호반케이블카이용권 등 10여 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제천을 대표할 답례품을 선정하고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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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 사적 지정
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 사적 지정
[세종타임즈] 지난 10일 제천시‘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第2路 直烽–堤川 吾峴 烽燧 遺蹟)’ 1건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은 조선 후기에 운영하였던 5개 직봉 중 부산 응봉과 서울 목멱산 봉수를 연결하는‘제2로 직봉’으로 제2로 직봉 노선 상에 위치하는 44개 봉수 유적 중 36번째 내지봉수다. ‘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은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 등을 고려해 같은 노선의 봉수 총 14개소와 연계되어 사적으로 지정됐다.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호 전달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변경이나 해안을 통해 침입하려는 외적에 관한 정보를 조선 중앙의 병조와 지방의 읍치 등에 알리기 위해 설치한 조선의 중요한 군사·통신 시설로서 그 시대의 군사·통신 제도를 현저하게 보여준다.
봉수의 노선은 최단시간에 변경의 상황을 중앙에 이르게 하는 통신수단으로 이러한 노선을 확정짓기 위해서는 북방을 개척하거나 연변에 침구하는 왜구를 방어하며 습득한 지리에 관한 정보를 반영해야 했다.
또한 이 장소는 과거 죽령을 넘어온 사람들이 한양으로 가던 고개 변인 ‘육로 요충지’로 시는 이번 문화재 지정을 통해 조선시대 지리 정보 보고인 오현 봉수 노선이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오현 봉수 유적의 문화재 사적 지정으로 그 가치를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봉수 유적의 핵심요소인 연조시설과 방호시설, 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비 등을 지원받아 보존, 정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제2로 직봉-제천 오현 봉수 유적’은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산62번지 일원으로 해발 426m의 봉화산(烽火山)에 있다. 봉수대 규모는 동서 약 22m, 남북 31m, 둘레 78m로 전체 면적은 약 393㎡이며 방호벽을 비롯해 추정연조지, 출입시설, 환도와 추정건물지 등이 확인된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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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기간 운영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시민 흡연율이 증가한 점에 착안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활성화, 금연실패자 적극 발굴 및 재등록 촉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금연치료 등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해 금연시도 및 금연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최선옥 금연상담사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 동안 9차례 이상 친절한 금연상담서비스 및 체내 코티닌측정, 니코틴보조제, 금연 홍보물품, 6개월 성공자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집중등록기간에 금연클리닉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은 금연결심자에 한해 1차로 치약, 향파이프, 지압봉, 껌 등 금연꾸러미를 지급, 2차 방문 시 금연텀블러를 제공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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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희망복지지원단 실종자 신원회복 기여…대구지검장 표창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소속 희망복지지원단은 실종 선고된 사례관리대상자의 신원 회복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일 대구지방검찰청으로부터 검사장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타 기관과 협업해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를 추진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사건은 작년 7월 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정신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행려환자 A씨 사례를 의뢰받으며 시작됐다.
A씨는 신원확인이 불가능해 19년간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아 의료혜택만 받고 있었고 점차 건강이 악화돼 요양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장기요양 등급신청이 불가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구지검 공익대표팀에 A씨의 신원회복을 위한 법률자문을 했으나 지문, 사진 등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
지원단은 포기하지 않고 대상자 고향 이장, 노인회장 등을 수소문해 결국 대상자의 친척을 찾아냈고 마침내 47년간 연락이 끊긴 대상자 친형제·자매를 만났다.
이 후 대구지검의 도움으로 A씨와 동생의 DNA를 검사해 가족관계임을 밝혀냈다.
현재 이 사건은 대구지검 공익대표팀이 기존 자료를 근거로 법원에 실종선고 취소를 청구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A씨의 신원이 회복되면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사례자가 가족을 찾게되어 뿌듯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시 통합사례 관리 능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를 위해 지원단을 적극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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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1호 탄생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1호 탄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주인공은 괴산한지박물관 관장 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씨다.
안 장인은 지난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괴산에서 국내 유일 한지박물관을 운영하며 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9일 제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한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장인은 “어디에 있으나 제천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내 고향 제천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안치용 장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 기준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20명으로 금액은 700만원에 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지역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후 김창규 제천시장이 사비로 17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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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023년 첫 기자회견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9일 신년맞이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첫 정기인사에 겸한 조직개편 및 시정운영 세부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기반을 다진다.
이를 위해 미래정책과를 신설하고 미래 먹거리를 전략적으로 계획하기 위해 미래전략팀을 둔다.
또한 공공의료원 등 3조원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유치팀도 신설된다.
한편 관광미식과도 관광과로 명칭을 바꾸고 확대 개편한다.
관광인프라의 집중 구축을 위해 관광개발팀을 1팀과 2팀으로 나누고 미식마케팅팀을 관광기획팀으로 이관해 통합적 관광 마케팅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조직개편에 발맞춘 맞춤형 인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성과중심 인사행정, 세심한 인적재배치, 유연한 인사 방침 등 인사 기조를 발표했다.
한편 공약사업과 연계한 시정운영 세부 계획도 설명했다.
투자유치 3조원을 달성을 위해 추진시스템 강화, 제4산단 및 제5산단 조성, 중앙정부 정책 대응 등을 강조했다.
특히 고려인 마을 조성으로 임기 내 1천명 동포의 이주정착을 목표로 기업체 구인난과 인구 감소 해법을 모색했다.
체류관광객 5,000명 관광도시를 위해서는 청풍호, 탁사정~박달재 등지의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계획을 강조했다.
이 밖에 인구감소 대응과 함께 누리는 복지정책, 풍요로운 농촌, 시민이 편한 도시 구축, 친절하고 똑똑한 행정 실시 등을 발표하며 세부적인 이행 내용을 발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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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을 제천시에 둔 만 18세 이상인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13명이 선발되고 오는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통시장 및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근무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4억 이상인 가구의 구성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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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석면 노출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3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절차를 마친 후 2월 말부터 위탁업체를 통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총 273동에 10억 1,84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관내 거주여부, 신청자의 연령, 가족 수를 감안해 우선순위를 매긴다.
지원비용은 가구당 주택처리 352만원, 비주택처리 540만원, 지붕개량 비용 628만원 한도 내 가능하다.
한편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에 한해서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를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70년대 초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슬레이트의 노후화로 인해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는 현재까지 관내 슬레이트 지붕 2,000여동에 대해 철거지원을 완료했다.
2023-01-09